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엉뚱상상

[엉뚱상상] 설 명절 마음까지 치유하는 책 읽기 어떠세요? 출처_ [설, 읽을만한 책] 책과 함께하는 명절연휴, 스트레스 날리고 힐링하세요 / 파이낸셜뉴스 / 2015.02.12. "눈길을 걸으면서도 뒤에 남는 발자국까지 걱정하지 말라. 사실 그냥 당신 갈 길만 유유히 바르게 가기만 하면 될 일이다. 따를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판단은 뒷사람의 몫이다. 설사 앞사람의 발자국을 똑같이 그대로 따라간다고 할지라도 그건 같은 길이 아니라 뒷사람이 새로 가는 길일 뿐이다." 원철 스님의 산문집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속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설 연휴를 맞아서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벌써부터 가슴 뛰게 설레고 있습니다. 이럴 때 고향으로 내려가는 기차에서, 고향집 방에 누워, 모두가 떠나 고요한 서울 속에서 책을 보며 보내는 것.. 더보기
[엉뚱상상] 윤디자인연구소와 춘천시의 희망간판 프로젝트 거리의 현란한 간판은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주변을 고려하지 않는 간판은 도시의 경관과 통일성을 해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춘천시에서 가장 역사성이 있는 ‘중앙로’ 거리도 이러한 고민을 늘 안고 있던 거리였습니다. 춘천시와 윤디자인연구소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지역의 상점, 간판업체, 대학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희망간판 프로젝트, 춘천시편 / 출처: 윤디자인연구소 vimeo 도시의 통일성과 미관을 헤치는 간판 춘천시의 중앙로는 춘천에서 가장 역사성이 있는 거리입니다. 행정, 산업, 관광 등 춘천의 모든 주요기능이 모여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 중앙로의 간판은 저마다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색깔도 크기도 .. 더보기
[엉뚱상상] 새로 나오는 '족족' 알려드립니다-신조어 심층탐구 새로 나오는 '족족' 알려드립니다.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문화는 어쩌면 하루하루 지나가기 무섭게 내일이면 '구 문화'가 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그만큼 계속해서 새로운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어느 특정 집단이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지요. 이름 바 '새로운 족'의 탄생은 무의식적으로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일을 할 때나 쇼핑을 할 때 또는 그 외 다양한 것들 모두 다 말이죠. 특히 요즘 무슨 족, 무슨 족하면서 '족'이란 접미사를 붙여 만든 신조어들이 많이 있는데요, 족이란 의미를 풀자면 그런 특성을 가지는 사람 무리 또는 그 무리에 속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럼 최근 생긴 새로운 족에 대해 알아볼까요? new 남성족 이미지출처 : swagger 그루밍족 외형적인 모.. 더보기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 Top5 |소셜마케팅 담당자에게 유용한 라이선스 프리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 ‘이미지’와 ‘영상’은 시각 콘텐츠의 주 재료입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저작권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 열심히 구글링 및 네이버링(제가 만든 용어입니다;;)을 통해 찾아낸 이미지를 자랑스럽게 사용했다가 법률사무소의 전화를 받고 표정이 굳는 경험,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라이선스 프리 이미지 사이트는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에서 다룬 바 있으니(다시 보기), 이번 시간에는 저작권 걱정 없이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한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니, 이런 음악이 무료라고?’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고퀄’ 음원들이 구비된 사이트 다섯 곳을 선별해보았습니다. 가령, 프로모션 영상을 하나 만.. 더보기
도서관인 듯 도서관 아닌 도서관 같은~ 국내외 이색 도서관 지난달에는 타이포그래피 단행본 를 출간하고 한 동안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행본을 판매하기 위한 계약을 맺으러 파주부터 강남까지 서점 본사를 매일 돌아다니고, 우리 책이 잘 진열되어 있는지 매일같이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단행본을 출판해보기는 처음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많이 공부해야만 했습니다. 업무시간 외에는 출판 세미나를 찾아 들으러 다니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 ‘책’이라는 것을 계속 접한 탓일까요? 어느덧 책이 제 생활의 일부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은 당장 닥친 업무 때문이었지만, 지금은 저 스스로 책을 찾는 삶을 계속하게 되었어요. 이전까지 ‘한 달에 몇 권씩은 읽어야지’라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일상이 된 것이죠. 저는 책을 많이 읽겠다고 혼자만의 약속을.. 더보기
