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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의 콘텐츠 소비, 어떻게 이루어질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때가 2008년이었는데, 그간 참 많이 변했습니다. 블로그의 효용은 변함이 없지만 그 수는 많이 줄었고, 지금은 소셜 웹이라는 형태로 변해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빈 자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가 차지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콘텐츠의 유형도 다양해졌고, 생산과 소비 주체도 변했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점에서 요즘의 트렌드 몇 가지를 짚어 보았습니다.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원화 블로그가 유행하던 웹2.0시대에는 이른바 ‘개인 미디어’라고 해서 블로거가 100이면 100 전부가 콘텐츠 생산자이자 소비자였습니다. 당시에는 댓글과 트랙백이 활성화되어 있었고, RSS구독을 통해 즐겨찾기가 등록되어 있는 블로그 글들을 업데이트.. 더보기
페이스북 ‘임베디드 포스트’ 서비스 시작 - SNS에서 웹으로 진격? 지난 7월 31일, 페이스북이 ‘임베디드 포스트(embeded posts)’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물을 블로그 같은 웹상에 임베디드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페이스북 개발자(Facebook Developers) 블로그에 게시된 관련 글에 따르면, 블레처 리포트(Blecher Report),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매셔블(Mashable), 피플(People), CNN 등 5개 미디어 매체들을 대상으로 시범 론칭한 뒤, 단계적으로 일반 페이스북 유저들에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페이스북의 임베디드 포스트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페이스북을 비롯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같은 SNS 매체들의 웹 임베딩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제 생각을 간략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