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상상은 2층짜리 건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층에는 멋진 디스플레이도 마련되어 있죠.
(오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ㅋㅋ)
온라인사업부가 자리잡은 곳은 그 중에서도 1층. 블로그, 트위터 등 SNS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매우 조용합니다. 다들 업무가 바쁜지라(공사다망이라고도 하죠? 살짝 아는 척 하기~)
바로 옆에 있는 직원들과 대화하기도 힘듭니다.
-> 물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관계가 안좋을 수도 있다는..쿨럭 ㅡ,ㅜ .. 농담입니다.
이렇게 조용하지만, 뭔가 꿈틀되는 뚱상에 명물이 한 명 탄생했으니,
정말이지 엉뚱상상이라는 회사 이름에 너무나 맞는 '간이역'의 간간히 터져주는 명대사,
그의 대표적인 어록을 정리해서 소개해드립니다.
1. 석유에서 소주가 나온다니까요~
지난 주 간이역은 막걸리를 만드는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하루 종일 흥분한 상태이더군요.
술이 그렇게 고팠나봅니다. 교육을 받고 다음날, 회사 사람들과 간단하게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막걸리 교육의 내용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잘 듣고 있던 뚱상 식구들....하지만, 갑자기 어리둥절하게 됐으니, 바로 간이역의 엉뚱한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석유에서 증류를 하면 소주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모두 경악!!!! 뚱상 식구들 모두 말도 안된다며, 한 편으로는 정말 가능한 것인지 유추해보기
시작했으니, 사건은 전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막걸리 만드는 과정에서 증류를 거치면 맑은 술, 소주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마치 원유를 증류해 우리가 사용하는 휘발유를 만드는 과정과 유사하다 라는 강사의
말을 섞어 들었던 것이죠.
간이역의 엉뚱함에 뚱상식구 모두 배꼽을 잡고 폭소!!!
2. 회에도 화학조미료 'MSG'가?
뚱상 식구들과 점심을 먹으러가 가던 간이역. 우리 회사 최고의 미식가 고이군이 지난 주 찾아갔던
우동집 이야기를 열심히 옆에서 듣고 있습니다. 고이군 침을 튀기며 칭찬을 하더군요.
우동의 면발이 살아있다. 회가 싱싱하더라. 그리고 우동 국물에 MSG가 안들어가서 너무 좋더라..등
이 이야기를 듣던 간이역. 너무나 가보고 싶었나봅니다. 머리 속에 정보를 정리하기가 너무 바빴는 듯
여기저기 쑤셔 넣다가, 갑자기 놀라 고이군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회에도 MSG가 들어간다구요?"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이 두가지를 헷갈린 간이역, 엄청난 질문을 해버렸고
주위에 있던 뚱상 가족들은 다시 한 번 배꼽을 잡고 폭소를 했어야 했습니다.
3. 인화지, 잉크가 무한대로 나오는 카메라 개발 성공?
제1회 온라인사업부 사진전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뚱상 식구들.
당연하다는 듯 카메라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펜탁스의 숲과장, 니콘의 길대리, 캐논의 고인군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가만히 듣고 있던 간이역, 한 마디 하는군요.
"저는 폴라로이드가 좋더라구요. 그 느낌이..."
뚱상 식구들 모두 동의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가운데, 용기를 얻은 간이역이 다시 한 번
엄청난 발언을 하게 됩니다.
"폴라로이드에서 이번에 디카를 개발했는데요, 글쎄 인화지와 잉크가 그 안에 있어서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를 들은 뚱상 식구들은 모두 "떠~~~~~억" 턱이 빠질 듯 황당함에 입을 벌립니다.
무슨 "강철의 연금술사"도 아니고 한 번 넣으면 죽을 때까지 인화지와 잉크가 필요없다고
그걸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는 간이역의 엉뚱함에 감탄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찾아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더군요.
-> 폴라로이드가 디카를 개발한 것은 맞습니다. 잉크가 필요없는 것도 맞구요.
단지 인화지에 잉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수한 방식으로 그 인화지에 이미지를 카메라 자체에서
인화한다는 내용이더군요.
