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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LOG, SNS

블로그는 과연 사라지게 되는걸까?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인포그래픽을 이용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단지 주제가 좀 다른데... SNS Agency에서 일을 하다 보니 사람들을 만나면 많이 묻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블로그, 요즘 어때?" "이제 블로그는 좀 아니지?" 아니 이 사람들이 누구 밥 줄 끊기게 하려고 하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웹 2.0을 대변하던 블로그의 영향력 인지도 많이 낮아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조금 씁쓸하지만 편리함, 트렌드를 따라가는 건 당연한 것이니까요. Agency 입장에서도 이를 주시하고, 맞춰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기업들도 앞다투어 제2의 트위터, 페이스북, 핀터레스트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죠. 개발이 안되는 돈 많.. 더보기
[국내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서비스 대표 업체 모음 무분별하게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말로 백 번 설명하는 것보다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 쉽게 해결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여기 있습니다. 바로 인포그래픽(information + graphic)인데요, 용어가 아직 생소하시다구요? 사실 우리는 평소에 인포그래픽을 늘 접하고 있습니다. 또한 SNS시대 새로운 이슈 확산의 매개로 인포그래픽은은 더욱 각광을 받고 있죠.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하나 보겠습니다. 한참 유행했던 '뇌구조 테스트' 이미지 입니다. 이 어플이 빠르게 전파되었던 이유가 뭘까요. 복잡한 뇌 구조를 간단하게 시각화해서 알기 쉽게 보여주고 거기에 재미까지 더했는데요, SNS공간에서 이미지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정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여줄 것.. 더보기
[국내 인포그래픽] 대표적인 국내 인포그래픽 사례 모음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건 기억하시나요? 밑의 이미지는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인터넷을 돌아다니던 이미지 입니다. 원유 유출이 어느 지점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그 깊이가 얼만큼인지 우리는 뉴스에서 수치상으로만 들었을 뿐 그 깊이가 어느 정도의 깊이인지 잘 와 닿지 않을 때, 이 이미지가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높다 높다 말만 들었던 에베레스트의 높이부터 원유 유출 지점, 심해까지 그 높이와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스압을 통해 가늠하게 해주는 '정보를 담고있는 이미지'입니다. 이 이미지가 제가 "이게 바로 인포그래픽이다!"하고 가장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던 이미지 같습니다. 이렇게나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이미지 하나로 너무 높아서 얼마나 높은지 느껴지지 않던 산의 높이와 너무 깊어서 어느 정도로 깊은지 가늠.. 더보기
사진기반 SNS의 모바일 앱 베스트 4 국내 스마트폰 인구 중 10%이상이 스마트폰으로 SNS를 이용한다 합니다. 또 그 수는 계속 중가 하고 있죠.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SNS를 이용하다 보면 항상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자신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를 충족시키는 모바일 서비스가 마땅히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SNS와 사진앨범을 접목한 모바일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1.싸이메라 SK컴즈의 의 이름은 ‘싸이월드’와 ‘카메라’의 합성어를 뜻한다 해요. 이런 는 인물에 특화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자체 개발한 얼굴 인식 기술에 따라 자연스러운 성형 효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죠. 또한, 터치만으로 성형효과가 가능하니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더보기
친절한 카피씨 ② 불법사전을 만들어라. 안녕하세요. 친절한 카피C입니다. "웹 글에서 제목의 중요성은 정말 큽니다." "제목에서 90%가 판가름 나거든요." "읽히기 위해서는 제목을 잘 정해야 합니다."" "흔해빠진 식상한 문구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없지요." 많은 분들이 제목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저도 참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알고는 있지만 정답이란 확신이 드는 해답을 찾지를 못했지요. 그래서, 오랫동안 카피를 써오신 정철 선생님의 책 '불법사전'을 참조하기로 했습니다. 이 분의 답이 만고불변의 '정답'은 아닐지언정 여러분만의 '카피'의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정리해 봤어요. 26년차 카피라이터 정철의 불법사전 '정철' 카피라이터 하면 고유명사처럼 떠오르는 이름이죠? 그의 노트가 책으로 발간되어.. 더보기
