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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상상

이그나이트서울#2 의 히로인 중학교 2학년 윤지호양 한명 한명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분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나누는 용광로를 이루었습니다. 항상 이렇게 뜨거운 열정을 가지신 분들을 보면 평소에 무슨 시간이 나서 이렇게 발표 준비하시나 저를 반성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반성은 소개할 윤지호 양의 발표를 보니 핑계였습니다. 중학생이 윤지호양이 준비한 발표는 키노트를 사용한것도 아니고 화려한 그래픽을 사용한것도 아닌데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내지르게 하였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뭘 하고 살았는지 참 부끄럽네요.. 역시 발표는 열정과 조금의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발표는 주최자이신 정진호님의 유튜브채널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우리는 이렇게 매일 스쳐 지나갑니다 - 포토 에세이 오늘은 정녕 '나를 닮은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가 힘들 것 같다. 일단 몸이 힘들어서 그나마 나날이 줄어가는 통찰력 지수가 바닥을 기고 있고, 이게 좀 웃긴데, 연말이 되니 외로워지는 마음의 병을 앓는 것 같기고 하고, 이런 상황에서 나를 닮은 글은, 유서나, 삶에 대한 회환으로 가득찬 글, 또는 커플지옥솔로천국이라는 유치찬란한 시샘의 글이 될 지 모른다. 그러므로 이번 회는 글을 보류하고, 예전에 찍었던 몇 가지 사진으로 이 블로그에 메시지를 남기려 한다. (그렇다고 송년 특집 뭐, 이런 것은 아니다!) 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정말 당신일지도... ㅎㅎ)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다. 10년 전, 1999년, 그 때 당신은 무얼하고 있었나요? 그리고, 그 때 당신이 상상했던 1.. 더보기
요리 초보자를 위한, 특별한 묘책~~!! 점점 추워지고 있는 겨울철, 추워지니 직장인들은 점심시간마다 나가서 먹기가 참 곤욕스럽습니다. 도시락을 싸오자니, 가방이 무겁고,, 무엇 보다도, 겨울철에는 뭐니 뭐니해도 따뜻한 국이 있어야 좀 추위도 풀리고, 속도 풀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이지만, 요리에 자신 없는 난,, 라면으로 떼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비바리의 숨비소리'라는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경력이 돋보이는 비바람님은 2006년 부터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린, 요리와 사진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공감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직접 요리 설명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쉽게 다루고 있어, 방문자 수도 항상 꾸준합니다. 요리 초보자를 위해 단계 별로, 요리 기초, .. 더보기
[난장라이프] 마니또 게임이 뚱상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완전동안이사님께서 마니또 게임을 하자고 하십니다. 언제적 게임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왠지 해야 할 듯 합니다. .. 뚱상은 마니또 게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룰 난장 라이프는 마니또 게임이 뚱상인의 삶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일차] 마니또 한테 연락이 안와 저두요~ 앗싸, 마니또에게 문자 왔어요. 먹고 싶은거 있으면 모니터에 붙여놓으래요. (막둥의 막강한 아웃오브안중 작렬~) (분노의 불꽃 발싸~) → 우울한 숲과장과 고이군, 그 옆에서 혼자 신난 막둥씨 [2일차] 마니또가 이상해 ㅡ,.ㅡ '당신 옆에는 다른 여자가 있지만...'이라는 문자를 자다가 받았는데 오싹했어 제 마니또는 너무 사무적이에요ㅡ,.ㅡ (의미심장한 미소만 한 가득) ... ... 숲 : 너희는 말.. 더보기
상투적이지만 제법 쓸만한, 연말 인사용 메일 간이 매뉴얼 오늘은 상투적으로 가보자. 바야흐로... 그렇다. 연말이다.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연하장은 이미 발송이 끝났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유무선으로 위아더 월드가 된 세상이 아닌가. 연하장이야 일주일 정도 있다가 생각하고, 메일로 날려줘도 무방하다. 물론, 손맛이 듬뿍 담긴 정성스러운 자필이 매우 인간적이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원래는 직접 찾아가서 절도 올리고 안부도 묻고 해야 맞는 거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으면 항상 튀어나오는 것, 바로 정성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X 1. 수많은 사람과 동일한 메시지로 그룹으로 보낸 메일 - 상대방이 아, 이런 사람이 있었구나, 정도의 관계라면 이렇게 하자. 2. 뭔가 정형적인 문구들 - 올 한 .. 더보기