겨울철 건강 관리, 따뜻한 한 잔의 '차'로 '차' 한 잔의 여유로 겨울철 건강 챙기기 출처_ illuminations2012 겨울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외부보다 실내에서 활동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실내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난방기구를 사용하죠. 하지만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환기를 자주 못하다보니 실내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곳곳에서 생깁니다. 특히 탁해지고 건조해진 공기는 기관지를 자극해서 목과 코를 계속 괴롭히죠. 이럴 때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 감기나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그럼 어떤 차가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3가지의 차를 통해서 알려드릴게요. 집중력을 높이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녹차' 녹차는 많은 사람이 즐겨서 마시는 차 중에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일상에서 흔.. 더보기
디자인 세미나, <더티&강쇼> 12회 한글 디자이너 이용제를 만나다! 오는 1월 23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이 열립니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 편에 이어 12번째 마지막 초대 작가는 한글 폰트 디자이너 이용제입니다. 이 세미나는 지난 1년간의 긴 여정의 그 마지막이자 또 다른 시작에 관한 이야기이지요. [좌] 초대 작가 이용제, [우] 진행자 강구룡 이용제는 홍익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글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첫 번째 디자이너입니다. 현재는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이용제는 2004년.. 더보기
[연말결산] 독서 습관의 시작,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읽기 블로그 ‘다독다독’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읽기 블로그 ‘다독다독’ 결산 2014년에는 아주 사소하지만, 정말 소중한 습관 하나가 생겼습니다. 일종의 직업병(?)이라고 할 수도 있는 습관인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해로움은 전혀 없는, 아주 유익한 바이러스가 된 습관이지요. 그건 바로 신문을 보는 습관입니다. 물론 신문 보기가 뭐 대단한 일은 아니에요. 다만 하루의 일과가 신문으로 시작해서 신문으로 끝나고, 어떤 편견도 없이 모든 성향의 매체를 탐닉한다는 것이 특별하다면 특별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습관 덕분에 신문을 왜 ‘국민 교과서’라고 부르는지도 조금은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좋은 걸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오지랖쟁이거든요. 정말 좋은데... 진짜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어.. 더보기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겨울호 출간 지난 2014년 봄호를 시작으로 윤디자인연구소에서 계간 발행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겨울호가 지난 31일 발간되었습니다. 는 계절별로 다른 주제를 선정해 이야기와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에 발행된 겨울호에서는 세계를 움직인 그래픽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의 인터뷰와 작품 소개를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폰트(UD폰트)' 이야기, '윤굴림700'의 모습, 일러스트에 담은 K_이슬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매거진 제4호를 만나볼까요? INSPIRATION_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 열정적이고, 독특하며, 아이처럼 번쩍이는 상상력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 작가 케리 제이콥스는 그에 대해 “.. 더보기
세미나 <더티&강쇼> 후기: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편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 작가를 통해 새로운 관점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상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제11회 신기헌의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 소개 글 (바로가기) ▶ 그래픽 디자이너 신기헌 인터뷰 (바로가기)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경계, 크리에이터 신기헌 작가는 스스로를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경계인 ‘크리에이터’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영역 가운데 등장한 ‘새로운 스펙트럼’과 ‘새로운 플랫폼’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뉴미디어’라는 재료에 익숙해짐으로써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아이덴티티’ 혹은 ‘정체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뉴미디어는 하.. 더보기
