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사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라지는 종이 사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종이 사전이 사라지는 것, 과연 그것만 사라지는 것일까? 제가 종이 사전을 펴본 것은 고등학교 때가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무겁더라도 사전이 없이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했었죠. 그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지금, 이제는 종이로 된 사전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종이 사전 대신 편리하게 소지할 수 있는 전자 사전을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보다 빨리 단어를 검색할 수 있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종이 사전을 역사의 뒤안길로 점차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전을 제공하고 있어서 종이 사전의 모습을 찾을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있죠. 이런 환경에 몇 가지 의문을 던져 봅니다. '전자 사전과 포털 사전은 무엇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가?', '과연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