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에 방문했을 때, 그 블로그의 정체성과 느낌, 인상은 콘텐츠보다는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보여지는 스킨에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킨 디자인은 디자인에 따라 블로그의 개성과 특징을 나타내는 간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콘텐츠)이 좋은 가게는 인테리어나 간판을 보지 않고도 자주 가게 되지만,
맛을 알기 전의 가게는 그 가게의 외관이나 인테리어(디자인)를 보고 가게를 판단해서 갈 때가 있죠?
블로그의 스킨은 그런 가게 외관과 인테리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블로그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블로그 스킨 디자인 중에 저희 엉뚱상상에서
작업했던 스킨들을 시리즈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블로그의 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블로그 스킨 디자인 시리즈 여섯번째입니다.
경기도시공사는 관공서이기 때문에 관공서가 갖고있는 딱딱한 이미지는 최소화하고,
좀 더 편안하고 심플하면서도 기업이 가진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티디자이너, 경기도시공사' 라는 블로그 이름과 'Build a Basic'이라는 슬로건을 같이 보여주면서도
복잡하지 않게 레이아웃을 구성하도록 하였으며,
경기도시공사의 기업색을 활용하여 기존 사이트와도 통일감있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선 처음 나온 시안은 도형화된 이미지의 형태와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해 디자인 함으로써
심플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손글씨를 이용한 캘리그래피가 과하지 않게 정리되어 시선을 집중시킬수 있도록 하였고,
도형화된 이미지는 도시, 건물의 형상을 내포하여 경기도시공사의 블로그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A
B
또 다른 방향으로서 깔끔한 타이포그래피와 도시이미지를 통해 디자인 해보았으며,
C
푸른 도시이미지와 'Build' 라는 단어의 조합을 통하여
'Build a Basic' 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하는 스킨을 디자인해보았습니다.
D
푸른 도시이미지와 'Build' 라는 단어의 조합이 만들어낸 로고 디자인이 신선하다는 평이있어,
시안 D를 발전 시키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전개해보았습니다.
또한 여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넣어 스킨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완성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스킨에 메인디자인을 더하면서 좀 더 다듬어,
경기도시공사의 깔끔하면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블로그 스킨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디자인된 스킨을 적용하고 현재 운영 중인 시티디자이너, 경기도시공사의 모습이 보고 싶으시다면
[시티디자이너, 경기도시공사]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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