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가 지는 곳, 충남 태안의 낙조를 아시나요? 한 해를 마치며, 서쪽 바다 붉은 노을을 만나다. 매일 우리에게 새롭게 해가 뜨고 또 집니다. 그렇게 모인 하루가 한 달이 되고, 어느새 2014년의 끝자락에 머뭅니다. 아직 12월이란 시간이 남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또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금방 2015년을 맞게 됩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겨울로 바뀌는 것이 못내 아쉬운 이맘때가 되면, 늘 생각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충청남도 태안인데요. 이곳은 매일, 지는 해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환상의 드라마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매일 저녁의 환상 드라마 충청남도 태안을 낙조를 볼 수 있는 서해안에서도 이름난 곳입니다. 이곳이 다른 곳보다 빼어난 아름다움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119개의 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