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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상상

톡톡 튀는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 윤디자인연구소 블로그 ‘윤톡톡’을 소개합니다! 엉뚱상상이 국내 최고의 폰트 개발 전문회사 NO. 1 ‘윤디자인연구소’의 계열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네, 그래요. 엉뚱상상과 윤디자인연구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절친이죠. 저희 엉뚱상상에서는 그동안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쭈~욱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블로그 및 SNS 구축 컨설팅 및 운영 대행 업무를 맡아오고 있었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작 제일 친한 친구인 윤디자인연구소의 블로그, SNS 운영에는 조금 소홀했었더라고요. 이걸 그대로 지나칠 뚱상이 아니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재미난 아이디어를 모아 담아 궁극의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 되시겠습니다~ 태어난 지 아직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파릇한 신상 블로그, ‘윤톡톡’이 궁금하지 않.. 더보기
밥 한번 먹자! 감성이 담긴 소셜 문화, ‘소셜다이닝’ “밥 한번 먹자!” “함께 식사 한번 해야죠!”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이 말을 얼마나 자주 하던가요? 가까운 사람을 만났을 때도, 오랜만에 누군가와 마주쳤을 때도. ‘밥 먹자’라는 말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인사로, 그 속에는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나 못했던 이야기 등을 편하게 나누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식사 한 끼’는 대인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첫 만남이 이뤄지는 자리나 비즈니스를 위한 자리에서도 빠지지 않죠. 음식을 앞에 놓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기본적인 신뢰를 담고 있음을 상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이 주는 신뢰와 공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러분은 오늘 저녁, 식사 약속이 있으신가요? 식탁을 공유합니다 소셜다이닝의 어원.. 더보기
신종 사기, 파밍!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즘 자주 들려오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파밍’!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겨 했던 저 같은 경우는 처음 ‘파밍’을 듣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긴 하구나~”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인가 한번 자세히 ‘파밍’을 검색했는데, 게임용어로 간단히 넘길만한 단어가 아니더군요. 새롭게 진화한 신종사기, 파밍!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파밍’은 이용자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금융회사 등의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여도 피싱사이트로 유도되어 범죄 관련자가 금융거래정보 등을 몰래 빼가는 수법을 말합니다. 파밍은 정교한 기술적 해킹으로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더라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 소비.. 더보기
통계자료와 내가 이용하는 SNS는 어떻게 다를까? 여러분은 하루 중 SNS를 얼마나 이용하고 있나요? 출퇴근길, 휴식시간, 점심시간 등 짬이 나는 시간마다 휴대폰으로 SNS를 들여다 보고 있지는 않은가요? 많은 사람들이 SNS상에서 인맥을 형성하고, 사회적 지위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어떤 한 연구자는 끊임없이 SNS에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는 행위를 ‘묶인자아’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SNS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SNS가 우리 생활 속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는 흥미로운 통계자료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 해 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자료인데요. 매년 연말 발표되는 통계 자료로 많은 연구자들이 기초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습.. 더보기
