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윗분들부터 설득해라!
정부기관의 블로그가 활성화 되면서 기업블로그도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라는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업무 외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운영하다가 접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외주 업체에 맡기기도 하죠. 기업이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내용의 홍보를 할 수 있고, 홍보확산이 빨라 비용대비효과가 상당히 좋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여 브랜드 이미지의 좋은 각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 홍보담당자는 그 필요성을 알고 홍보활동을 하죠, 그러나, 기업블로그 담당자와 미팅을 하게 되면, 항상 같은 말을 듣곤 합니다. 바로, 윗분들이 블로그 조차도 모르고 관심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운영하기가 힘들다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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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쟈키] 버라이어티를 말한다!
요즘 지붕뚫고 하이킥의 뒷심 부족으로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죠. 모든 드라마나 영화, 예능을 보면은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재미있는 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크면 클수록 실망도 크기 나름이라고 하죠. 제작진들도 많은 논란 속에서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자꾸만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서 부담감도 생기고,, 많은 고충이 뒤 따를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제작진 나름대로, 기자는 기자 나름대로, 블로거는 블로거 나름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보는 시선과 생각 또한 다를텐데,, 그런데 가끔보면, 그 다양한 시선과 생각이 저를 설득할 때도 있습니다. (지조없는,, 막둥이,,, OUT..) 바로 블로그를 찾다보면 말이죠.. 블로거들이 쓴 글을 보게 되면 '아,, 나랑은 다른 생각이구나,,'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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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써진다면, 시詩처럼 써 봐! - 1편
제목이 좀 당돌하게 느껴질 것이지만, 이건 일정부분 사실이다. 뒷 구절에 소설처럼 써 봐, 연설문처럼 써 봐, 연애편지처럼 써 봐, 라고 해도 말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문학 장르(면서도 문학의 기본이 되는)를 화두로 꺼내는 것은, 시詩의 특성, '함축성' 때문이다(일단은 오늘은 이거 하나만 꺼내 본다). 이것은, 연애편지에 적용되기도 하고, 세레나데에 응용됐던 부분이다. 청각이 예민한 밤, 사랑의 메시지에 음율을 넣는다. 장담하건데, 주위 사람들에게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는 '짓'이지만, 이건 분명히 효과가 있다. (여전히 드라마와 영화에서 남자가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것도...) 뻔한 수작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프로포즈다. 제한된 시간안에 감정을 표현하기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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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보자를 위한, 특별한 묘책~~!!
점점 추워지고 있는 겨울철, 추워지니 직장인들은 점심시간마다 나가서 먹기가 참 곤욕스럽습니다. 도시락을 싸오자니, 가방이 무겁고,, 무엇 보다도, 겨울철에는 뭐니 뭐니해도 따뜻한 국이 있어야 좀 추위도 풀리고, 속도 풀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이지만, 요리에 자신 없는 난,, 라면으로 떼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비바리의 숨비소리'라는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경력이 돋보이는 비바람님은 2006년 부터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린, 요리와 사진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공감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직접 요리 설명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쉽게 다루고 있어, 방문자 수도 항상 꾸준합니다. 요리 초보자를 위해 단계 별로, 요리 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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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적이지만 제법 쓸만한, 연말 인사용 메일 간이 매뉴얼
오늘은 상투적으로 가보자. 바야흐로... 그렇다. 연말이다.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연하장은 이미 발송이 끝났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유무선으로 위아더 월드가 된 세상이 아닌가. 연하장이야 일주일 정도 있다가 생각하고, 메일로 날려줘도 무방하다. 물론, 손맛이 듬뿍 담긴 정성스러운 자필이 매우 인간적이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원래는 직접 찾아가서 절도 올리고 안부도 묻고 해야 맞는 거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으면 항상 튀어나오는 것, 바로 정성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X 1. 수많은 사람과 동일한 메시지로 그룹으로 보낸 메일 - 상대방이 아, 이런 사람이 있었구나, 정도의 관계라면 이렇게 하자. 2. 뭔가 정형적인 문구들 - 올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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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 라이프] 솔로 탈출을 위한, 막둥이의 몸부림~~
곧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데,, 날은 점점 추워지고,, 지하철에는 커플들만 눈에 보이고, 막둥이는 그 커플들 사이에 일부로 껴 있는 아침,, (커플들의 눈초리 따윈 신경쓰지 아나!!) 그렇게 씩씩하게 회사로 오는 길에, 막둥이 앞에 보인 문구, 커피 1+1 커피 1+1 커피 1+1 그러나 커피 앞보다 보인 건, 깔끔하게 유니폼을 입고 있는 바리스타~~~~~~~ 멀리서 본 막둥이는, 오~ 괜찮은데를 연발하며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갔는데,, 커피도 먹고 싶고, 바리스타 얼굴도 보고 싶어 막둥이는 숲 과장님을 꼬십니다.. 숲 과장님, 안녕하세요. 혹시 커피 드시고 싶지 않나요? 커피가 땡기긴 하는데,, 왜요?? 방금 오다 봤는데,, 커피가 1+1 이예요~~ 가요~~ 제가 사드릴께요 ㅎㅎ (우리 팀은 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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