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 넘치는 디자인 토크쇼 <더티&강쇼 시즌 2: 제5회 Plus X 신명섭의 '13년, 5가지 경험, 그리고 디자인 이야기'>가 오는 11월 13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웍스홀에서 열립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세미나 <더티&강쇼 시즌 2>는 지난 2014년 2월~2015년 1월까지 열렸던 <더티&강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참여자들과 더 뜨겁게 소통하기 위해 지금 홍대에서 가장 핫한 공연장에서 진행해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O PROJECT 조현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의 최성민, 스튜디오 MYKC,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등 ‘디자이너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디자이너들’을 초대해 그들의 작업과 그 주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강구룡
<더티&강쇼 시즌 2> 마지막은 플러스엑스(Plus X) 신명섭 공동대표와 진행한답니다. 그는 안그라픽스 디자인사업부와 NHN 네이버 경험디자인팀 팀장을 거쳐서 2010년 Plus X를 공동 창업하고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습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기업들과 가치 있는 서비스와 브랜드의 브랜드경험디자인 프로젝트를 총괄 디렉팅 하고 있지요. 또한,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의 독설전, 이상한 책 전시 디자인 등 여러 전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지고 Reddot Design Award, IF Design Award, IDEA Award, Japan Good Design Award, USA Good Design Award, Brand New award, 2010 Cannes Lions PR Lions Silver Lion 등 32개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올해까지 2년 동안 국민대 시각디자인과에서 브랜딩 수업을 가르쳤으며 다양한 기업, 협회, 대학 등에서 60여 차례의 세미나를 진행했었습니다.
BEAT Brand experience design (프로젝트 소개 바로 가기)
신세계 백화점, 한국 전통주 브랜드 경험 디자인 (프로젝트 소개 바로 가기)
YG Brand experience design (프로젝트 소개 바로 가기)
Daishin Brand experience Design (프로젝트 소개 바로 가기)
이번 더티&강쇼에서는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13년 차 디자이너 신명섭의 디자인 이야기를 큰 주제로 5가지 경험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랍니다. 첫째, 안그라픽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했던 경험과 깨달음. 둘째, 네이버라는 기업의 디자이너로 가게 된 이유와 그 경험으로 인해 바뀌게 된 디자인에 대한 가치. 셋째, 브랜드의 통합적인 디자인 전략을 만드는 플러스엑스를 시작한 이유, 그리고 그곳에서의 경험. 넷째, 자체 제품 브랜드 ‘LAB.C’와 ‘아이디 프레임’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 그리고 디자이너가 자체 수익 모델 브랜드를 가지고자 했을 때의 함정과 깨달음. 마지막 다섯째, 그리고 디자이너로서 순수하게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신명섭의 작업’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신명섭 관련 링크
- 블로그: http://www.shind.m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hindsoul
-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shindsoul/
- Plus X: https://www.behance.net/plusx
▶ 신명섭 인터뷰 (보러 가기)
ID Frame Product Design (프로젝트 소개 바로 가기)
<낯익음. 낯설음> 개인 작업 전시 포스터(프로젝트 소개 바로 가기)
[좌] Typo episode poster, 개인 작업 [우] Wedding Invitation Card
한편, <더티&강쇼 시즌 2>는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세미나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강연 전 디자인과 학생들, 실무 디자이너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고 그 질문을 토대로 매회 강연자가 강연 자료를 만들고 있는 것. 이로써 일방향 강연이 아닌, 관객과 소통하는 쌍방향 강연이 가능하고, 진행자 강구룡과의 대담으로 디자인 외적인 여러 가지 생각과 삶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답니다. 강연자와 관객, 그리고 그 둘을 연결할 강구룡의 유쾌한 진행은 분위기 좋은 강연장과 더불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입니다.
2015 초대 작가 리스트
- 3월 20일(금) S/O PROJECT 조현 대표
- 5월 22일(금)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의 최성민
- 7월 24일(금) 스튜디오 MYKC
- 9월 18일(금)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 11월 13일(금) Plus X 신명섭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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