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디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디자인 있으면 소개 시켜줘~ 럼블피쉬가 리메이크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를 흥얼 거리며 듣던 도중 문득 생각이 나는 요즘의 고민 거리가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잘 알고 편안한 그런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막 투정도 부릴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는 없는 걸까요? 내가 자주 사용하는 사물만이 아니라 처음 맞이하는 사물에서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사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물체에서 그런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기에는 번거롭기도 하지만 시간도 오래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만지지만 여러번 사용을 해 본 것처럼 '내게 꼭 맞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물품을 볼 때마다 꼭 사랑하는 이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되죠. 저는 그것을 '좋은 디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용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