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상상 사무실, 구경 오실래요?

친절한 뚱상인은 지난번 포스트에 새로 이사한 엉뚱상상 사옥에 찾아오는 방법(바로가기)을 알려 드렸는데요.

오늘은 지난번 맛보기로 살펴 보았던 뚱상의 사옥을 꼼꼼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외관을 살펴볼까요?

먼 곳에서도 눈에 보이는 붉은색의 Y자 조형물이 하얀 엉뚱상상 사옥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벽면이 통 유리로 되어 있어 깔끔해 보이기도 하구요. 옆에는 주차장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뚱상인들이 일하고 있는 사옥의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요 ?

입구 쪽엔 회의실이 있고요, 큰 벽걸이 TV도 설치되어 있어서 화면을 보며 회의나 사내강의를 하곤 합니다.

또한 내부 천장 조명도 놓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 조명들이 뚱상인들이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빛을 내주고 있답니다 ^-^

열심히 일하는 뚱상인들 :)

1층을 다 살펴보았으니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도 심심하지 않게 벽에 액자들이 걸려 있어요 . 계단 역시 예쁜 조명들이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2층에는 뚱상 사옥의 아이콘(ㅎㅎ)이라고 할 수 있는 홈바가 있어요.

뚱상인들의 입이 심심할 때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전자렌지와 오븐을 이용해 간식을 먹을 수도 있어요.

홈바 옆에는 도시락을 싸오는 뚱상인들을 위해 옹기종기 모여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탁도 있습니다.

햇빛이 잘드는 2층 창가

2층에는 이사님의 집무실도 있는데요 갑자기 찾아가 촬영을 했음에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어요.

지저분한 제 책상을 생각하며, 다음주엔 정리하겠다고 마음먹습니다.(정말로)

또한 안쪽에는 작은 회의실도 있어서 외부 미팅이나 팀별 회의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아주 좋답니다. 

막 이사했을 때의 허전함은 사라지고 완벽하게 뚱상인들과 한몸(?)이 되고 있는 새로운 엉뚱상상 사옥, 잘 구경하셨나요?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만큼, 일의 능률도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새로운 엉뚱상상 사옥에서 뚱상인들 모두 2013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