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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이런 ‘쓰레기’ 감성, 프라이탁 핫한 사람들의 재활용품, 흔히들 쓰레기 감성이라고 부르는 가방. 바로 프라이탁입니다. 1993년 프라이탁은 스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 형제인 마르쿠스, 다니엘 프라이탁에 의해서 재탄생되어진 재활용 가방입니다. 형제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용 트럭의 방수포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가방부터 각종 사이즈의 파우치, 지갑까지- 사람들이 이토록 재활용품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프라이탁 공식 홈페이지 프라이탁의 초기 모델은 버려지는 트럭용 방수포를 사용한 가방이었습니다. 이 가방이 만들어진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유럽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듯, 평소 자전거를 즐겨 타던 프라이탁 형제는 비가 오면 쉽게 젖어버리는 가방보다는 비를 맞아도 끄떡없고 내구성이 좋은 가방이 .. 더보기
한화 사회공헌 블로그 love한화 1년간의 나눔 이야기 미래를 이끄는 키워드 중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나눔’과 ‘친환경’입니다. 빠른 성장에 피로함을 느끼며 점차 느리게 가기에 동참하는 것이 전 세계의 발걸음이자 지속가능한 미래의 해답이 바로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소식을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블로그 ‘love한화’는 2013년 올해도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고자 love한화가 1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 봤는데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끼지 못했지만, 나눔을 친숙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던 흔적과 결과들이 보여서 나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눔 이야기 하면 절로 하품이 나오진 않으세요? 확실히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나눔에 대한 인.. 더보기
친환경 소비에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브랜드 업사이클 up-cycle :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몇해전부터 리사이클이라는 트렌드가 생기고, 리사이클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에코 디자인 그룹과 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트렌드는 발전하여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개념인 업사이클이 등장하게 됩니다. 버려진 재료를 기부/구매를 통해 마련▶원료를 분류▶디자인 작업▶재료의 세탁 분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기존의 리사이클의 단순한 재사용의 기능에서 나아가 유니크하고 유동성 있는 디자인과 메세지를 포함하여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해 감성적 변화를 통한 캠페인을 추구하는 업사이클 브랜드를 알아보겠습니다. Mieke Meijer .. 더보기
좋은 디자인 있으면 소개 시켜줘~ 럼블피쉬가 리메이크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를 흥얼 거리며 듣던 도중 문득 생각이 나는 요즘의 고민 거리가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잘 알고 편안한 그런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막 투정도 부릴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는 없는 걸까요? 내가 자주 사용하는 사물만이 아니라 처음 맞이하는 사물에서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사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물체에서 그런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기에는 번거롭기도 하지만 시간도 오래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만지지만 여러번 사용을 해 본 것처럼 '내게 꼭 맞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물품을 볼 때마다 꼭 사랑하는 이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되죠. 저는 그것을 '좋은 디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용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