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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상인 하루하루

[난장 라이프] 막둥이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1) 우리 팀에는 남자 2명, 여자 1명이 있다. 
   막둥이는 여자,,
   간혹 내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홍일점이네?? 좋겠다,, 많이 이뻐해 주지?"
   남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2) 점심시간이 된 블로그팀~ 


오늘 뭐 먹을까??          
        
    

음,, 뭐 먹지?? 뼈 해장국?? 



거기 뼈 해장국은,, 너무 달아요 ~ 

   

음,, 그럼 저기 저 앞에 갈까요?



거기는 미국산 고기라,, 별로,,,


그러면 가까운데,, 여기 뚝배기 집 갈까요??


거긴 위생적이지 않아서,,



(15분 후,,) 
       
               
그럼 어디 가자는 건가요??


닭곰탕 먹으러 갈래요?


그래요,, 가요..




(3일 후,,)


닭곰탕 먹으러 갈래요??



(1주일 후,,)


닭곰탕 먹으러 갈래요??



(한달 후,,)


닭곰탕 먹으러 갈래요??



그리고,,, 오늘 ,,,


닭곰탕 먹으러 갈래요??




네,,,





그 뒤로,, 우리 팀은 마땅히 메뉴를 정하지 못할 때,,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어김없이 들리는 그 소리,,
" 닭곰탕 먹으러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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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우리지만,, 그래도 전,, 우리 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