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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스토리텔링의 그 무한 능력은 어디까지야? 스토리텔링 하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 생각나나요? 그것을 하는 이는 국문학과 출신, 글쓰는 사람들의 집합체? 이런 것들이 생각날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디지털 시대가 되어도 글을 쓰는 직업은 살아남는다는 말은 이러한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겠죠. 과거 글 쓰는 과에 가면 밥 빌어먹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또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저도 문예창작과 출신에 국어국문학과까지 졸업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스토리텔링'이라는 말은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배우는 과목 안에서만 쓰였던 전문 용어였습니다. 반면 현재는 모든 분야에 '스토리텔링'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을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관련기사=>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더보기
퓰리처 사진전을 통해본 잘 찍은 사진들의 공통점 최근 예술의 전당에서 퓰리처 사진전이 열리고 있죠. 모 신문사에서 후원하는지, 제가 읽는 신문에서는 이틀에 한 번씩 관련소식이 실리곤 합니다. 예술의 전당을 찾지 않더라도 퓰리처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자주 찾는 모 게임 사이트인데요. 정리가 잘 된 것 같아 사이트 주소를 남깁니다.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cmu_yu02&num=498869 저는 예전 대구에 있을 때 퓰리처 사진전을 한 번 본적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명작들이 있었지만, 제가 베스트로 꼽는 사진은 이라는 1974년 수상작입니다. Slava Veder 촬영. 캘리포니아 트라비스 공군기지에서 베트남 전쟁포로였던 로버트 스텀이 1973년 3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