문화 차이만큼 달랐던 중국과 일본의 요시노야 예전 출장 다닐 때의 일입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곤란한 점 한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사소한 것 같지만 중요한 식사문제! 그 나라의 음식이 입에 잘 맞는다면 아무 문제 없지만, 저처럼 중국 음식이 전혀 안 맞는 사람이 상하이 같은 곳을 갔을 때는 아주 문제가 많죠. 그래서 찾게 되는 곳이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인데요. 전세계적으로 맛의 차이가 없고, 가격도 어느 정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매 끼니를 햄버거로 떼우는 것도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한국사람은 아무래도 밥을 먹어야 힘이 납니다. 다행히 햄버거 말고 밥을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한 체인점도 있습니다. 바로 덮밥으로 유명한 일본의 요시노야죠. 일본에 갔을 때 항상 아침은 이곳에서 해결했기에 중국에서 요시노야를 발견했을 때 그 반가움은 이.. 더보기
온라인홍보용 이벤트·광고 디자인 대표 사례 모음, 그 두번째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에 이어 엉뚱상상에서 작업해온 이벤트,광고 디자인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례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온라인홍보용 이벤트·광고 디자인 대표 사례 모음 _ 대표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이벤트를 참여하는 방문자가 다시 한번 블로그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_ 크리스마스 또는 정월대보름처럼 달마다 생기는 이슈에 맞추어 시안을 작업합니다. _ 이벤트에 맞는 오브젝트나 컬러를 이용해 컨셉이 잘 드러나도록 구성하여 작업합니다. _ 내용이나 강조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잘 구분하여 보여줄 수 있도록 작업 합니다. 더보기
온라인홍보용 이벤트·광고 디자인 대표 사례 모음 2012년부터 현재까지 엉뚱상상이 작업해온 이벤트·광고 디자인 중 대표적인 사례를 모았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핫!한 사례들을 선보입니다~~ 컨셉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시즌 더보기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웹 사이트와 블로그 모음 Minisprinted type E (http://www.eduardorecife.com) 브라질의 유명한 디자이너 Eduardo Recife의 사이트로 그의 콜라주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또 다른 사이트 (http://www.misprintedtype.com) FdeFlavio (http://www.fdeflavio.com) 일러스트와 모션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곳 Formfett (http://www.formfett.net) 노르웨이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 Magnus Cederholm의 사이트 Ann street studio (http://fromme-toyou.tumblr.com) 전에는 From me to you 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했던 블로그로 패션이나 스트릿, 화보촬영 등 사진작가의.. 더보기
계절마다 다른 향기, 그 계절에 꼭 들어야 하는 음악 선곡! 여러분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향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끔 친구들과 계절 향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해요. 이런 얘기를 나눌 때마다 ‘맨날 똑같이 돌아오는 계절에 무슨 향기가 있어?’ 라고 반문하는 친구가 있는 한편, ‘응. 맞아! 봄 냄새, 여름 냄새, 가을, 겨울 냄새 다 달라! 너도 아는구나!’라며 계절 향기를 느끼는 동족(?)을 반가워하는 친구도 있죠. 계절 향기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저는 다가오는 계절마다 그 계절의 향기를 느끼곤 합니다. 계절마다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런 향기가 있어요. 추운 겨울 바람이 따뜻한 봄 바람에 밀려갈 때쯤 마음을 설레게 하는 향긋한 봄 향기가 코 끝을 스치고요.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면 습하면서도 싱그러운 여름 향.. 더보기
과거 사귄 애인의 흔적, 스마트하게 없애는 방법 제가 아직도 기억하는 드라마 가운데 '연애시대'가 있어요. 결혼까지 했던 커플이 어떠한 계기(아이가 죽죠)로 인해 이혼까지 했음에도 서로 잊지못해 그리워하는 내용은 담은 드라마였는데요. 어찌보며 안타까운 사랑을 다루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화려한 싱글에게 그런 모습은 오히려 궁상 맞아 보이죠. 그런데 드라마나 연예프로그램을 보면 사귀다가 헤어진 소소한 사건(우리는 그렇게 이야기하자구요)를 가지고 재미있게 다루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롤러코스터가 압권이었는데요. 쿨하게 헤어지고 나서는 혹시나 그/그녀가 마음을 돌리지나 않았을까 싶어 어쩔줄 모르는 모습...어찌나 애잔한지 말이죠. 위와 같이 헤어진 다음에 상대방의 미니홈피/SNS 들어가는 건 왠만한 사람이면 다 해봤을 듯 해요 그러다가 아.. 더보기
