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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알지도 못하는 '박부장'에게 이메일이 오는 이유는? 어떻게 알았는지 올 초부터 '박부장'과 '이대리'라는 사람에게 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메일이 참 쉽게 노출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는데요. 이들이 보내 온 메일을 보면 참 황당하면서도 현실적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황당? 현실? 서로 어울릴 수 없는 단어같지만, 반드시 그렇다라고는 말할 수 없을 듯 한데요. 이들이 보내준 메일의 내용은 대부분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의 방문자수를 급격히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으면 메일까지 보낼까 라고 생각해봤는데요. 저 역시 이러한 사람들에게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왠지 씁쓸함이 느껴졌습니다. 생각해보자구요. 도대체 기업의 방문자수를 급속히 늘려서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요? 방.. 더보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방문자란?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방문자'입니다. 개인 블로그라면 방문자가 줄어들든 늘어나든 크게 상관하지 않겠지만, 기업이 의뢰한 블로그의 경우 그 활성화 정도를 파악할 가장 기본이 되는 척도가 '방문자'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기업의 경우에는 방문자가 많으면 그 만큼 운영하는 블로그가 인기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방문자가 얼마나 많이 그리고 그 수준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 아니 증가범위 내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느냐가 그 블로그를 평가하는 다시 말해 블로그를 운영 대행하고 있는 업체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출근해서 익스플로러를 열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이란, 해당 블로그를 방문하여 로그인 한 후 어제의 최종 방문자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