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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생각 한모금

인어공주를 찍는 사진가 만나 보셨어요??


가끔 기분 좋은 꿈을 꾸면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기분 좋은 꿈같은 사진을 촬영하는 한 명의 사진작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주인공은 바로............예술 수중작가 제나 할러웨이 (Zena Holloway) 입니다.


제나 할러웨이는 상업 적으로 가장 유명한 영국의 여류 사진작가로, 18세에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일을하며 관광객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생계를 이어가던 그녀는 건축가의 꿈을 접고 자신만의 독특한 수중 사진 작품들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그럼 대표작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들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ㅎㅎ




제가 말하고 싶은 꿈같은 사진이 어떤 것인지 슬슬 느낌이 오시죠??^^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럼 쭈~욱 보시겠습니다.




물속이기에 가능하지만 평소에는 보기 힘든 중력과 빛, 그리고 움직임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요. 제나 할러웨이는 이런 장점들을 개인의 작업으로만 끝내지 않고 상업적으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가장 잘나가는 상업작가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그린피스 광고에 사용된 사진 입니다. 패션에서 부터 보트,와인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또한 작품을 위해서는 순수사진 기술뿐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이나 소품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산...다라 박?...죄송합니다 -,.->

제나 할러웨이하면 어린 아이들의 사진을 빼고 말 할 수 없는데요, 아이들의 사진을 이용해서 영국의 소설가 찰스 킹즐리의 "The Water-Babies, A Fairy Tale for a Land Baby"를 리메이크한 사진집"The Water Babies"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제나 할러웨이의 사진헤이디 테일러의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The Water Babies" 입니다.





사진도 혼자서 독학으로 공부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한가지 방식에만 얽매이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작업물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빙풀 스튜디오"에서 수중촬영하는 장면>


<모델들이 물위해서 포즈를 잡기위해 줄을 사용하는 장면>



             자신이 해야할 일을 만나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제나 할러웨이 (Zena Holloway) 였습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작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제나 할러웨이 홈페이지 :
http://www.zenahollo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