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꿈스퀘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로뛰는 기자, 전선기자 그를 어떻게 정의내려야 할까 전선기자라고 불리는 정문태 기자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그의 책을 다 읽지도 못하고 가는 바람에 조금은 당황하기도 했지만 또 설레기도 했습니다. 모르는 부분을 강연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저를 휘어감아 강연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회사에서 약간 늦게 나와 강연 시간보다 10분 늦었지만 다행히 강연은 제가 온 뒤로도 오랜 시간동안 이어졌고 그렇게 많이 늦지는 않아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문태 기자는 생각했던 것만큼 차갑지는 않았습니다. 책에서 느껴지는 정문태 기자는 굉장히 딱딱하고 차갑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실제로 보니 그 딱딱함은 직업에서 오는 분위기일 뿐 일반적으로는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는 아시아 역사가 왜 오늘날 주목을 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