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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LOG, SNS

'응답하라 1994'를 통해본 스마트폰 속에 들어간 추억의 아날로그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간 추억의 물건, 응답하라 아날로그! 공중전화 카드 휴대폰이 없던 1990년대, 그 시절 가장 고마운 물건은 길거리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던 공중전화이지 않았을까요. 집에서 전화통화 하는 것이 눈치 보일 때면 동전을 한 웅큼씩 집어 들고는 근처 한적한 공중전화에 매달려 마음 놓고 수다를 떨곤 했죠. 이후 공중전화 카드가 보편화된 후로는 동전보다는 카드를 많이 쓰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 지갑 속에는 공중전화카드 한 장씩은 꼭 들어가있을 만큼, 없으면 허전한 물건이었습니다. 1990년대 최첨단 기기였던 삐삐가 대중적인 제품이 되고 나서는 음성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드를 들고 공중전화 부스 앞에 줄을 서있는 모습이 흔한 광경이기도 했죠. 또한 전화카드 한 장은 언제 어디서.. 더보기
큐레이팅 SNS 플랫폼 '플립보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큐레이팅 SNS 플랫폼 ‘플립보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뉴스 보기가 점점 간편해지는 세상입니다. 시시각각 우후죽순 쏟아지는 뉴스들을 그야말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지요. SNS 덕분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지요. 너무나 방대한 뉴스들 틈에서 수용자들이 허우적댄다는 것입니다. 별로 알고 싶지 않은 뉴스들까지 봐버리게 되느라, 정작 관심 분야 뉴스를 찾는 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는 것이지요. 깨알 같은 온갖 뉴스들을 큐레이팅(curating)할 수 있다면, 수용자 입장에선 숨통이 트일 텐데요.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플립보드(Flipboard)’인데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뉴스들만 모아 잡지처럼 넘겨(flip) 읽는다| 플립.. 더보기
페이스북 ‘좋아요’만으로도 사적인 정보 80% 노출 가능하다는데, 출퇴근시간, 잠자기 전, 항상 빼놓지 않고 하는 일!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어떤 글이 올라왔는지, 친구들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등을 살피는 일입니다. 때로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또는 정보를 얻기 위해, 다양하게 즐기는 SNS! 퍼스널 커뮤니티 채널에서 미디어채널의 역할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고 있을 정도인데요. 우리는 SNS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공감을 표시하곤 하죠. 또 특정한 페이지에 관심을 표하고, 정보를 받기도 합니다.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은 SNS를 이용하면서 공감을 표시하는 중요한 문화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감정표현이 개인의 성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굳이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더라도 페이.. 더보기
크래용팝 <빠빠빠>뮤비, 글로벌버전으로 새로 제작한 이유 얼마 전 아이유의 신곡 음원이 국내 음원사이트에 등록됨과 동시에,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유투브 계정에도 공식 뮤직비디오가 올라왔습니다. 동영상이 올라오자마자 삽시간에 수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제는 유투브를 통해 컴백 몇 일 전 30초 짜리 티저영상 공개, 그리고 컴백 당일 공식 뮤직비디오 공개라는 공식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유투브가 가수들에게 이렇게 중요한 채널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롭게 제작된 크래용팝의 뮤직비디오 싸이를 한류스타로 만든 것은 기획사의 마케팅도, 가수 본인의 노력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YG 유투브 계정에 올린 싸이의 뮤직비디오가 재미있었고, 마침 그 내용이 전세계적인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죠. 예전 미국 진출을 노리다 피눈물을 흘린 누군가가 생.. 더보기
SNS 보안위협 현실과 미래유망직업 1위 '정보보안전문가' SNS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과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주는 것 외에도, 각종 서비스를 통해 활용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SNS의 특성으로 정보의 실시간 확산속도와 도달 범위 또한 커져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특성이 일반적으로 좋게 인식되지만 빛에는 그림자가 따라가듯 악용사례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보안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바로 SNS의 기본정보를 조합해 해킹이나 피싱사기 등에 이용한다는 것이죠. △ 출처-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얼마 전 10월 14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SNS통한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하다는 연구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합친 934만 개 계정 중 3개 이상 정보가 노출된 계정 .. 더보기
