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SNL과 진짜사나이를 통해 본 ‘금기’에 대한 짧은 생각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스스로 꺼내기에는 불편한 것들. 삼감과 금함, 가림에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둬야 하고 꺼낼 때에는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이 따르지만, 어느 한 편에서는 지지의 박수를 받을 수도 있는 일. 우리가 흔히 금기라고 부르는 모든 것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어느 곳에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피나 회피가 일방적이지만, 간혹 금기를 깨면서 오는 카타르시스에 우리는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이는 특히 미디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TV나 영화관은 나만의 공간에서 남몰래 누군가를 지켜보면서 관음에 대한 호소를 손쉽게 풀 수 있는 플랫폼이기에 타부(taboo)가 깨지는 순간 나도 모르게 짓는 미소와 박수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금기에 도전해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