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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상상

대마도 여행, SNS 활용 정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섬을 아시나요? 바로 대마도인데요. 대마도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뱃길로 138km 거리이지만 부산에서는 49.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가끔은 우리나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곳은 유독 상업, 관광업, 숙박업 등 서비스를 위주로 하는 3차 산업 종사자가 많은 편인데,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업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과장 좀 보태 ‘한국 사람들이 다 먹여살린다’고 할 정도로 말이죠. 그 중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 유치와 여행 편의 제공을 위해 열심히 SNS를 활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친절한 시마이 씨’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볼까 합니다. 블로거의 목소리.. 더보기
[DSLR 사용 정보] 3년 동안 좀 찍을 줄 아는 찍사가 얻은 정보 눈 보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직전 나를 대신 말해주는 DSLR 카메라가 내 삶의 일부가 된 것도 벌써 햇수로 3년. 2009년 4월, 사진을 잘 찍기 때문이 아니라 찍히는 게 싫어서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조금 관심은 있었다. 간지나는 검정 DSLR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고, TV에 나오는 포토그래퍼가 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DSLR을 손에 쥐고 나서부터가 문제의 시작이었다. 만져본 카메라라고는 똑딱이 디카가 전부, 무슨 버튼이 이렇게 많은지 그리고 두 개나 달려있는 휠은 어디에 쓰는 건지. 딱 하나 셔터 버튼만은 알겠더라. 게다가 f값은 무엇이고 셔터스피드는 무엇이더냐. 좀 도움이 될까하고 메뉴버튼을 누르자 LCD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설정들. 그런데 .. 더보기
요즘 가장 핫한 문학 작품, 하상욱 시인의 '서울시'를 아시나요? 서로가 소홀했는데 / 덕분에 소식듣게돼 생각의 차이일까 / 오해의 문제일까 어려운 일도 아닌데 / 괜한 자존심 때문에 요즘 SNS에서 많이 회자되는 이 짧은 문장들.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보신 적 있다면.. 이 문장들을 쓴 사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2012년 단편시집 ‘하상욱 단편시집 – 서울시’를 들고 시문학계에 당당히 등단(?)한 하상욱 시인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의 시는 최근 SNS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뭔가 말 장난 같지만, 문장 속에 담고 있는 뜻에 사람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죠. 저 역시도 하상욱 시인의 시 단 한편을 보자마자 ‘바로 이거야!’ 싶었답니다. 하상욱 시인은 전자책 전용 서비스 ‘리디북스’의 디자인서비스 기획자인데요. 그가 출판한 ‘서울시’.. 더보기
출근하다 딴짓하기! 낯선 출근길 풍경 감상하기 늘 다니던 출근길이 낯설게 느껴진 순간의 풍경. 어제는 인터뷰가 늦게 끝나서 카메라를 가지고 집에 갔었습니다. 아침 출근 길에 시간이 좀 남기에 사진을 찍으면서 왔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건 참 매력있는 일이지요. 늘상 봐서 뻔하다 싶은 풍경을 새롭게 해주니까요. 풍경이 감추고 있었는지 아니면 내가 무심한 탓이었는지 오랜만에 색다른 풍경에 다채로워진 아침이었습니다. 합정에서 카페 에뚜와까지 저는 합정역에서 내려 회사를 향해 걸었습니다. 합정의 아침은 고요한 편입니다. 여유로운 주택과 서두르지 않아 매력이 있는 카페들이 있지요. 조리개를 조여서 반짝이는 아침 햇살을 마주합니다. 카메라를 통하지 않으면 눈부신 햇살입니다. 빛이 예뻐서 그 아래에서 나뭇잎을 찍어보았습니다. 오른편의 햇살이 방향을 가지고 있네요.. 더보기
얼마나 ‘소셜(Social)’적이어야 하는가? 출처 / will russel marketing 최근 2013년도 계획을 위해 자료를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국내외의 다양한 소셜서비스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벤치마킹 할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씩 모아왔던 트렌드 자료들을 보면서 과연 우리들은 내년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했죠. 자, 결론은? 수 많은 자료를 보고, 수 많은 서비스들을 보고 느낀점이 있다면, 굳이 소셜(social)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생각, ‘소셜이 뭐길래?’. 소셜이 뭐길래 우리가 그토록 변해야 한다고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며,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인가? 라는 것이었죠. ‘소셜’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위험한 생각이 아닐 수 없.. 더보기
