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글자를 좋아하는 사람과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어려서부터 책을 멀리하고 글자와는 친하지 않았습니다;; (부끄)
하지만 다행히도 영화와 다큐를 보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주제!!
저처럼 글자보다는 영상이 좋은 분들을 위한 움직이는 지식!!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부드럽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인 TED를 소개하겠습니다. 두둥~
슈우욱~ 빰~♪ (TED 오프닝 BGM)
TED는 1984년에 창립한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 이 세 가지가 키워드로 매년 정기적으로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데요...요약해서 세 가지이지 너무나 넓은 지식을 포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식기부', '재능기부'의 초기 모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요. 왜냐하면. TED 홈페이지(www.ted.com)에는 500건이 넘는 강연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작년 기준으로 1500만 명의 사람들이 1억 회 이상 조회를 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TED 홈페이지>
물론 강연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는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 자막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자막 설정하는 방법 / 출처 : TED 홈페이지>
<영상에서 자막 설정하는 방법 / 출처 : TED 홈페이지>
그리고 제가 이 글을 쓴 진짜 목적인... TED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감상하실 수 있다는 사실~~!
아~ 정말 스마트한 시대를 살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지는데요. 어플을 통해서 강연을 보시거나 미리 다운받아서 지하철이나 달리는 버스 안에서 혹은, 수업시간에 너무 일찍 도착해 심심하지만 같이 놀아 줄 사람없는 복학생 여러분들(ㅠ)의 금쪽같은 시간에 한편 감상하실 것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아래 이미지들은 안드로이드 핸드폰용 어플입니다.)
<TED T :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서 강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TER Air : 강연을 감상하거나 내려받아서 언제든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시는게 좋겠죠?
제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강연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벤저민 젠더의 '음악과 열정에 관하여' 입니다. 한번 감상하실까요~?
잘 보셨나요? 짧은 강연이지만 순수한 열정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느끼셧나요?
평균 18분 동안 진행되는 강연은 TED의 모토인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Ideas Worth Sprading)' 처럼 여러분의 삶에 큰 영향력을 발위 했으면 좋겠습니다.^^
TED 공식사이트 : http://www.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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