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마를린 먼로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도에는 마를린 먼로가 살아요~ 우도에는 마를린 먼로가 살아요~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전 사람 북적이는 게 싫어서 일찍 7월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제주도로 말이죠. 여행을 하면 항상 기다려지는 게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인연들인데요. 이번 휴가에는 더욱 특별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우연히 들른 우도,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만난 마를린 먼로를 사랑하는 더벅머리 소년이 우도를 더 특별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의 첫 모습은 카페 앞에서 의자에 니스칠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 사람 좀 포스있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오픈하는가 하고 말을 걸었더니 가게 문을 연지는 1년 정도. 지금은 수리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돌리고 하던 일에 열중. "왜 가게 이름이 마를린 먼로예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