무한상상과 진한 감동이 함께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TV 앞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즐겨보던 추억의 애니메이션 도날드덕, 미녀와 야수, 미키마우스 등을 만든 ‘디즈니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의 혁명이라 불린 토이스토리를 만든 ‘픽사’, 현대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은 슈렉과 쿵푸팬더를 만든 ‘드림웍스’까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잘 알려진 세계적인 제작사입니다. 앞서 언급한 3개의 메이저 제작사의 공통점은 모두 소재지가 미국이라는 점인데요. 이웃나라 일본에도 걸출한 명작들을 배출하는 제작사가 있습니다. 바로 ‘스튜디오 지브리’에요. 경우에 따라선 약간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이름인데요.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제작하면서 뛰어난 작품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역사와 함께 제 개인적.. 더보기
블로그에서 더 유명한 전국 맛집 베스트 유명한 맛집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다는 것인데요. 광고 등을 통해 각종 매스컴에 인위적으로 알려지는 맛집과는 달리,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소문내고 공유하는 맛집 정보는 확산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신뢰도 또한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점이 SNS와 잘 맞아 떨어져서일까요? 온라인 상에는 유독 맛집 블로그가 많은 듯합니다. 저는 맛집 정보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블로그 검색을 하는 편인데요. 특히 먼 거리로 여행을 다닐 때에는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가 큰 도움이 되곤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에서 더 유명한 전국 맛집 몇 곳을 소개해볼까 해요. 구수한 아침이 생각날 때, 강릉 ‘초당순두부’ 첫 번째 맛집은 강원도 강릉의 초당순두부입니다. 초당순두부의 명칭은 .. 더보기
쓰레기의 환생, Eco Design 제품들 쓰레기의 환생, Eco Design - 못 쓰는 물건에서 필요 없는 물건으로, 다시 Design이 가미된 멋진 물건으로의 탈바꿈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토요일 저녁 KBS에서 하는 '인간의 조건'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개그맨들이 대거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는 프로그램인 줄만 알았죠. 하지만 꽤 뜻깊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쓰레기 없이 살기'. 집이 아닌 밖에서 먹고 남은 음식 쓰레기조차 집으로 가지고 돌아오죠. 또 재활용 쓰레기로 집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쓰레기를 줄이기도 합니다. 왜 개그맨들이 개그 프로그램이 아닌 곳에서 쓰레기양을 줄이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을까요? 출처/KBS '인간의 조건' 출처/KBS '인간의 조건', 개그맨 정태호가 재활용품.. 더보기
일상생활에서 틀리기 쉬운 '알쏭달쏭 맞춤법 15개'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들을 하죠. 익숙하고 편한 것일수록 해찰하기 십상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흔한(그리고 거대한) ‘등잔 밑’이라 하면, 바로 한국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말 문법에 관해서라면, 알다가도 모르겠고, 대놓고 모르겠고, 모르는데 아는 체하는 한국인들이 퍽 많을 겁니다. 요즘은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문장을 짧게 쓰는 것이 보편화되었습니다. 단문 쓰기의 본질은, ‘바쁜 세상인데 요점만 간단히 전달합시다’쯤 되겠죠. 기호학에는 ‘외시의미’와 ‘함축의미’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영희가 철수에게 장미꽃을 건넸을 때, 외시의미는 ‘꽃’이고, 함축의미는 ‘사랑 고백’이 되는 거죠. 요즘 같은 단문 시대에는 주로 외시의미들의 교환만으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는데, 그렇다 보니 함축의미에 대한.. 더보기
똑똑하게 실패하는 방법, 어떤 게 있을까요?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는데도 매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다들 저와 같은 마음일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논문 자료 찾다가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견해 여러분과 공유할까 합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내놓은 ‘똑똑하게 실패하기; 창조적 성과의 창출조건’입니다. 제목이 참 흥미롭네요. 여러분은 ‘실패’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굴욕감, 패배감, 좌절 등이 떠오르지 않나요? 대부분 ‘실패’는 피하고 싶은 대상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두렵기까지 하죠. 성공은 영광과 칭송이 뒤따르지만 실패 뒤엔 막중한 책임과 비난, 패배감에 사로잡히기 때문일 텐데요. 사전적 정의만 봐도 겪고 싶지 않은 경험임에 틀림없습니다.[실패; 일을.. 더보기
