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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스트릿패션! 어디 한번 입어볼라꼬~??

커피한잔,생각 한모금

요즘 핫한 사람들의 대세 패션은 스트릿패션입니다. 여기서 스트릿(Street)은 직역하자면 길거리를, 역사적으로 표현하면 스케이트보드나 서핑, 라이딩, 메탈과 힙합 등의 서브컬처에서 비롯된 패션문화를 말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의미가 조금은 바뀌어서 길거리에서 보이는 패션으로 조금은 독특하면서 화려한 패션을 일컫기도 하죠. 이 겨울 멋진 스트릿 패션을 완성하고 싶은 당신에게~ 몇가지 대표적인 스트릿 브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carhartt wip.



해밀턴 칼하트에 의해, 최초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제작된 칼하트는 명실상부 스트릿 브랜드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님과 캔버스 소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이죠.

 



<칼하트 2013 카달로그 / 자료출처 : 칼하트>


작업복 형태의 오버롤 의상을 제작했던 칼하트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생활패션에 조금 더 가까워진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칼하트의 매력은 어떤 종류의 옷과 액세서리건 브랜드 로고 특유의 가죽패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어쩌면 옷이 예뻐서라기보다는 브랜드 특유의 가죽패치를 사람들은 더 갖고 싶은 게 아닐까(?)라고도 생각해봅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이지만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를 못합니다. 국내에 런칭되는 해외 브랜드의 가장 단점 중에 하나가 바로 비싼 가격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obey clothing.



오베이 자이언트라는 아이콘을 레슬러 거인 앙드레의 얼굴로 아이콘을 만들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하나의 패션 브랜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베이 브랜드의 특징은 아티스트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작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하게 굳혔다는 것인데요. 국내 시장에서는 제대로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런 다양한 시도들로 많은  브랜드 매니아층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베이 2013 카달로그 / 자료출처 : 오베이클로징>


수많은 스트릿 브랜드들이 그래왔지만 올해는 유독 카모(camo), 즉 밀리터리 패턴의 옷들이 유행을 했었죠. 아마 가장 많은 카모 패턴의 의류나 액세서리들이 나온 브랜드가 오베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베이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화려한 그래픽은 포인트를 잘 활용하는 패션피플들에게는 가장 좋은 아이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brixton llc.

 


대표적인 스트릿 브랜드 중 가장 최근(2004)에 런칭된 브랜드인 브릭스톤은 앞서 말한 칼하트와 오베이와는 다른 컨셉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하는 브랜드입니다. 브릭스톤은 더 이상 스트릿 패션이 서브컬처가 아닌 매우 깊고 멋진 문화를 추구하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라인중에서도 모자, 즉 스냅백이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기도 하죠! 브릭스톤의 로고타입은 정적이고 단아한 타입페이스로 제작되어있지만 내면의 반항아 같은 또 다른 모습이 있다는 것을 연상케 하는 브랜드가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마 사람들은 이런 내면적 모습까지도, 그 브랜드만이 갖는 패션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요





 

홍대나 가로수길 같이 핫한 세대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을 걷다보면 스트릿 브랜드로 무장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브랜드는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를 사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에 걸쳐 발전되어온 이러한 스트릿패션은 더 이상 서브컬처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진정한 문화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올 겨울도 지독하게 추울 것이라고 하네요!

멋진 스트릿 브랜드와 다양한 레이어드로 따뜻하고 멋진 코디를 완성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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