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한잔,생각 한모금

남아공 월드컵, 대표적인 6개의 '월드컵송'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드컵이 돌아왔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 정말 대단했었죠??
저는 포르투칼전이 열리는 문학 경기장이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 옆에 있어,
전교생과 함께 의자를 닦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검색 'Love Holic' 블로그)


붉은 티셔츠를 함께 입고 하나가 되었던 그날!!
그때에도 많은 스타들이 월드컵 송을 내 놓았었죠.
2002년 대표적인 월드컵 송은 바로 '오 필승 코리아'가 아닌 듯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ㅋㅋ)  

연예인을 떠나 16강 진출을 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의 마음을 담은 월드컵송이라,
더 정감가고 좋았었는데요. 

2002년때와 같이,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도 많은 월드컵송을 발표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요즘은 같은 스포츠 스타가 축구를 응원하는 CF도 많았고,
같은 노래지만, 자신의 느낌을 담은 다른 버전으로 부른 월드컵 송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승리의 함성 (The Shouts Of Reds Part 2) : 빅뱅, 트랙스픽션, 김연아

밴드그룹 트랙스픽션과 최강그룹 빅뱅, 그리고 피겨 여왕 김연아의 참여만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노래입니다.  
KT 올레에서도 '황선홍, 유상철'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밴드를 이루고 직접 노래 불러 응원한다는 내용의
시리즈 CF로도 방송되었죠.  

나는 대한민국이다 : 컬투, 캔

컬투는 월드컵 100일전인 지난 4월 부터 게릴라 응원을 하며 '이만백 프로젝트'를 했었습니다.
2만 100명의 응원단을 모이기 위한 콘서트였죠. 지금까지 2만 4682명이 사이트를 통해 가입했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대한민국 : 싸이, 김장훈  

한국 다시 한번 일어나~ 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2002년 때와 같이 다시 한번 기적을 이루자는 노래인데요.
듣기만 해도,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또, 브라운아이즈걸스와 포미닛이 다시 발표해 월드컵 응원에 동참했죠.

드림스 어게인 (Dreams Again) : 에프터스쿨

에프터스쿨과 붉은 악마 30여 명이 함께 부른 노래로, 2010 남아공 붉은 악마 공식 음악 앨범에도 수록된 곡입니다.

We are the one : 티아라  


지난 2002년 때에도 많이 들었었던 월드컵 송입니다. 'We are the one'은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곡인데요.
얼마 전,  포스코컵 2010 경기에서도 많이 선보여 축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하네요.

붉은 천사 :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인 허경영이 '텔미'에 이어 월드컵송 '붉은천사'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정치인 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허경영이 직접 작사를 해 부른 노래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 외에도 카라 등 많은 걸그룹들과 '태극기 휘날리며'의 SBS 방송으로도
많은 스타들이 월드컵 응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보너스~~~~~~~
저희 회사 컨텐츠 사업부에서도 이번 월드컵을 위해, '승리의 함성' 폰트를 선보였습니다.


▶ 폰트 직접 보기



많은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만큼, 한국의 16강 진출을 꼭 기원합니다 ^^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