블로그 스킨디자인 ⑧ '숲드림' 블로그 스킨은 블로그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처음 블로그에 방문했을 때, 그 블로그의 정체성과 느낌, 인상은 콘텐츠보다는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보여지는 스킨에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킨 디자인은 디자인에 따라 블로그의 개성과 특징을 나타내는 간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콘텐츠)이 좋은 가게는 인테리어나 간판을 보지 않고도 자주 가게 되지만, 맛을 알기 전의 가게는 그 가게의 외관이나 인테리어(디자인)를 보고 가게를 판단해서 갈 때가 있죠? 블로그의 스킨은 그런 가게 외관과 인테리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블로그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블로그 스킨 디자인 중에 저희 엉뚱상상에서 작업했던 스킨들을 시리즈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블로그의 인상을 결정.. 더보기
[인포그래픽] K-POP 인포그래픽, 꼼꼼 들여다보기 지난 10월 24일 에서 대한민국 "첫" 인포그래픽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인포그래픽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전시회는 없었는데요. 그 첫 전시회가 갤러리 뚱에서 열렸었습니다 :) 전시회의 주제는 월드스타 싸이로 더욱 화제가 된 K-POP 이었습니다. 다양한 그래픽을 통해 K-POP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였는데요. 이번 엉뚱상상 포스팅은 전시를 놓친 분들을 위해 인포그래픽 전에서 소개되었던 작품들을 상세히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작품 설명은 사이트에 가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그래픽 디자인展 : K-POP 인포그래픽으로 피어나다 (사이트 바로가기) 고성주 / 음반과 SNS에서의 인기도 (Albums & Popularity in SNS) 고성주 / K-Pop 그룹 영.. 더보기
현재의 SNS, 2013년에는 어떤 변화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열풍처럼 번진지도 오래입니다. SNS가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소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 스마트폰 가입자 3000만 시대가 열리면서 인터넷을 넘어선 핵심 변수로 SNS가 더욱 부상하고 있습니다. SNS 등장 후 매스미디어의 독점력이 무너지고, 신문과 방송보다 자신이 잘 아는 사람이 생산한 정보를 더 신뢰하는 등 SNS에 대한 영향력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1세대, 2세대 SNS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니 벌써 3세대 SNS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SNS, 어떻게 발전했나? 1,2세대 SNS는 관계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활동이었습니다. 싸이월드와 블로그처럼 1촌 중심의 개인적 관계가 강했고, 개인 생산 .. 더보기
새로운 SNS 트렌드, 1인 출판 시장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얼마전 그냥저냥 어쩌다 만난 친구와 카페에 앉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지루함을 달래고자 친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계속 찍었습니다. 그러다 얻어걸린 흉측한 사진 한 장에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던 두 남자는 잠시나마 지루함을 잊을 수 있었죠. 실컷 웃고 이제 한숨을 돌리고 있는데 자신의 흉물스런 모습이 뭐가 그리 좋았는지 웃음을 멈추지 않던 친구는 “그거 페이스북에 올리기만 해봐”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올리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런데 문득, 만약 작년이었다면 친구는 분명 저에게 “그거 트위터에 올리기만 해봐”라고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넘쳐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시장 속에서 시대를 주름잡는 트렌드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대세가 오늘은 퇴물이 되기도 하면서요. 트위터 이용.. 더보기
취업·B2B·B2C 맞춤형 SNS! '링크드인'을 주목하라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텀블러, 인스타그램, 플리커, ……. 국내외 SNS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플랫폼들입니다. 가입자 수와 매출 면에서 현재 압도적인 플랫폼은 역시 페이스북인데요. 올해 5월 18일 나스닥 상장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얼마전 페이스북 측이 발표한 3·4분기 실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32%가 증가한 12억 6,000만 달러(약 1조 3,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발표 후 페이스북의 주가는 약 13%까지 폭등했다고 하죠.(관련기사) SNS 업계에 춘추전국시대는 도래하지 못하는 걸까요? 