스마트워크와 사무실의 종말 Anytime, Anywhere, and Smart Work 사무실 근무의 종말 여러분은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까? 혹시 대화가 많아야 하는, 정보의 공유가 밥 먹듯이 일어나는 곳에서 일고 있습니까? 어떤 조직이든 팀 간의 왕래가 많아야 하고 대화와 토론으로 시끌시끌 해야 하는 법이죠. 하지만 지금 여러분이 일하고 있는 사무실을 한 번 둘러보세요. 어떤가요? 말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나요? 일어나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나요? 아마도 이런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요? 네모난 책상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칸막이가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가려주는, 활기 없이 조용하며 키보드 소리 외에 한숨 소리만 가득한 곳. 이런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우리의 최선일까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으로 .. 더보기
카카오 페이지로 읽는 콘텐츠 기획 포인트 7가지 "요즘, 콘텐츠 어디에 홍보하면 좋을까요?" "모바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SNS상의 모바일 접속률이 높아지면서, 요즘 모바일 콘텐츠에 대해 많이 문의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모바일 콘텐츠 개념부터 생소합니다. 대체로 모바일 버전의 PC 콘텐츠와 별반 다르지 않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타산지석! 대표적인 모바일 콘텐츠 성공기업인 카카오톡에서 내놓은 모바일 컨텐츠 '카카오페이지'를 살펴 보려 합니다. 카카오페이지는 모바일 컨텐츠를 내세운 카카오톡 서비스인데요. 야심찬 출발과는 달리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평균 이용률 94%의 카카오톡, 월평균 이용률 68%의 기반을 가진 카카오스토리와 비교해, 카카오페이지 이용률은 1%에 불과한데다 출발 시 60만 사용자는 현재 절반으로 줄.. 더보기
소셜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사무실 공간, 코워킹 소셜시대의 새로운 사무실, 코워킹 서로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워킹 스타일.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코워킹(Coworking)’을 아시나요? 코워킹이란, ‘같이 모여서 함께 일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현재 세계 여러 나라를 비롯해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형태를 빌려 그 개념을 설명하자면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공간을 함께 사용하며 전문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새로운 업무형태를 공유하는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네크워킹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업무형태로 커뮤니티(Community), 개방성(Openness), 협동성(Collaboration),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더보기
SNS상의 콘텐츠 소비, 어떻게 이루어질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때가 2008년이었는데, 그간 참 많이 변했습니다. 블로그의 효용은 변함이 없지만 그 수는 많이 줄었고, 지금은 소셜 웹이라는 형태로 변해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빈 자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가 차지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콘텐츠의 유형도 다양해졌고, 생산과 소비 주체도 변했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점에서 요즘의 트렌드 몇 가지를 짚어 보았습니다.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원화 블로그가 유행하던 웹2.0시대에는 이른바 ‘개인 미디어’라고 해서 블로거가 100이면 100 전부가 콘텐츠 생산자이자 소비자였습니다. 당시에는 댓글과 트랙백이 활성화되어 있었고, RSS구독을 통해 즐겨찾기가 등록되어 있는 블로그 글들을 업데이트.. 더보기
[어플 추천] 이미지에 글씨를 넣는 어플 (piclab, over, typic, picsart, phonto) 좋아하는 영화 중에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10대들이 겪는 성장통을, 다른 비슷한 류의 영화보다는 정적으로 다룬 하이틴 영화입니다. 성장영화라고 해서 교훈적인 척 하거나 방황하는 10대의 위태로움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는 그런 영화는 아니에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OST로 사용된 8-90년대 브릿팝 특유의 분위기와 더불어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자주 보는 영화입니다. 한 참 빠져서 이 영화에 관한 구글링을 하고 있을 때, 한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이런 거↗↗ 영화 속 장면에 깔끔한 타이포그래피를 덧입힌 이미지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 유형 중 하나로 자주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요런 느낌↓↓ 사진과 깔끔한 타이포그래피의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라 사진을 찍고 올리면서 간단한 텍스트를 넣은.. 더보기
