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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LOG, SNS

찾아주는 블로거가 있을 때, 잘해라~!!



이제 여름이네요~~

한 겨울엔 코트 만으로도 멋을 낼 수 있지만,
노출이 심해지는 여름에는 아무래도 짧은 미니스커트로 멋을 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사실,, 매년이 지날수록 짧아지는 치마는
남자들에겐 흐뭇하겠지만,,,(??) 가끔 아찔할 때가 많습니다. ㅋㅋ

아무리 패션에 관심이 많고, 센스가 있다 해도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데요.

사람들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을 알고 스타일링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자주 보는 '버섯돌이 세상' 블로그
비주얼 MD가 운영하는 패션 전문 블로그 입니다.



쇼핑하기 좋은 곳 소개는 물론,
최신 트렌드도 알 수 있으며, 남자, 여자별 코디 방법
도 있어 누구에게나 유용한 블로그인데요.

특히나, 키 작은 사람들을 위한 코디, 옷 잘 입는 방법 등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포스트로 많은 블로거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와 다음에서 2009 우수 블로그로 선정 될 만큼 블로그에도 매우 활동적이구요.

버섯돌이 세상 

 
다만, 볼 때마다 제가 아쉬웠던 부분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건데요,



블로그가 인기 있는 만큼 많은 댓글에 일일이 답해줄 수는 없어도,
댓글을 달아준 블로거들에게 감사의 답변 정도는 남겨줄 수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물론, 운영자와 친분이 없기 때문에 잘은 알 수 없겠죠.
운영자의 시간적 여유나 개인적으로 인해서 달지 못하는 걸 수도 있겠구요.   
그러나, 많은 블로거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성의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없습니다. 
낚시성이나 이슈로 인해 일회성의 방문은 할 수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포스트를 꾸준히 발행하고,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 점차 자신의 블로그를 고정적으로 방문해주는 사람들이 생기는 거겠죠.  

찾아주는 블로거가 있어,
자료를 수집하게 되고 좀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도 하게 되고,,
누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즐겁게 글을 쓰게 되지 않나요?
 
자신의 포스트를 읽어주는 블로거에게,,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블로거에게,,
자신의 포스트를 읽고 댓글을 남기는 블로거에게,,

일일이는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을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