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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비오는 날 홍대에 가면 들려야 할 맛집 멋집 홍대에 직장이 있어서 좋은 것 중 하나는 쉬거나 머물다 갈 만한 곳이 많다는 거에요. 길 모퉁이를 지나다 보면 여기 이런 곳이 있어?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새삼 재밌는 공간을 만나는 기분이 쏠쏠 하지요.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정신 팔 장소가 많다고나 할까요? 맛집이나 분위기 좋은 곳을 핑계 삼아 가끔은 단합도 하고 시간을 내어 나와 보기도 하지요. 물론 가격이 있어 매일 같이 분위기를 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마음 먹으면 자주 홍대의 맛집이나 멋집을 찾아가고 혹은 발견하기도 해요. 곧 장마 소식이 있어 사내에 맛집과 멋집에 일가견이 있다는 분들에게 비오는 날 들리면 좋을 홍대 멋집 맛집을 물었습니다. 입사이래 단 한번도 취한 적 없는 주당 숲 과장님 추천 파주 쪽으로 이사하고 막차 탑승을 위해서.. 더보기
[홍대 점심 특선] 오늘 뭐 먹지?? 풀고 풀어도 또 풀어야 하는 어려운 문제 혹시 아시나요?? 바로 '내일 뭐 입지?'와 '오늘 뭐 먹지?' 입니다. 매일 점심시간이 되면 우루루 회사를 나가지만 왜 항상 점심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 걸까요. 항상 문앞에서 '우리 오늘 뭐먹죠?' 하고 서성이면서 고민을 합니다. 물론 회사에 구내식당이 있다거나, 점심을 책임지는 식당이 있다면 또 모르지만 여기 홍대의 많은 직장인들은 먹이를 찾아 헤매이는 하이에나처럼 점심시간이면 이곳 저곳 흩어집니다. 사무실이 홍대이다 보니 만날 맛있는거 먹어서 좋겠다고 친구들이 이야기하지만!!! 친구들과 만날 때처럼 점심을 먹는다면 한달 생활비가 뙇! 통장에 빵꾸가 뙇!! 나기때문에 저렴한 곳을 찾다보면 그 메뉴가 그 메뉴 저번에 먹은 그 밥이 오늘의 그 밥이 될때가 많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