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삼국지, 그 오해와 진실 다른 나라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역사가 있다면? 바로 ‘삼국지’를 꼽을 수 있겠죠. 험난한 난세 속에서 펼쳐지는 위인들의 계략과 지모를 통해 현대사회에서도 통하는 많은 교훈들을 얻을 수 있어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도서’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통 ‘삼국지하면 떠오르는 인물’을 물어본다면, 십중팔구로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중 무조건 한 명을 꼽아서 대답할 겁니다. 우리에게 ‘도원결의’와 ‘삼고초려’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아, 조조도 영화 ‘적벽대전’으로 알려지면서 이름이 몇 번 나오긴 하네요. 조조는 마지막으로 추가하도록 할게요. 이제 다 합하면 5명입니다. 그 중 4명은 ‘촉’의 황제와 장수들이고, 나머지 한 명은 ‘위’의 황제군요. 왜 촉나라의 장수들이 인기가.. 더보기
- 한번 헤어진 사람, 또 다시 만나도 되는걸까? 항상 수요일은 우리팀이 난장 토크를 하는 날입니다. 유후~~ 난장 토크란, 하나의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말 그대로 난~~~~~~~~~~장 토크 입니다. 이번 첫번째 난장 토크 주제는 '한번 헤어진 연인, 다시 만나도 되나?' 입니다. 업무가 끈이지 않는 관계로, 이번 난장 토크는 메신저를 통해 했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신의 경험에 의해서 나오는 의견이 많아,, 실명을 없애주는 센~~~~~~스 [아찔] 헤어진 연인 다시 만나 보신 분!! [고이] 전 없습니다. [ 숲 ] 나도 없긴 하지만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나는 것에 무조건 반대임. 한 번 마음이 떠났기 때문에 헤어진건데 다시 만난다고 해서 그 틈이 해결이 될까? [막둥] 해결 안되요. 한번 헤어지면 똑같은 이유.. 더보기
-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 Top5 |소셜마케팅 담당자에게 유용한 라이선스 프리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 ‘이미지’와 ‘영상’은 시각 콘텐츠의 주 재료입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저작권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 열심히 구글링 및 네이버링(제가 만든 용어입니다;;)을 통해 찾아낸 이미지를 자랑스럽게 사용했다가 법률사무소의 전화를 받고 표정이 굳는 경험,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라이선스 프리 이미지 사이트는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에서 다룬 바 있으니(다시 보기), 이번 시간에는 저작권 걱정 없이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한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니, 이런 음악이 무료라고?’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고퀄’ 음원들이 구비된 사이트 다섯 곳을 선별해보았습니다. 가령, 프로모션 영상을 하나 만.. 더보기
- 스포츠 마케팅의 장점 3가지는? 1900년대 이후,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는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무엇보다 소득이 높아지고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사람들은 삶을 즐기고자 여가생활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의 공용어로 불리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가장 빠르게 전세계로 확산됐는데요. 이제 스포츠는 오락과 경쟁차원을 넘어서 거대산업임과 동시에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스포츠시장의 활성화와 스포츠 산업의 발달을 가져왔습니다. 더불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따라 스포츠 비즈니스 혹은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면서 스포츠의 경제적 비즈니스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스포츠가 마케팅과 만나면 어떤 시너지 .. 더보기
- 통계자료와 내가 이용하는 SNS는 어떻게 다를까? 여러분은 하루 중 SNS를 얼마나 이용하고 있나요? 출퇴근길, 휴식시간, 점심시간 등 짬이 나는 시간마다 휴대폰으로 SNS를 들여다 보고 있지는 않은가요? 많은 사람들이 SNS상에서 인맥을 형성하고, 사회적 지위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어떤 한 연구자는 끊임없이 SNS에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는 행위를 ‘묶인자아’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SNS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SNS가 우리 생활 속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는 흥미로운 통계자료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 해 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자료인데요. 매년 연말 발표되는 통계 자료로 많은 연구자들이 기초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습.. 더보기
- 문맹 왕 샤를마뉴는 어떻게 카롤링거 소문자를 만들었을까 |문맹 왕 샤를마뉴는 어떻게 카롤링거 소문자를 만들었을까?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기억하시죠? 조선 제4대 왕인 세종이 1418년 즉위해 집현전 학자들과 1443년 한글을 창제하고, 1446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이름으로 반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세종 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 씨의 열연이 돋보였던 작품이기도 했죠. 엉뚱한 상상이지만, ‘왕이 글자를 만들었다’라는 플롯만 취한다면 유럽에서도 와 비슷한 드라마가 제작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9세기경 중세 서유럽의 왕이자, 오늘날 알파벳 소문자의 모태가 된 카롤링거 소문자(Carolingian minuscule)를 제정한 샤를마뉴(Charlemagne)입니다. 역사 교과서에는 샤를 대제(大帝)라고도 소개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