페이스북의 독주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이런 질문들을 품고 있던 와중에 눈에 띄는 기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링크드인(LinkedIn)..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 숲에서 꿈을 전해 드려요~ 등산 좋아하시나요? 등산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휴식이 필요할 때 면 가끔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을 찾곤 하는데요. 산에 가면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입니다. 숲이 우거진 산은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내뿜고 있어 안정을 찾기에 그만이죠. 특히 초록빛이 만연한 숲 사이를 오르고 내리면 마음이 가벼워질 뿐 아니라 피로도 말끔히 씻겨 내려갑니다. 이처럼 숲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비롯해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줍니다. 최근엔 산에서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기까지 하니 숲이 주는 이로움을 셀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숲이 가져다주는 이로움은 뭐가 있을까요? 한 번 손으로 꼽아볼까요? 음..... 막상 꼽아보려니 떠오르는 게 많지 않습니다. 난감하기 짝이 없네요. 숲이 주는 이로움에 대해 찾아볼 수 있.. 더보기
K-POP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시작 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엄청나게 관심을 받은 전시회가 있습니다. 바로, 'K-POP 인포그래픽으로 피어나다' 전시회인데요. 엉뚱상상 블로그에도 미리 소개해드린 적 있죠? ^^ ▶ ‘K-Pop 인포그래픽으로 피어나다’ 바로가기(클릭) 미리 예고해 드린 바와 같이, 이 ‘K-Pop, 인포그래픽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바로 어제(24일)부터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시작되었는데요. 203인포그래픽연구소가 주최하고 타이포그래피서울, 그리고 저희 엉뚱상상이 후원하는 전시입니다. 인포그래픽이 도대체 뭔가요? 이전 포스팅에서 인포그래픽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렸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 번 더 알려 드릴게요. 인포그래픽(infographic)이란 ‘다양한 그래픽과 텍스트 요소를 사용해 어떤 정보를.. 더보기
윤디자인, 엉뚱상상의 추계 체육대회가 있던 날 머리 쓰는 사람들의 몸 쓰는 이야기 Yoon Design, 엉뚱상상의 추계체육대회 급하게 찾아온 이틀간의 늦가을 추위가 누그러졌다. 오늘 만큼은 머리 쓰는 일을 자제하고 제대로 몸 좀 써보라는 하늘의 게시인가 보다. 지난 10월 19일,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의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 달 전부터 준비해온 추계 체육대회, 윤디자인 건물 만큼이나 베일에 쌓여져 있던 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다. 반나절만 허락된 나들이를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했다. 일을 미루거나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후에 마쳐야 할 일까지 오전중에 모두 소화해야 했다. 그래서 다른 날보다 더 분주한 아침을 맞이했다. 오전 내내 사무실 안에서는 바쁜 키보드 소리와 한 숨 소리가 연이어 들려왔다. 하지만 점심을 함.. 더보기
페이스북에서 만나본 <무한도전> 저는 웬만하면 토요일 저녁에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꼭 봐야 할 TV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그리고 기분이 우울하거나 심심할 때면 그 동안 모아둔 그 프로그램 레전드 동영상을 재생합니다. 동영상을 재생한지 5분도 안 되서 웃을 수 있거든요. 또 그 프로그램 속의 7 남자, 아니 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PD까지 합이 총 8 남자를 사랑합니다. 제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거든요. 진정한 무한도전빠라면 제가 무슨 소리를 풀어놓는지 아실 거예요. 그래요. 저 '무도빠'에요.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 본방 사수를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기분이 우울해지면 그 동안 방송됐던 무한도전 레전드편을 복습하며 기분전환을 하지요. 케이블 방송 채널도 무한도전이 나오는 곳만 찾아 골라 틀어두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부모님께선 '이.. 더보기
[전시] K-Pop 인포그래픽으로 피어나다 무척이나 기대되는 전시가 다음주 수요일(10월 24일)에 갤러리 뚱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오늘 따끈따끈한 전시 보도자료를 받았는데, 그 내용이 좋아서 그대로 게재합니다. ^^ 전시장소 : 갤러리뚱(윤디자인연구소 B2F) -찾아오는 방법 전시기간 : 2012년 10월 24일(수)~28일(일) 참여 디자이너 : 고성주, 공성태, 김인규, 김효곤, 박영석, 박초희, 오어진, 윤상선, 장성구, 장성환, 정인성, 천유승 어드바이저 : 한운희, 차우진, 임경화 전시주최 : 203 인포그래픽디자인연구소 전시주관 : 인포그래픽디자인전그룹 후원 : 타이포그래피서울, 엉뚱상상 전시 홈페이지 : http://infographicskpop.com/ What 전시의 핵심 키워드 인포그래픽, 과연 무엇인가? 인포그래픽(Info.. 더보기
