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상상 블로그 라이프

페이스북 팬페이지가 뭐지?

IT/BLOG/SNS


페이스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지금즈음 친구들을 늘려가고 대화하는 맛에 흠뻑 빠지셨을겁니다. 과거에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들이 페이스북에서 친구신청을 해오는 날에는 정말 페이스북을 왜 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한데요.

이러한 페이스북의 기본적인 네트워킹 기능 이에외도, 점차 페이스북의 부가 기능에 눈을 서서히 떠가는 단계이기도 하지요. 페이스북의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켰더니 게임이 되더라, 어떤 어플은 내 최고의 친구가 누구인지 알아맞춰 주더라, 아니면 별자리에 따라 오늘의 운세도 알아맞춰 주더라 등등… 무궁무진한 기능도 페이스북에 빠져들게끔 하는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조금씩 이상한 계정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분명 페이스북에서 나와 같이 운영하는 것 같기도 한데, 형태도 다르고, 운영방식도 다릅니다. 자세히 보니 메뉴도 틀리고, 뭔가 홈페이지 같은 느낌도 드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페이스북 팬페이지’ 입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공식 팬페이지>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팬페이지

페이스북 팬페이지는 일반 페이스북이 가진 태생적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쉽게 이야기 해드릴께요. 원래 페이스북은 개인과 개인의 네트워킹을 더욱 활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영화 ‘소셜네트워크’에서 볼 수 있듯이 페이스북의 발단은 학교 내의 그룹채팅 또는 간단한 정보 공유를 위해 개설된 것이죠. 이 개념이 아직까지도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은 특정 마케팅 활동을 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이 주(main)를 이루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페이스북은 거대한 플랫폼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거의 9억명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인류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을 기업이 가만히 두지 않을 수 없겠죠? 수많은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페이스북에서 기업들이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개인의 네트워킹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것 만큼,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는 적합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 계정의 경우에는 친구의 수가 5000명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따라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위해 별도로 개설된 것이 바로 페이스북 팬페이지인 것입니다. 줄여서 페이지 라고도 부르기도 하죠.


그렇다면 팬페이지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1. 팬페이지 만들기
페이스북은 크게 개인의 홈페이지 격인 프로필 페이지와 개인이 관심이있는 스타나 브랜드, 기업을 위한 팬페이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팬페이지는 페이스북에 가입한 사용자 누구나 만들 수 있죠.

 

팬페이지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로그인 하지 않은 페이스북 첫 화면의 우측 하단에 있는 ‘우명인, 밴드, 비즈니스를 위한 페이지 만들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2. 카테고리 설정하기
팬페이지 만들기를 누르면 처음 만나는 화면입니다. 네,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것이죠. 팬페이지는 커뮤니티 페이지와 공식페이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커뮤니티 페이지는 사회운동이나 캠페인 등의 주제를, 공식페이지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주제를 다룰 때 선택해야 합니다.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회사명을 입력하는 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팬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페이지의 대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용약관 동의 항목에 체크를 하고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3. 계정 입력하기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바로, 가지고 있지 않으면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팬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팬페이지, 뭔가 있을 것 같고 더 알고 싶고 그러시다구요?
자, 다음에는 팬페이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활용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