세미나 더티&강쇼,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을 만나다! 디자이너로 사는 그들의 이야기.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가 열립니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편에 이어 11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입니다. [좌] 초대 작가 신기헌 [우] 진행자 강구룡 신기헌은 ‘이마트 세일 네비게이션’, ‘하나은행의 플래그십 스토어’ 등의 작업을 통해 기업 브랜드에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접목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프리랜서 디자이너예요.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경계가 무너지는 탈영역의 상황에서 그는 새로운 도구에..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후기 지난 11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열렸어요. ‘디자이너의, 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매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디자인 전문 회사를 중심으로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인데요, 올해는 윤디자인연구소가 디자인 전문회사로 참여하여 디자이너 및 관련 기업 등에 서체 디자인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해드렸답니다~ ^^ 이날 현장에 있었던 저는 서체에 대한,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 / 폰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작업자의 방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작업자의 방’이에요. 한 벌의 폰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더보기
해가 지는 곳, 충남 태안의 낙조를 아시나요? 한 해를 마치며, 서쪽 바다 붉은 노을을 만나다. 매일 우리에게 새롭게 해가 뜨고 또 집니다. 그렇게 모인 하루가 한 달이 되고, 어느새 2014년의 끝자락에 머뭅니다. 아직 12월이란 시간이 남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또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금방 2015년을 맞게 됩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겨울로 바뀌는 것이 못내 아쉬운 이맘때가 되면, 늘 생각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충청남도 태안인데요. 이곳은 매일, 지는 해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환상의 드라마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매일 저녁의 환상 드라마 충청남도 태안을 낙조를 볼 수 있는 서해안에서도 이름난 곳입니다. 이곳이 다른 곳보다 빼어난 아름다움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119개의 섬.. 더보기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 체육대회 알록달록 물든 단풍만큼이나 알록달록한 색깔의 조끼를 입은 무리가 한강공원 망원지구 운동장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윤디자인연구소 직원들인데요,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Aart 식구들까지 이른바 ‘윤패밀리’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4개조로 나뉜 팀은 저마다의 색깔을 정하고 재미있는 이름(‘흑흑흑(까만색)’, ‘빨개요(빨간색)’, ‘파란만장(파란색)’, ‘그린라이트(초록색)’)을 정했어요. 지금부터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즐거웠던 윤디자인연구소의 가을 체육대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흑흑흑’, ‘빨개요’, ‘그린라이트’, ‘파란만장’팀 휴가증을 놓고 펼쳐진 OX퀴즈 몸풀기 게임으로 1일 휴가증을 걸고 전직원이 개인.. 더보기
fnt studio 그래픽디자이너 이재민, 세미나 <더티&강쇼> 후기 10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 작가를 통해 디자인에 있어 ‘변주’에 관해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9회 이재민의 선택의 순간 소개 글 (바로 가기)▶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이재민 작가, [우] 진행자 강구룡 ‘반복’이 주된 작업방식이라고 말하는 이재민 작가는 ‘fnt(Form & Thought)Studio’라는 이름이 나타내듯이 어떤 생각들로 형태를 만들고 있는지 나누기 위해 오늘의 시간을 준비했다고 해요. 초기 이재민 작가는 오리지널이 갖고 있던 의미와는 조금 다른 의미를 파생시키는 작업으로써 ‘반복’에 흥미를 느끼다가 한계를 느꼈다고 하는데요,.. 더보기
