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엉뚱상상 갤러리뚱 전시, <북일러스트레이션 2015> 展
2015년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HILLS(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열린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입니다. 고경빈, 김다정, 김혜진, 서현, 손정희, 이경희, 이유정, 이은심, 이은혜, 이정빈, 지혜라, 한차연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이상의 , 이문열의 , 황석영의 등 국내 대표 소설을 일러스트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는 우리 현대 소설을 읽으면서 8개월간 풀고 여는 시간을 거쳐 오늘과 내일의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입니다. 우리 삶의 일로서 일러스트레이션이 무엇인지 느껴보고 대화하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북디자이너 정병규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의미 있는 전시를 만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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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을 채우다, '갤러리뚱'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작품전 <하다>
흔히 '~하다'로 사용하는 ‘하다’는, 독립적인 형태가 아닌, 명사, 부사, 어근 등과 결합해 작용하는 동사이지요. 즉, 합하다, 통하다, 말하다, 행하다, 변하다 등 ‘하다’라는 언어는 무수히 많은 사유와 관계를 받치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이것을 주제로 한 전시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2014년 11월 20일(목)~11월 28일(금)까지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작품전 가 바로 그것이지요. 이 전시에서의 ‘하다’는 결합하지 않은 미완성의 언어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생각의 덩어리를 담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 생각의 덩어리는 전시에 참여하는 5인이 각각 말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시각언어를 통해 ‘하다’의 빈칸을 완성하는 과정, 그 실험을 展에 담아 보여주고자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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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중한 것에 대하여, 캘리그래피그룹 미끼 <내인생의 꿀단지> 展
캘리그래피그룹 미끼의 展이 2014년 7월 9일(수)~7월 13일(일)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신진작가 5명으로 구성된 캘리그래피그룹 미끼는 캘리그래피를 통해 소통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명에 담긴 꿀단지라는 말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중함, 힘듦,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위로 받고 싶은 마음, 사랑, 아름다움 등 각자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먹과 화선지, 붓 이외의 다양한 도구로 도자기, 실크스크린, 프린팅 등 캘리그래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감성으로 풀어냈다. 작가별 대표 작품을 살펴보면, 우선 박지현의 은 타이틀을 정의하는 내용의 캘리그래피가 인상적이다. 마치 일기를 쓰듯 무심한 듯 써 내려간 글에는 디자인과 삶을 대입하여 더하는 것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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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K-Pop 인포그래픽으로 피어나다
무척이나 기대되는 전시가 다음주 수요일(10월 24일)에 갤러리 뚱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오늘 따끈따끈한 전시 보도자료를 받았는데, 그 내용이 좋아서 그대로 게재합니다. ^^ 전시장소 : 갤러리뚱(윤디자인연구소 B2F) -찾아오는 방법 전시기간 : 2012년 10월 24일(수)~28일(일) 참여 디자이너 : 고성주, 공성태, 김인규, 김효곤, 박영석, 박초희, 오어진, 윤상선, 장성구, 장성환, 정인성, 천유승 어드바이저 : 한운희, 차우진, 임경화 전시주최 : 203 인포그래픽디자인연구소 전시주관 : 인포그래픽디자인전그룹 후원 : 타이포그래피서울, 엉뚱상상 전시 홈페이지 : http://infographicskpop.com/ What 전시의 핵심 키워드 인포그래픽, 과연 무엇인가? 인포그래픽(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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