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GM대우, 소비자를 생각하다 얼마전 마트에 차량 워셔액을 구매하러 갔다가 차량용품 코너를 쭉 둘러보았습니다.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용품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더군요. 그중에서 특히 눈에 밟히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수입 자동차 브랜드의 앰블렘이었습니다. 궁금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사기는 좀 뭐하다'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괜히 웬지 부끄러워지는 상황이 그려졌거든요. 괜히 신호대기중에 옆에 진짜 그 브랜드의 차가 서있는 그런 상황말이죠. 사실 운전하다보면 특이하게 튜닝된 차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라색 산타페도 봤었지요. 얼마전 통계를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능 튜닝보다는 외관 튜닝에 더 공을 들인다라는 결과가 있더라구요. 슬프지만 어려서부터 남의 눈 의식이 몸에 베어버린 우리들에겐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