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뚱상인 하루하루

엉뚱상상의 '엉뚱한 사진전'에 한 번 빠져봅시다!

사진전이라고 하니 엉뚱상상에는 전문 사진가들만 있냐구요? 그건 아닙니다.
DSLR을 만져보지도 못한 사람도 있고, 일반 카메라보다는 핸드폰 카메라를 애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 애용자의 항변 : 그래도 800만 화소랍니다~ (숲 과장)

이번 제 1회 엉뚱한 사진전은 1층 온라인사업부 팀원들의 사진을 모아모아 진행하는 것으로
각자 자유주제의 사진을 2장씩 제출하여 총 12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제1회 엉뚱한 사진전>

    · 일시 : 2010년 6월 7일~25일
    · 장소 : 엉뚱상상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2-7 윤디자인빌딩 1층)
    · 주제 : 내 맘대로
    · 참여작가 : 숲, 토모, 고이군, 막둥, 간이역, 집중녀 (총 6명)
    · 작품수 : 총 12점
    · 비고 : 6월 14~18일, 5일동안 평가 진행




딱 보면 이해가 가는 사진이 있는 반면, 아무리 봐도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사진이 있는데요,
말 그대로 '엉뚱한 사진전'인 만큼 정말 궁금하다면 사진 아래에 표시되어 있는 작가에게
직접 문의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어떤 사진들이 있는지 살짝 살펴볼까요?



막둥의 <일상>이라는 사진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날의 오후. 아무도 없는 마당에
자리잡고 있는 건 어제의 일상을 말해주는 빨래들이죠.
왼쪽에 있는 삼각빤쓰는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ㅋㅋ



토모군의 <명당>이라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포인트는 맥도날드가 과연 어디를 보고 있는 것인가? 인데요.
몇몇 분들은 바로 '아~' 라는 소리가 나올 듯..ㅋㅋ
이런 자리라면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듯 하죠? ^^

자, 여기서 소개해드리는 사진은 딱 두 장입니다.
더 많은 사진이 보고 싶으시다면, 사진을 통해 엉뚱상상의 작가들이 어떠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엉뚱상상으로 직접 방문해주셔도 좋습니다.

방문하시면 맥심커피 타드릴께요 ~ ^^

약도는 아시죠? 서교동 사거리 보보호텔 맞은편!!!! 건물 앞에 주황색 'Y'자가 세워져 있는 바로 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