붓글씨의 감성과 현대적인 표정이 공존, 독특한 제목용 서체 'K_이슬' 출시 윤디자인연구소는 일본 디자이너 코킨(Kokin)이 개발한 제목용 신서체 'K_이슬(K_iseul)'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K_이슬'은 붓글씨의 감성과 현대적인 표정이 공존하는 글자랍니다. 원작자인 코킨이 한 자 한 자 일러스트로 작업한 파일을 윤디자인연구소의 타입 디자이너들이 살짝 다듬어 제작한 서체인데요, 한글, 영문, 한자, 일본어, 특수문자가 같은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있어 특별한 의미를 준답니다. 특히 한글의 ‘ㅊ, ㅎ’의 꼭지 부분과 영문 소문자 ‘i, j’, 한자의 물 수(水)변에 들어있는 동그란 점은 마치 이슬방울이 톡톡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 서체의 이름을 'K_이슬’이라고 붙였어요. 일본 디자이너 코킨과 그가 디자인한 ‘.. 더보기
카메라 속 너와 나의 이야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5인의<5色>展 김영림, 신유경, 유혜정, 이호연, 홍지영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동기 5인이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사진전을 엽니다. 2014년 11월 1일(토)~11월 7일(금)까지 진행하는<5色>展이 바로 그것인데요, 1964년 국내 최초로 창설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는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과이죠. 그동안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다수의 유명 순수예술 사진가를 비롯한 광고사진가, 이론가, 국내의 유력 방송사와 신문사 등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을 다수 배출해 왔답니다. 이번에 전시를 여는 학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을 각자의 개성과 함께 카메라에 담아냈답니다. 展은 이들 5명의 삶을 둘러싼 각각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색으로 담아낸 사진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낄법한 .. 더보기
젊음의 열기가 가득, TS서포터즈 첫 정기모임 현장 TS서포터즈 한글날을 하루 앞둔 지난 10월 8일 오후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TS서포터즈의 첫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날 모임은 첫 만남의 설레임과 젊음의 열정이 공존했던 자리였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전국 각지에서 모인 TS서포터즈 TS서포터즈의 정회원으로 임명된 인원은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까지 총 105명입니다. 다수의 인원만큼 사는 곳도, 학교도, 하는 일도 참 다양한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답니다. 열정적인 TS서포터즈들은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미리 도착하기도 했고요. 강원도, 충청도 그리고 저 멀리 부산까지 전국 각지에서 첫 모임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주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저녁 식사 시간에 모였기 .. 더보기
현장 취재, 제3회 한글잔치, ‘윤고딕∙윤명조 해부학’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윤디자인연구소!! 윤디자인연구소는 2012년부터 매년 한글날을 기점으로 많은 분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글잔치'를 열었는데요, 올해로 3회를 맞는 '한글잔치'는 오랜시간 사랑 받아 온 본문용 서체 ‘윤고딕과 윤명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는 콘셉트로 전시를 마련했답니다. 이름하여 ‘윤고딕∙윤명조 해부학’!! 타이포디자인센터(TDC)의 폰트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윤디자인연구소의 구성원 모두가 바쁜 업무 스케줄 속에서도 정성껏 전시를 준비했어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은(?) 제3회 한글잔치, ‘윤고딕∙윤명조 해부학’을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호로록~!! 제3회 한글잔치, '윤고딕∙윤명조 해부학’전시일시: 2014년 10월 7일(.. 더보기
타입,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제3호 발간 매거진 가을호(no.3)가 10월 1일 발간됩니다. 윤디자인연구소가 계간 발행하는 는 계절별로 다른 주제를 선정해 이야기와 생각을 담고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입니다. 2014년 가을, 세 번째로 발행되는 의 주제는 ‘망각의 흔적, 기억의 회복.’ 한글 디자인에서 결코 잊혀서는 안 될 글꼴 디자이너 최정호 선생의 이야기와, 오는 10월 9일 개관하는 국립한글박물관 및 박물관 아이덴티티(MI) 및 한글누리체에 관한 소식,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머리정체의 새로운 모습, 머리정체 2S로 제작된 포스터 등이 담겨 있습니다. 매거진 가을호를 먼저 만나볼까요~? 글꼴 디자이너 최정호 ‘최정호’는 원도활자시대의 대표적인 글꼴 디자이너입니다. 동시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본문용 디지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