즐거운 비극을 맛보다! 팀버튼 전을 다녀와서 대기 시간 1시간 30분. 요즘 절찬리 전시중인 팀버튼 전을 다녀왔습니다. '상상력의 대명사, 도대체 누구길래?' 하신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그의 작품들을 알려드리지요. 배트맨, 맨인블랙, 크리스마스의 악몽, 찰리와 초콜릿 공장, 가위손, 유령신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위니토드 등 팀버튼은 특유의 어둡지만 재기발랄함이 있는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어요. 상상력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팀버튼' . 세계에서 여섯번째, 아시아에서 첫번째이자 마지막 전시가 될 팀버튼전에 그토록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팀버튼빠가 되게 만든 3가지 매력을 소개합니다. 첫째,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간직한 개구진 공포 팀버튼은 자신의 상상력의 근원을 버뱅크에 살던 어린시절에서 비롯됐다고 말합니다.. 더보기
아이폰으로 담아 본 소소한 겨울 일상 풍경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휴대전화로 찍는 사진이 소소하게 많습니다. 대부분은 '페이스북에 올려야지...' 하는 생각으로 촬영하지만, 막상 타이밍을 놓쳐 고이 잠들고 있는 사진들도 많이 있죠. 이번 겨울 동안 찍은 사진을 보니 그런 사진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입춘에 들어선 요즘, 2012~2013 겨울을 추억하는 셈치고 몇 가지 사진들을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사진을 보면서 아련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이번 겨울에는 처음으로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를 가보았어요. 서울에 산지 7년 차에 접어드는데 아직 안 가본 곳이 참 많이 있네요. 실내에 있어서 추운 겨울에 놀기 참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취재차 들러서 많은 구경을 해 보진 못했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딱 제 취향.. 더보기
고전은 지루하고 어렵다? 편견을 깨줄 명작 소설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 ‘고전’의 유행이 일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서인지 점점 고전 문학을 찾고 있는데요. 이런 문학작품들을 읽다보니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책 뿐만이 아니라 영화, 연극 그리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경제, 사회, 스포츠 등등에서 이런 고전 문학작품 속에 있는 내용을 인용해 사회 현상을 설명하고, 현실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다는 거예요. 단순히 소설 속 한 마디의 대사이지만, 이렇게 절묘하게 인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기도 했고 '이래서 고전은 무시하지 못할 힘을 갖고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죠. 어쩌다 시작한 명작 시리즈 모으기도 어느덧 2년여가 되어가면서 문득 책장을 보니 이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준다면 뭘 해주는 것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보기
블로그 스킨 디자인 트렌드 한 눈에 보기 몇년전까지만 해도 웹 디자인 트렌드는 바로 'UX', 'UI'였습니다. 기존의 '웹' 체제에서 '모바일'과 '태블리PC'로 범위가 확장되고,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UX'와 'UI'가 웹 디자인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죠. 그러한 트렌드가 2012년에도 지속되었느냐? 그건 또 아니죠~ 웹 디자인도 해마다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해 웹 디자인의 화두는 '미니멀리즘'과 '인포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심플하고 간소하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주제가 강하게 자리잡은 웹 디자인이 2012년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엉뚱상상이 진행했던 2012 블로그 디자인은 이러한 웹 디자인 트렌드를 잘 반영했을까요? 오늘은 2012년 엉뚱상상이 참여했던 블로그 스킨들을 살펴봄으로써.. 더보기
2013 블로그 디자인 본문 트렌드, 3가지 주요 포인트는?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계신 블로거 여러분 :D 한파가 살짝 지나가고 오늘부터 날이 조금 풀린다기에 가벼운 차림으로 나왔다가 혹한을 겪고 있는 뚱상의 디자이너입니다. 혹한을 이겨내며 작성한 오늘 포스트의 주제는 '2013 블로그 디자인 트렌드'입니다. 블로그에도 트렌드가 있었나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도 트렌드는 존재합니다. 스킨에서 본문까지 혹은 그 형식과 레이아웃에도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로 블로그 스킨을 살펴보면 몇년 전에는 '드로잉 일러스트'로 된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스킨이 유행하다가, 낮은 채도와 노이즈를 동반한 콜라주 형식의 '빈티지 스타일'의 스킨으로, 다음에는 심플한 스킨으로 트렌드가 바뀌었습니다. 물론 일러스트와 빈티지 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