베끼기만 하면 끝? 온라인 벤치마킹의 세 가지 조건! “김엉뚱 씨, 다음 달부터 새 프로젝트 담당할 거니까 어떻게 운영할 건지 고민해봐요.” 만약 여러분들께 새로운 미션(?)이 주어졌다고 가정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어떤 새로운 것을 기획할 때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은 관련된 것(시장이나 상품 등)을 조사하고 벤치마킹 하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데요. 저와 같이 온라인 운영을 담당하는 경우에는 콘텐츠 운영이나 이벤트 등이 되겠지요. 벤치마킹은 어떤 특정 기업이나 조직을 대상으로 삼아 자신의 현재 상황과 비교하여 비효율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개선점을 만들어가는 과정인데요. 이런 조사 과정은 매우 기초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건너 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사 사례를 그대로 베껴 오는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베낀다고 해서 다 벤치마킹.. 더보기
모바일에 집중되는 페이스북 - 2013년 1분기 사용자 통계 지난 5월에 페이스북에서 1분기 사용자 통계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모바일이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할 줄은 몰랐습니다. 얼마 전에도 페이스북 뉴스피드의 변화를 통해서 모바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는 기사를 쓴 적이 있었는데요, 이런 변화라면 얼마 되지 않아 모바일이 페이스북 접속량의 90%를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 해 같은 분기의 모바일 사용자의 비중은 54%, 2013년 1분기 모바일 사용자의 비중은 68%. 10% 넘게 증가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수치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SNS 활동은 모바일 쪽으로 흐르는 것이 대세이기 때문이죠. 출처 | allfacebook (http://allfacebook.com) 하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수치는 국내 사용자 통계를 통.. 더보기
중소기업 SNS 마케팅 성공사례에서 배우는 6가지 SNS는 중소기업의 마케팅에서 투자대비 효율성이 높은 매체입니다. 대기업의 SNS가 판매보다는 기업 브랜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중소기업은 매출과 같은 좀 더 가시적인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기 마련이지요. 대기업을 뛰어넘고 SNS상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친 중소기업의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SNS 시장!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시장점유율을 엎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공간입니다. 중소기업의 75%가 SNS 활용중이며 이 중 63%는 실질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상품 인지 및 정보 탐색 단게보다 구매 결정 단게에서 SNS 평판이나 입소문 정보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 됐다고 소문난 중소기업 SNS 성공사례 5가지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1. Bike.. 더보기
꽃으로 잿빛 도시를 물들여라! SNS로 확산되는 게릴라 가드닝 '아파트 앞에 몰래 꽃을 심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그저 구청에서 쓰레기를 치워주기만 바랄 뿐 손놓고 있던 곳. 꽃을 심은 뒤 공터는 달라졌고 그 변화를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기 시작하자 세계 곳곳에서 호응이 일었다.' SNS로 확산되는 게릴라 가드닝 "새벽 두 시, 아무도 모르게 쓰레기를 치우고 꽃을 심었다" 비옥한 토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쓰레기로 뒤덮인 버려진 땅, 콘크리트와 시멘트 사이, 잡초가 우거진 도로변, 중앙분리대나 로터리, 아무렇게나 내버려져 있는 가로수 둘레, 혹은 사람에게 버려진 황폐한 땅에 주로 관심을 갖습니다. 첫 시작은 2004년, 영국에 사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우연히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앞 버려진 화단을 보게 되었고, 황폐해진 그곳을.. 더보기
재미로 시작한 SNS, 개인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슬금슬금 우리 삶 속에 스며든 인터넷, 이제는 인터넷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힘들죠. 스마트폰은 어떠할까요. 국내에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어디든 손에 꼭 쥐고 다녀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된 지 오래죠.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요즘,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역시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SNS를 사용하고 있나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나의 일상을 말하고,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로 예쁘게 찍은 사진을 공유하죠. 친구의 SNS에 올라온 글로 그 사람의 근황을 파악하고,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SNS를 확인하며 재미를 느끼기도 해요. 개인 성향을 파악하기 쉬운 SNS가 취업 전선에서.. 더보기