(오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ㅋㅋ)
온라인사업부가 자리잡은 곳은 그 중에서도 1층. 블로그, 트위터 등 SNS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매우 조용합니다. 다들 업무가 바쁜지라(공사다망이라고도 하죠? 살짝 아는 척 하기~)
바로 옆에 있는 직원들과 대화하기도 힘듭니다.
-> 물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관계가 안좋을 수도 있다는..쿨럭 ㅡ,ㅜ .. 농담입니다.
이렇게 조용하지만, 뭔가 꿈틀되는 뚱상에 명물이 한 명 탄생했으니,
정말이지 엉뚱상상이라는 회사 이름에 너무나 맞는 '간이역'의 간간히 터져주는 명대사,
그의 대표적인 어록을 정리해서 소개해드립니다.
1. 석유에서 소주가 나온다니까요~
지난 주 간이역은 막걸리를 만드는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하루 종일 흥분한 상태이더군요.
술이 그렇게 고팠나봅니다. 교육을 받고 다음날, 회사 사람들과 간단하게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막걸리 교육의 내용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잘 듣고 있던 뚱상 식구들....하지만, 갑자기 어리둥절하게 됐으니, 바로 간이역의 엉뚱한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석유에서 증류를 하면 소주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모두 경악!!!! 뚱상 식구들 모두 말도 안된다며, 한 편으로는 정말 가능한 것인지 유추해보기
시작했으니, 사건은 전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막걸리 만드는 과정에서 증류를 거치면 맑은 술, 소주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마치 원유를 증류해 우리가 사용하는 휘발유를 만드는 과정과 유사하다 라는 강사의
말을 섞어 들었던 것이죠.
간이역의 엉뚱함에 뚱상식구 모두 배꼽을 잡고 폭소!!!
2. 회에도 화학조미료 'MSG'가?
뚱상 식구들과 점심을 먹으러가 가던 간이역. 우리 회사 최고의 미식가 고이군이 지난 주 찾아갔던
우동집 이야기를 열심히 옆에서 듣고 있습니다. 고이군 침을 튀기며 칭찬을 하더군요.
우동의 면발이 살아있다. 회가 싱싱하더라. 그리고 우동 국물에 MSG가 안들어가서 너무 좋더라..등
이 이야기를 듣던 간이역. 너무나 가보고 싶었나봅니다. 머리 속에 정보를 정리하기가 너무 바빴는 듯
여기저기 쑤셔 넣다가, 갑자기 놀라 고이군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회에도 MSG가 들어간다구요?"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회. MSG.......
이 두가지를 헷갈린 간이역, 엄청난 질문을 해버렸고
주위에 있던 뚱상 가족들은 다시 한 번 배꼽을 잡고 폭소를 했어야 했습니다.
3. 인화지, 잉크가 무한대로 나오는 카메라 개발 성공?
제1회 온라인사업부 사진전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뚱상 식구들.
당연하다는 듯 카메라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펜탁스의 숲과장, 니콘의 길대리, 캐논의 고인군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가만히 듣고 있던 간이역, 한 마디 하는군요.
"저는 폴라로이드가 좋더라구요. 그 느낌이..."
뚱상 식구들 모두 동의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가운데, 용기를 얻은 간이역이 다시 한 번
엄청난 발언을 하게 됩니다.
"폴라로이드에서 이번에 디카를 개발했는데요, 글쎄 인화지와 잉크가 그 안에 있어서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를 들은 뚱상 식구들은 모두 "떠~~~~~억" 턱이 빠질 듯 황당함에 입을 벌립니다.
무슨 "강철의 연금술사"도 아니고 한 번 넣으면 죽을 때까지 인화지와 잉크가 필요없다고
그걸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는 간이역의 엉뚱함에 감탄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찾아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더군요.
-> 폴라로이드가 디카를 개발한 것은 맞습니다. 잉크가 필요없는 것도 맞구요.
단지 인화지에 잉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수한 방식으로 그 인화지에 이미지를 카메라 자체에서
인화한다는 내용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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