[TED.COM] 아이폰을 이길 수 있는 Sixth Sense 오늘은 테드닷컴(TED.com)에 올라온 영상 하나를 소개합니다. 테드닷컴은 현재 IT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수 많은 정보 그리고 그러한 트렌드 중심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곳입니다. 현재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수많은 변화들이 영상에 담겨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최근 TEDxSEOUL이라고, 서울에서 TED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저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만큼 양질의 정보를 담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상은 상당히 기발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디지털 생활이, 기존의 일상 정보를 디지털화 하는데 노력하는 것이었다면,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화자는.. 더보기
[난장 라이프] 솔로 탈출을 위한, 막둥이의 몸부림~~ 곧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데,, 날은 점점 추워지고,, 지하철에는 커플들만 눈에 보이고, 막둥이는 그 커플들 사이에 일부로 껴 있는 아침,, (커플들의 눈초리 따윈 신경쓰지 아나!!) 그렇게 씩씩하게 회사로 오는 길에, 막둥이 앞에 보인 문구, 커피 1+1 커피 1+1 커피 1+1 그러나 커피 앞보다 보인 건, 깔끔하게 유니폼을 입고 있는 바리스타~~~~~~~ 멀리서 본 막둥이는, 오~ 괜찮은데를 연발하며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갔는데,, 커피도 먹고 싶고, 바리스타 얼굴도 보고 싶어 막둥이는 숲 과장님을 꼬십니다.. 숲 과장님, 안녕하세요. 혹시 커피 드시고 싶지 않나요? 커피가 땡기긴 하는데,, 왜요?? 방금 오다 봤는데,, 커피가 1+1 이예요~~ 가요~~ 제가 사드릴께요 ㅎㅎ (우리 팀은 누가 .. 더보기
[난장라이프] 홍대 수제비를 사수하라! 홍대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점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같이 겨울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는 듯한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하나 있죠. 바로 '수.제.비' 입니다. 쫀독쫀독한 밀가루 수제비와 시원한 멸치육수가 만났을 때의 그 환상적인 맛이란, 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합니다. 하지만, 이곳 수제비집의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자리가 너무 좁아서 점심시간 맞춰서 나가면 자리가 없다는 것이죠. 기다리다보면 점심시간을 훌쩍 넘어가버립니다. 수제비는 먹고 싶고, 시간은 촉박하고... 그리하여 나오게된 뚱상의 '홍대 수제비 사수 작전!' 입니다. (전 날) 수제비 먹고 싶어요! 투모로우. 꼭.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수제비? 나도 갑자기 먹고 싶은걸? 뭐니뭐니해도 막둥이 먹고 싶다는데, 당.. 더보기
첫 문장은 첫 키스와 다르지 않다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다. 첫 키스, 단어의 느낌과 같은 경험이었나? 장담하건대, 알코올의 힘을 빌려서, 또는 얼떨결에, 또는 강제로(?) 등이 현실이지, 이 단어가 미디어와 이야기 속에서 발현되는 이미지와 같은 첫 키스를 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흔한 표현 중에 '달콤' 뭐 이런 식으로 표현되는데, 사람 구강 구조상 달콤한 타액을 분비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 것인지도 의문이다. 그나마 치약이나, 구강 청정제 향이면 다행 아닐까. 참, 이런 소재가 나왔으니 더욱 구체적으로 파고들어가 줘야 예의겠으나, 이해하시라, 우리는 문장에 첫 키스나 첫 경험이 아닌, 첫 문장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거두절미라는 것을 해보면, '첫'이라는 접두사에 환상을 버리라는 것이, 이 글의 핵심이다. 글의 시작, 첫 문장은 .. 더보기
커뮤니케이션의 화두로 떠오른 KT와 아이폰 *들어가기에 앞서 밝혀둡니다. 저는 KT와 아이폰에 어떠한 악감정도 없으며, KT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매우 흥분한 사람 중 한 명이며, 아이폰을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작성한 글이며, 그렇기에 직접적인 사례가 될 수 있는 링크는 제외하였습니다. ㅡ,.ㅡ 자, 들어갑니다. ^^; ----------------------------------------------------------------------------------------- 말 많던 아이폰이 지난 주 출시되었습니다. 몇 번의 도입과 취소를 반복한 끝에 KT를 통해 출시된 이이폰은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였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1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개통 행사를 하는.. 더보기