당신은 '하늘'을 사랑하는 직장인인가? 다소 쌩뚱맞게 시작을 해보겠다. "나는 직장인다!" 그래서? 어쩌라고? 뭥미? 대박! 쩔어쩔어~! 등등 수 많은 반응이 이 한 문장의 뒤를 이르리라. 하지만 어쩌겠는가, 직장인이 직장인이라고 아주 소소하게 고백을 한 것일 뿐인데. 본격적인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직장인...그래, 요즘 나오는 영화로 다시 용어를 순화(?)하면 '회사원'쯤 되겠다. (원빈이 '아저씨' 영화를 찍은 후 아저씨라는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듯, 소간지가 '회사원'이라는 영화를 찍은 후 이제는 회사원이라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이제 직장생활 9년 조금 넘은 나이, 삶에 찌들리고, 업무에 찌들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지고 고개는 푹 숙인채 땅만 보며 걷게 되기 일쑤다. 그렇다.. 더보기
착한 기부, 희망한글나눔 2012-'독도'체를 소개합니다. 점점 추워지고 있는 쌀쌀한 계절입니다. 곧 있으면 겨울도 금방 다가올 거 같은데요,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구세군 냄비 입니다. 어렸을 적 엄마손 잡고 길을 걷다가 엄마가 쥐어주는 천원을 들고 냄비에 넣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당시엔 뭔지도 모르고 칭찬받는 기쁨에 기부라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는데 어른이 되고나선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도 그때보다 남을 돕는다는 것이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처럼 나눔에 대한 생각은 크지만, 그동안 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 한글나무 2012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희망한글나무(이하 동일)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희망한글나무는 매년 한글날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제공하는 '폰트'를 일반인들에.. 더보기
[한글잔치] 한글잔치 씹뜯맛즐 요모조모 살펴보기 올해 10월 9일은 566번째 한글날인데요. 한글날을 맞아 타이포그래피서울에서 주최하고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에서 후원하는 이 엉뚱상상 사옥 지하2층에 있는 '갤러리 뚱'에서 지난 10월 5일 금요일 오픈했습니다. :) 한글잔치전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약 10일간 열리는데요. 타이포그래피 서울과 25명의 디자이너들이 벌이는 발칙한 한글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한글잔치 씹뜻맛즐-안녕! 한글잔치 - 보기 기존의 '한글전시'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정적이다, 재미없다..등등의 반응이 예상되는데요. 이번 전시의 중심 컨셉이 익숙함을 탈피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실험적 놀이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안녕! 한글잔치'에서 작품을 먼저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한글잔치를 어떻게 .. 더보기
[한글날] 한글잔치 씹뜻맛즐-안녕! 한글잔치 여러분 10월 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혹시 잊으신 건 아니겠죠! 바로 '세종대왕님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연구·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라는 한글날 입니다. 올해 10월 9일은 566번째 한글날인데요. 한글날을 맞아 타이포그래피서울에서 주최하고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에서 후원하는 이 엉뚱상상 사옥 지하2층에 있는 '갤러리 뚱'에서 지난 10월 5일 금요일 오픈했습니다. :) 한글잔치전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약 10일간 열리는데요. 25명의 청춘 디자이너들이 익숙함의 틀을 깨고 실험적, 창조적, 놀이적 한글을 만들어내어 선보이는 무대입니다. 이번 전시의 가장 중심적인 컨셉은 기존의 일방향적인 전시를 벗어나, 관객과의 소통이 반영된 실험적 놀이공간을 만들자는데 .. 더보기
한글 잔치 전시 포스터와 리플렛 디자인, 두 가지 버전이 나오기까지 566번째 한글날을 맞아, 타이포그래피서울에서 주최하고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에서 후원하는 '한글잔치전'이 열립니다. 10월 5일부터 10월 14일, 약 10일간 열리는 한글잔치전은 25명의 청춘 디자이너들이 익숙함의 틀을깨고 실험적, 창조적, 놀이적 한글을 만들어내어 선보이는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글잔치전 오픈을 앞두고 전시의 성격을 제대로 나타낼 수 있는 포스터와 리플렛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가장 중점적인 컨셉은 기존 다수의 전시와 같은 일방향적으로 작업을 받아들이는 공간이 아닌 관객과의 소통이 반영된 실험적 놀이공간을 만들자는데 있었습니다. 전시명 '한글잔치전-씹뜯맛즐(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인데서 느껴지듯 시각뿐이 아닌 모든 오감을 발휘해서 작품을 느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