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지도 못하는 '박부장'에게 이메일이 오는 이유는? 어떻게 알았는지 올 초부터 '박부장'과 '이대리'라는 사람에게 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메일이 참 쉽게 노출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는데요. 이들이 보내 온 메일을 보면 참 황당하면서도 현실적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황당? 현실? 서로 어울릴 수 없는 단어같지만, 반드시 그렇다라고는 말할 수 없을 듯 한데요. 이들이 보내준 메일의 내용은 대부분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의 방문자수를 급격히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으면 메일까지 보낼까 라고 생각해봤는데요. 저 역시 이러한 사람들에게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왠지 씁쓸함이 느껴졌습니다. 생각해보자구요. 도대체 기업의 방문자수를 급속히 늘려서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요? 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