시작하는 말 정신의 '나를 닮은 글쓰기'를 시작한다. 먼저 밝혀두고 싶은 것은 앞으로 진행될 이 카테고리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론이나 사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글쓰기를 잘하는 비법 따위는 없다. 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써야 한다고도 말하지 않겠다. 사람에 따라 재능이 다르다. 이건 절대로 다른 영역이다. 연습을 한다고 모두 잘 하게 된다면, 이 세상은 김연아와 박태환으로 넘쳐나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제안해 본다. 글을 잘 쓰는 것을 포기하고, 잘못된 글을 바로 잡는다고 방향을 전환하자. 멋진 글을 쓰는 것을 단념하고, 내 자신을 거울처럼 반영한 글을 만들어 보자. 문장의 금을 매우고, 구조를 변경하고, 답답함을 환기시키자. 머리 속 생각의 안개를 걷어내고, 뚜렷하게 펼쳐진 길을 따라 문장을 완성하.. 더보기
[난장 라이프] 막둥이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1) 우리 팀에는 남자 2명, 여자 1명이 있다. 막둥이는 여자,, 간혹 내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홍일점이네?? 좋겠다,, 많이 이뻐해 주지?" 남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2) 점심시간이 된 블로그팀~ 오늘 뭐 먹을까?? 음,, 뭐 먹지?? 뼈 해장국?? 거기 뼈 해장국은,, 너무 달아요 ~ 음,, 그럼 저기 저 앞에 갈까요? 거기는 미국산 고기라,, 별로,,, 그러면 가까운데,, 여기 뚝배기 집 갈까요?? 거긴 위생적이지 않아서,, (15분 후,,) 그럼 어디 가자는 건가요?? 닭곰탕 먹으러 갈래요? 그래요,, 가요.. (3일 후,,) 닭곰탕 먹으러 갈래요?? (1주일 후,,) 닭곰탕 먹으러 갈래요?? (한달 후,,) .. 더보기
[블로그 운영 사례] 대한민국 대표 블로그 '정책공감' 지난 번에는 블로그 운영의 효과측정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했습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역시 블로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측정툴을 사용해 어느 정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어떠셨는지요? 이번에는 미리 말씀드린대로 뚱상에서 진행한 블로그 운영 사례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블로그는 바로 대한민국 대표 블로그 ‘정책공감’ (http://blog.daum.net/hellopolicy/) 입니다. ‘정책공감’은 현재 정부에서 활발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풀이하고, 전달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블로그입니다. 특히 일반 사람들의 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하지만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부분들을 .. 더보기
[난장 라이프] 뚱상, 2010년 사업계획 세우다! 여기는 뚱상 대회의실. 블로그 사업부의 2010년 사업계획을 짜기 위해 블로그팀의 사람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있다. 너무 맞댄 나머지 불꽃이 튀기기도..(쿨럭!) 2009년 SNS 현황을 보면 트위터가 어쩌구 저쩌구, 미투데이가 어쩌구저쩌구.... 우리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OO, ☆☆, △△ 등이 있으며... (....주저리 주저리...) 내년에 우리의 추진 사업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열의에 차오르며) 올해 블로그 사업부는 OO 등 이러한 점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2010년에는 OO 부분의 보완 이외에, □□도 어느정도 수행되어야 할 듯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창 밖을 바라보며) . . . (30분이 지나고...) 하지만, OO부분은 2010에도 불안한 요소이기도 하.. 더보기
미국의 트위터 방문자 감소가 시사하는 바는? 최근 충격적인(?) 소식 하나를 접했습니다.(테크크런치 소식입니다) 10월의 미국 내 트위터 방문자수가 9월에 비해 8퍼센트 감소했다는 것인데요, 전세계적으로 4500만면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트위터에게는 하나의 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입니다. 이러한 감소추세가 단지 다른 어플리케이션 혹은 모바일을 통한 접속에 따른 감소인지는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트위터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웹 방문자의 수를 염두 해두어야 함이 마땅하겠지요. 하지만 트이터의 CEO인 Evan William는 다른 기능의 개발을 통해 트위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토록 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최근 개발한 리스트 기능과 RT 기능 등이 이에 해당될 듯 합니다만, 앞으로 어떠한 기능.. 더보기
