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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욱

스마트폰, 휘어서 어따 쓰려고? - 휘어진 스마트폰 이야기 하루가 멀다 하고 신상이 나오는 스마트폰의 세계!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나요? 스마트폰을 고르는 기준에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OS와 스펙, 디자인, 브랜드, 가격…. 각자 다른 소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듯 다양한 스마트폰이 나오고 있지요.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제조사가 많다 보니 더더욱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얼마 전까지는 스펙과 더불어 화면 크기를 키우는 것이 주요 경쟁 포인트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삼성에서 좌우가 휘어진, 속칭 '갤럭시 기와'라고 불리는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내면서 새로운 경쟁 포인트가 등장하게 되었죠. 바로 '휘어진 스마트폰'입니다. 그렇다면 이 휘어.. 더보기
크루저 보드, 두 바퀴 자전거를 대신하는 신나는 주행~ 자전거 좋아하시나요? 날씨가 화창할 때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달리다 보면 그만큼 상쾌한 일이 없습니다. 사실 중학교 때부터 10년이 넘도록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보니 왠지 걷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것이 사실이고요. ^^;; 지금으로부터 약 3개월 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마침 날씨도 화창하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였으니까요. 그런데 평소였으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과 걷는 사람만 있을 거리에 뭔가 새로운 것을 타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저게 뭘까 싶어 자세히 들여다보니, 마치 스케이트보드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게 생긴 물건이었습니다. 보통 스케이트보드라고 하면 타고 다니면서 점프를 하는 식으로 갖가지 기술을 펼칠 텐데 이 사람은 오로지 신나게 타고.. 더보기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이 생긴다고? 진실을 파헤쳐보니 페이스북이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 페이스북을 상징하는 것은 바로 '좋아요'입니다. 친구가 올려놓은 게시물에 대해서 호감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긍정적인 내용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사람이 가진 감정이라는 게 좋은 것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싫은 것도 있고, 무관심하고 불쾌하고 사랑스럽고... 여러가지 감정이 있죠. 그래서일까요? 많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싫어요' 버튼도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 좋아요 VS 싫어요 하지만 지난 4월 페이스북의 엔지니어 밥 볼드윈(Bob Baldwin)은 미국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을 통해 '페이스북은 긍정적인 상호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