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라워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으로 잿빛 도시를 물들여라! SNS로 확산되는 게릴라 가드닝 '아파트 앞에 몰래 꽃을 심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그저 구청에서 쓰레기를 치워주기만 바랄 뿐 손놓고 있던 곳. 꽃을 심은 뒤 공터는 달라졌고 그 변화를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기 시작하자 세계 곳곳에서 호응이 일었다.' SNS로 확산되는 게릴라 가드닝 "새벽 두 시, 아무도 모르게 쓰레기를 치우고 꽃을 심었다" 비옥한 토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쓰레기로 뒤덮인 버려진 땅, 콘크리트와 시멘트 사이, 잡초가 우거진 도로변, 중앙분리대나 로터리, 아무렇게나 내버려져 있는 가로수 둘레, 혹은 사람에게 버려진 황폐한 땅에 주로 관심을 갖습니다. 첫 시작은 2004년, 영국에 사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우연히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앞 버려진 화단을 보게 되었고, 황폐해진 그곳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