'뚜루뚜루~~' 외계인과 우주가 있는 여행 뚜루뚜루~~ 외계인과 교신 해본 적 있나요? 저는 없지만, 뚱상에 계시는 한 분은,,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술을 잘 못 드시는데, 술이 취하면 모자의 젓가락을 꽂고 양손은 무릎 위에, 다리는 아빠 다리를 하며,, 지긋이 눈을 감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제가 왜 외계인 이야기를 꺼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블로그가 좀 특별한 주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계인에 대한 주제를 블로그에 다루고 있는, 외계인 마틴님은 빼어난 글 솜씨가 일품입니다. 한번 보면, 정말 사실인가? 하고 의문이 들 정도랍니다. 특히, 23세기 좀비 신드롬 시리즈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뭐하시는 분인지는 사실 잘 모르지만, 제가 또 좀비 영화를 좋아라 하기 때문에, 좀비 이야기를 좀더.. 더보기
블로그 운영 효과는 어떻게 측정하나? 기업이든 개인이든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운영을 제대로 하고 있는것인지에 대한 측정을 하게 됩니다. 개인의 경우라면, 자신의 포스트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분석하거나, 블로그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방문자수, 유입경로 및 키워드 등의 툴을 활용한 분석 및 측정을 하게 되죠. 하지만, 기업의 경우에는 블로그 운영이 기업의 전략과도 어느 정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블로그 아이덴티티에 맞는 포스트 주제의 선정, 댓글 등의 커뮤니케이션 관리, 콘텐츠 홍보등의 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기업이나 개인이나 효과측정을 통해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상의 개선점을 도출하거나 전략을 재설정 하는 기준을 마련한다는 점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엉뚱상상에서는 기업 블로그의 효과측정을 기준.. 더보기
'첫눈' 난 어디서 볼까?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강원도에는 벌써 부터 첫눈이 내렸지만, 아직 내가 있는 이곳에는 첫눈이 내리지 않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첫눈' 하면 첫사랑에 추억도 생각나고, 첫눈 오면 만나자 했던 사람들도 생각나고,, 온통 하얀 세상을 보게 되면, 어렸을 때 처럼 뒹굴었던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나이가 점점 드니,, 눈이 많이 내리면 출근길이 먼저 걱정이 되곤 하거든요 ㅎㅎ (난 아직 막둥인데,, 숲님과 고이님, 아찔님은 어떠실지,, 호호) 오늘은 '첫눈'과 딱 어울리는 블로그를 소개할 까 합니다. 김치군이 운영하는 '내 여행은 ing~' 블로그는 세계여행, 세계음식, 다양한 여행 팁이 있는 여행 전문 블로그 입니다. 해외 여행 정보도 알 수 있으며, 최저가 항공권 및 호텔과 마일리지 팁 등 여행을 .. 더보기
뚱상, 아이폰 사용자를 만나다!! 아이폰 출시 소식을 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이 한국에서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이통사 서비스 문제로 출시가 안 된다는 소식에 아이폰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원성은 높았습니다. KT에서 처음으로 아이폰을 출시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환호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KT는 정식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고객에 한해 개통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요, 오늘은 아이폰 정식 출시 전 개인인증을 통하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ososo님과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정식 서비스가 개시되지 않은 환경에서 사용하는 아이폰 서비스는 어떠한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아이폰이 정식 출시되지 않으셨는데, 다소 번거롭다는 개인인증을 받아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이유를 물.. 더보기
제 1회 IgniteSeoul 현장을 다녀오다. 20장의 슬라이드로 5분 동안 나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요? 5분이란 시간은 60분이라는 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12분의 1입니다. 5분 일찍 일어나면 지각을 안할 수도 있고, 5분 늦게 나가면 여자 친구가 불 같이 화를 내는 시간입니다. (저의 기준으로 말이죠. ^^) 누군가에게는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 5분이란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제 1회 Ignite Seoul에 다녀왔습니다. Ignite Seoul이란 말이 생소하실 텐데요, Ignite는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식 자동으로 넘기며, 5분간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Oreilly에서 Technical Evangelist로 일하던 Brady Forrest가 2006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