기부와 투자, 문화의 만남, 소셜펀딩! 최근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가 크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 소셜다이닝, 소셜펀딩 등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이중 소셜 펀딩은 스타트업 기업이나, 영화, 문화, 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며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망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델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최근 3년간 성장세가 무려 60%에 이른다고 합니다. 소셜펀딩은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개인들에게 소액의 후원을 받는 새로운 소셜 웹 커뮤니티입니다. 한마디로 기부와 투자, 문화의 만남인데요. 흔히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부릅니다. 1700년대 시작된 소셜펀딩! 소셜펀딩의 첫 태동은 170.. 더보기
기업 페북지기들의 애환, 그리고 반성 기업 페북지기들이여! 애환을 넘어 자신만의 색채를 가진 주인공이 되자! 기업 페북지기의 애환 최근 기업의 페이스북 페이지 중 인기가 많은 4대 대세가 있습니다. 바로 고양시청, 한국민속촌, 부산경찰,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인공인데요. 그들은 나름의 캐릭터를 갖추고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합니다. 네 군데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페이지가 유명해지면서 다른 기업들의 페이지 관리자(이하 페북지기)들은 그들을 쫓아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노력하죠.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그들과의 비교를 통한 상사의 질책과 '아무리 해도 이것밖에 안 되나?'라는 자괴감입니다. 나름대로 자신의 방법으로 온 정성을 쏟아서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페이지 팬 수는 늘지 않으니 얼마나 고민이 심할까요? '왜 하.. 더보기
페이스북 ‘임베디드 포스트’ 서비스 시작 - SNS에서 웹으로 진격? 지난 7월 31일, 페이스북이 ‘임베디드 포스트(embeded posts)’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물을 블로그 같은 웹상에 임베디드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페이스북 개발자(Facebook Developers) 블로그에 게시된 관련 글에 따르면, 블레처 리포트(Blecher Report),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매셔블(Mashable), 피플(People), CNN 등 5개 미디어 매체들을 대상으로 시범 론칭한 뒤, 단계적으로 일반 페이스북 유저들에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페이스북의 임베디드 포스트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페이스북을 비롯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같은 SNS 매체들의 웹 임베딩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제 생각을 간략히.. 더보기
디자인 작업에 쓰임이 좋은 무료 영문 폰트 모음 영문 폰트는 최소 2350자를 만들어야 하는 한글 폰트와 다르게 52자만 만들면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신선하고 멋있는 폰트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요. 쓰임이 좋은 무료 영문 폰트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뚱상인이 무료 폰트로 작업한 테스트 이미지입니다 유용해 보이나요? 1/ VDS Font : Link 미니멀 스타일의 글꼴입니다. 작게 보아도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2/ V.GER Grotesque : Link 심플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매력적인 폰트입니다 :D 3/ Salt & Foam : Link 파도를 모티브로 작업한 무료 폰트입니다 작업한 디자이너가 서핑이 취미라고 하네요. 4/ Verano : Link 여름의 추억을 담은, 조금 비뚤린 직 선라인이 느낌 있는 폰트입니다. 5/ Transmissi.. 더보기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이 생긴다고? 진실을 파헤쳐보니 페이스북이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 페이스북을 상징하는 것은 바로 '좋아요'입니다. 친구가 올려놓은 게시물에 대해서 호감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긍정적인 내용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사람이 가진 감정이라는 게 좋은 것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싫은 것도 있고, 무관심하고 불쾌하고 사랑스럽고... 여러가지 감정이 있죠. 그래서일까요? 많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싫어요' 버튼도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 좋아요 VS 싫어요 하지만 지난 4월 페이스북의 엔지니어 밥 볼드윈(Bob Baldwin)은 미국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을 통해 '페이스북은 긍정적인 상호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