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의 캘리그라피 교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글씨 갖고 싶지 않나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타짜>, <쌍화점>, 소녀시대 음반 타이틀로 유명한 캘리그래퍼 이상현 선생님에게 글씨를 배울 기회! 오는 11월 12일(수)부터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이상현의 ‘심통글씨’ 캘리그라피 교실>을 시작합니다. '빛글 캘리그라피' 대표이자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최일섭,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전문위원이자 감성글씨조형연구실 '하랑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경이 강사로 함께 나서는 이번 수업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총 10강, 한 반에 15명이 정원이랍니다.

왼쪽부터 캘리그래퍼 이상현, 최일섭, 김진경

이상현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문화예술학과 초빙교수로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상임이사,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이사,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캘리그라피디자인그룹 '語울림' 자문위원으로 등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통일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고, 광화문광장 <세종이야기> 개관 전시 한글 아티스트로 선정, 서울 G20정상회의 한국홍보관 한글부문 작가 등으로 선정됐었지요. 초, 중, 고교 미술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다수의 드라마, 영화, 음반, 패키지, CI, BI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최일섭은 '빛글 캘리그라피' 대표이며, (사)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 서예분과 운영위원,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이사,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사무국장(KCDIA), 캘리그라피디자인그룹 '語울림' 사무국장,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한겨레교육문화센터, baeis.com, 1300K, ‘마을에 글씨를 입히다’에서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글은 아름답다>, <아리랑전>, <한글멋글씨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김진경은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전문위원, 캘리그라피 디자인그룹 語울림 회원,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책임연구원이며, 감성글씨조형연구실 ‘하랑방’을 운영하고 있어요. 충무로 성심컴퓨터학원, 1300k, 국제워크캠프기구 (사)더나은세상 등에서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합니다. 그동안 마포구청 사보 타이틀, GS칼텍스 신문 전면 광고, 부산 KBS 특집다큐멘터리 <쓰레기는 없다> 타이틀 등을 제작했고, 홍대 앞을 아름다운 우리의 ‘한글 캘리그라피’로 물들이기 배너 전시, <한글일일 달력전>, <아름다운 한글 주련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이상현의 '심통글씨' 캘리그라피 교실 커리큘럼

1강. 오리엔테이션 및 캘리그라피란 무엇인가? 

2강. 문방사우의 이해, 획의 기초 표현 

3강. 기초실기 1 – 한 글자, 두 글자 표현하기    

4강. 기초실기 2 – 세 글자, 장문 표현하기   

5강. 다양한 도구로 색다른 글씨 표현하기  

6강. 의성어, 의태어 및 콘셉트 글씨 창작하기    

7강. 발묵법을 이용한 기본 일러스트 표현하기 

8강. 생활 속의 캘리그라피 창작하기 1 - 엽서, 카드, 옷 만들기 

9강. 생활 속의 캘리그라피 창작하기 2 - 머그컵 만들기 등

10강. 개인 작품 발표 및 종강식

+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 과제전

'아름다운 서체'로 불리는 캘리그라피. 노래와 춤에 희로애락이 담겨있듯 글씨에도 정말 다양한 표정이 있지요.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설렘이 담긴 글씨, 임을 그리워하는 간절함이 묻어있는 글씨…. 현대에 들어서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감성을 손끝으로 표현해내는 것을 뜻하는 '캘리그라피'라는 하나의 예술 장르가 생겼습니다. 옛말에 필가묵무(筆歌墨舞: 붓이 노래하고 먹이 춤춘다)라는 구절이 있듯 <이상현의 '심통글씨' 캘리그라피 교실>에서 감성을 끌어내어 종이 위에 풀어내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