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은 몇 번의 트윗을 하셨나요?
전 1번 했습니다. 일이 너무 많아서;;; (트윗이란 트위터에서 글을 남기는 행위)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혹시 아직도 모르십니까? 트위터(http://twitter.com)
김연아(http://twitter.com/Yunaaaa)도 한다는 트위터!!
김연아의 트위터 배경화면, 자신의 캐리커처를 올린 모습이 이채롭다.
고이군이 바라본 트위터!
1. 자유로운 메시징 도구
140자 이내로 작성하고 엔터만 치면 끝.
RSS구독기도 트랙백도 필요 없고. 이미지도 필요 없지요.
가입도 쉽습니다. 주민번호 주소 이런 거 안 받습니다. 아이디와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끝!!
또한 친구 맺기도 간단해요. ‘팔로잉하기’만 누르면 끝. 저는 상대방의 ‘팔로워’가 되는 거죠.
그래서 그 팔로워는 트위터 올리는 모든 글을 받아볼 수 있지요.
2. 무한 확장의 즐거움
사실 140자가 답답하다고요? 이미지도 올리고 싶고 동영상 주소도 링크하고 싶은데 짧아서 못올린다고요? 그래서 태어난 서비스가 긴 URL을 줄여주는 TINYURL.COM 이란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로 사진이나 동영상의 주소를 간단히 줄여서 트윗할 수 있어요.
그외에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들이 많아요.
웹브라우저에서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은 기본, 아이팟 터치나 휴대폰에서 가능한 어플리케이션도 무궁무진~.
그야말로 언제 어디서나 무얼 보고 느끼던지 기록을 남길 수 있지요!
3. 신속성
세계 언제 어디서나 어떤 도구를 가지고도 글을 올릴 수 있는데요. 이런 점들은 바로 현장성과 신속성으로 연결되어 언론보다 빠른 소식을 전해주기도 하지요.
실제로 CNN에서 화재나 사고장면을 보도할 때 트위터 화면을 보여주며 소식을 전한 경우도 있어요.
4. 스타와의 직접 대화 가능
트위터에 가면 오바마(http://twitter.com/BarackObama)도 있고,
오프라 윈프리(http://twitter.com/oprah)도 있고, 애쉬톤 커처(http://twitter.com/aplusk)도 있고,
브리트니(http://twitter.com/britneyspears)도 있고, 연아도 있고 연아도 있고 연아도 있고…… 우유빛깔 김연아…… 또 이런다…… 헉헉 숨차다;;;
정말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트위터를 하고 있지요.
가장 큰 예로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애쉬톤 커처가 CNN과 팔로워 대결상황을 생방송에서 중계하기도 했었는데요. 결국 애쉬톤 커처의 팔로워가 100만 명을 초과하면서 가볍게 애쉬톤 커처의 승리로 끝났지요.
현재는 222만명을 넘어선 상태로 오바마의 팔로워 145만을 가볍게 따돌린 상태라는군요!.
마이크로 블로그라도, 단순히 홍보가 아닌 생활상을 보여주는 스타에게 더 친밀감이 가는게 당연하겠죠 ㅋ.
5. 새롭게 각광받는 입소문마케팅 도구
좌: Kogi의 이동트럭, 우: 네이크드피자의 트위터 주소를 적은간판 [사진출처:mepay.co.kr]
얼마 전에는 작은 한국식 타코 포장마차 Kogi의 사례가 기사화가 되었지요.
우리나라에서처럼 길거리에서 이동트럭을 통해 판매하던 Kogi는 불법주차단속을 하는 경찰을 피해 다니기가 힘들어서 고민한 끝에 트위터를 선택했는데요.
전화위복이란 말이 이런 건가요?
이후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이제 Kogi는 '트위터가 사회에 미친 대표적인 사례'로 꼽게 되었죠.
또 다른 회사인 naked pizza는 자신의 간판에 트위터 간판을 달고 나서부터 매출이 급신장되었다고 홍보하고 있지요.
이처럼 다양한 재미와 특징을 가진 트위터.
지금 당장 연아양 팔로잉 해보고
최신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바다에 푹~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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