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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베누아레비

[연말결산] 2014 거침없는 확장, 타이포그래피 서울 2014년도 이제 삼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의 지난 일 년은 어땠나요? 그 어디로도,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한 것 같은 불안감은 없으신지요?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반면 '시작'이라는 설렘도 공존하는 시기이잖아요. 이런 복잡 미묘한 감정은 뒤로 하고 일단락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연말이니까요~ :)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지난 2011년 윤디자인연구소가 만든 웹진이에요. 이름처럼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 전반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월평균 13만명 정도가 구독하고 있고, 페이스북 팬은 1만 3천명 이상인 인기 채널이랍니다.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즐겨찾기 안 한 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핫한 사이트에 자주 꼽히기도 했답니다. 특히 올해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온라인에서 벗어나 출판, .. 더보기
[전시] 스위스 스트리트 포스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 '101 스위스 모던 포스터 콜렉션전&장 베누아 레비 개인전'이 2014년 8월 18일(월) ~ 8월 22일(금)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스위스 스트리트 포스터 디자인의 2세대 리더인 장 베누아 레비(Jean-Benoit Levy)의 개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스위스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표작을 총망라한 전시와 장 베누아 레비의 포스터 디자인 개인전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스위스 주한 대사관과 윤디자인연구소의 협찬으로 진행합니다. 이 흥미롭고 의미 있는 전시는 장 베누아 레비와 산호세 주립대학 김창식 교수가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답니다. 전통적으로 포스터는 그래픽 디자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매개체로서 논의되어왔어요. 한 장의 종이에 글과 그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메시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