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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SNS'

기업트위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기업 트위터 현황 및 시사점

뚱상에서 트위터를 연구하기 위해 최근 트위터에서 인기있는 트위터 3곳을 선정하여 나름대로의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대상은 @solarplant, @sandollcomm, @ollehkt 인데요,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라 저희가 분석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저희 나름대로 기준을 세워서 진행을 했습니다.

(@solarplant는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님의 트위터고 @sandollcomm은 산돌커뮤니케이션의 공식 트위터 그리고
@ollehkt는 KT의 공식 트위터 입니다)

검색에서도 트위터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다


세 가지를 종합적으로 바라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국내 기업의 트위터 활용은 기업 본연의 목표인 ‘이익창출’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구축
하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즉, 국내 트위터스피어는 온라인을
                    통한 인간적인 관계 확장의 개념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개인이든, 기업이든 이 개념 하에서 활동
                    하고 있다는 것이죠.

        두 번째, 트위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유발하도록 직접적으로 요구하기 보다는, 현재로서는
                    대부분 현물 또는 특정 의미 등을 기업이 제공하는 행태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그러나, 기업의 이미지 개선 또는 인지도 제고 차원에서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대기업 위주에서 일반 기업으로까지 확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기업 트위터를 운영하는 담당자가 전면에 나서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국내에서는 관심 있는 기업의 직원이 직접 노출된다는 측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현재까지 트위터를 직접적인 마케팅에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죠.

더 자세한 자료는 첨부된 자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실, 현재 국내 트위터 이용자수가 외국에 비해서는 아직 미미한 수에 불과합니다. 혹자는 트위터 광풍이 아니냐
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SNS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업의 지원이 어우러진다면 외국
못지 않은 트위터스피어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본 자료는 뚱상 내부적인 교육을 위해 작성한 자료이기 때문에, 뭐라고 하신다면 크게
상처받을지도 모릅니다. ^^ (@ddungs)


* 트위터 사례 중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수정하여 게재합니다.
  문자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진 오늘 날, 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상대방이 얼마나 상심하게 되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