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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관리, 따뜻한 한 잔의 '차'로

커피한잔,생각 한모금

'차' 한 잔의 여유로 겨울철 건강 챙기기



출처_ illuminations2012



겨울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외부보다 실내에서 활동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실내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난방기구를 사용하죠. 하지만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환기를 자주 못하다보니 실내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곳곳에서 생깁니다. 특히 탁해지고 건조해진 공기는 기관지를 자극해서 목과 코를 계속 괴롭히죠. 이럴 때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 감기나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그럼 어떤 차가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3가지의 차를 통해서 알려드릴게요.




집중력을 높이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녹차'


녹차는 많은 사람이 즐겨서 마시는 차 중에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일상에서 흔히 커피와 녹차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유의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맡으면서 마시는 녹차 한 잔의 목넘김은 마셔본 사람만 알 수 있죠.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다른 차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럼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우선 녹차는 머리를 맑게 해줘서 집중력을 향상 시킵니다. 수험생들이나 장기간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에게 효과적인데요. 녹차의 함유물 중에는 데아닌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일에 대한 집중력을 높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시고 30분 정도 지나면 이 물질이 뇌로 전달되어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출처_ ivsky



또 다른 효능으로는 다이어트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녹차를 하루에 4잔 정도 마시면, 체내에 스트레스를 크게 낮춰주면서 비만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한다고 해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수 대신 녹차를 우려낸 물을 마시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피부의 탄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것은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작용을 한다고 해요. 활성 산소가 생겨서 손상된 혈관을 보호하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낮춰주어서 체내 영양소가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타민 C 흡수를 도와서 톡톡히 그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한 가지 더 알려드리면, 녹차를 마시면 항암효과와 함께 살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항암 효과는 알겠는데, 살균 효과는 왠말이냐고요? 일본의 횟집이나 초밥집에서 진한 녹차를 제공하는 것은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포도상구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죠. 일상 생활에서는 감기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니 감기나 기관지 질환이 생기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젊음을 유지 시켜주는 '홍차'


홍차는 녹차와 마찬가지로 차나무의 잎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발효 과정을 통해서 녹차와 다른 특유의 붉은 빛과 향을 지니게 됩니다. 기호 식품으로 처음 중국에서 만들어져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지금까지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많은 종류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홍차에는 카네킨이란 성분이 녹차에 비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요.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산소가 활동하는 것을 막아서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용은 심장 질환, 뇌졸증, 암 발생의 위험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홍차가 더욱 효과적인 이유는 '미네랄'이 풍부해서인데요. 여러 생리 현상에 역할을 하고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영양소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홍차를 마시면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고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녹차가 찬 성질을 가진 것과는 달리 몸을 데워주는 역할을 하니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마시는 것이 좋겠죠?



출처_ tocka

  



다양한 향과 약효로 건강을 챙기는 '허브차'


허브는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에서 그 어원을 찾습니다. 향이 좋고 몸을 치료하는 데 주로 쓰였는데요. 대부분 향이 가득한 방향성 물질을 갖고 있어서 말린 뒤에 차로 우려내면, 실내 가득히 허브향을 채울 수 있습니다. 꽃이 필 때 향이 가장 강해서 이 시기에 맞춰서 채취를 하고 그늘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건조 후에는 밀폐용기에 보관을 해야 하는데요. 실온에서 쉽게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종류의 허브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차로 마시면 소화를 돕고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허브마다 조금씩 차로 마셨을 때 효능이 다른데요. 우선 라벤더두통과 매스꺼움, 구취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페퍼민트감기에 특히 효과가 높습니다. 열이 나는 경우 빠르게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고 체온 조절을 돕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오한을 막아주죠. 카모마일은 달콤한 사과향을 지니고 있는데 피로회복에 효과가 크답니다. 



출처_ kalavrytanea



앞에서 따뜻한 차를 소개해드린 것은 일상에서 건강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다가 쉬면서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면, 몸도 마음도 한결 피로를 덜어낼 수 있죠. 거기에 차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사람과의 즐거운 대화가 있다면, 그것만큼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행복이란 멀리서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마시는 차 한 잔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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