소셜게임은 미래의 새로운 SNS 플랫폼이 될 수 있을까? 의 '심즈'라는 게임을 아세요? 가상공간에 나만의 캐릭터인 ‘심’을 만들어 인생을 살아가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새로운 시리즈와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큰 화제가 됐고, 한 번 시작하면 이틀 밤이야 꼬박 새우는 것은 기본인 악마의 게임이었어요~ 학생이 되어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는 것은 물론 연예계의 대스타가 될 수도 있고 애인도 사귀고 결혼도 하는 등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것을 게임에서 누릴 수 있었기에 대리만족용(?) 게임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게임이죠. 그런데 이 게임을 한창 즐기면서 급격한 매너리즘이 찾아오는 때가 있었어요. ‘이 가상공간의 사람들이 실제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들면서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웬걸? 얼마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되는.. 더보기
기업이 SNS업무를 대행사에 맡기는 이유 SNS홍수의 시대죠. 홍보나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치고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을 모르면 일이 안될 지경입니다. 얼마 전에는 또 페이스북에서 타임라인을 개편한다고 해서 각 기업 페이스북 담당자들이 난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보도자료 만들어 뿌리고, 기자랑 좀 친해두면 끝났던 일이 이제는 끊임없이 배우고 적응해나가야 하는 피곤한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홍보담당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집니다. 다른 회사에서 다 한다는데 우리만 안 할 수는 없고, 기본부터 하려고 블로그 개설하고, 트위터 개설하고, 페이스북 개설하고 관리하려니 귀찮고…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정한 소통은 내부 인원들이 해야.. 하지만 ‘나는 하기 싫어’ 많은 SNS전문 컨설턴트들이 하는 말이 있죠. ‘진정한 소통은 내부 .. 더보기
도표, 인포그래픽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고?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왜냐고요? 최근 발표한 페이스북 페이지의 타임라인 적용에 대해 한 번 써볼지, 아니면 다른 것을 써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었죠. 하지만, 페이지 타임라인 적용은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다뤘고, 여기서 작성하면 또 중복되는 듯 해서 그냥 패스. 대신 오늘은 재미있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바로 infotr.am 이라는 사이트로,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도표를 만들어주죠. 아직 시험운영 단계인지라 도표만 제공하고, 정작 보고 싶은 인포그래픽은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앞으로 지켜봐야할 사이트 임에는 분명합니다. 자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사이트에 입장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Start toda.. 더보기
옷으로 스마트폰 충전을? 스마트 시대가 만드는 새로운 모습 ‘구글효과(Google effects)’라는 말을 아세요? 최근 사이언스(science)지에 사람들이 어려운 질문을 접하게 됐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주제로 했던 실험이 실렸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하지 않고, 우선 컴퓨터를 떠올렸다고 해요. 그 질문에 대해 나중에 접속해서 찾아볼 수 있다는 생각에 질문을 기억하려 하지 않고 실제로 기억 회상 확률도 떨어지며, 오히려 어떻게 접속할 수 있는지를 잘 기억한다고 하여 바로 이를 구글효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이 있는 생각을 하지 않고 한번 접한 정보를 바로 소비해 버리는 모습이 일상화 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용어입니다. 언젠가부터 가까운 지인의 전화번호도 외우지 않고 휴대전화 속의 전화번호부만을 의지하고 있는데.. 더보기
친절한 카피씨의 웹에서 먹어주는 글쓰기① 웹의 글과 인쇄물의 글은 다릅니다. 웹에서는 집중도가 상당히 낮아지거든요. 생각해보소. 지금 글을 읽는 중에서도 이 창 말고 다른 창 여러개를 띄워 두시고 계시진 않나요? 메신저라도 켜놓으셨으면 깜빡깜빡 재촉할지도 모르구요. 텍스트 말고도 다른 볼 거리들이 한 모니터에 가득하죠. 때문에 웹상에서 읽는 글의 속도는 책을 읽는 속도에 비해 현저히 느려집니다. 그러니 문장 하나에 집중하기 보다는 글 전체적인 분위기를 훑어보는 식으로 스크롤을 내려버리기 일쑤지요. 또 책은 오로지 그에 집중할 시간을 할애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인터넷 글들을 일회성이거나 휘발성입니다. 글 자체를 목적하기 보다는 '자료 검색', '뉴스 예보' '재미거리' 등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수많은 글 중 선택되기도, 끝까지.. 더보기
개인 잡지 출판도 SNS 시대~! 어플 혹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누구나 매거진을 제작하고 SNS로 공유 할 수 있는 'KT올레펍'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특히 SNS를 쓰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홍보를 매거진 방식으로 할 수 있고, 기업이 아닌 개인도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나 관심분야를 SNS를 통해 매거진으로 발행 할 수 있어서 마케팅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럼 올레펍을 이용해 개인 매거진을 만들어 볼까요? 우선 올레펍 사이트(클릭)에 접속하신 후 위에 사진 하단에 있는 5가지 버전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툴을 설치합니다. (PC를 통해 설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빨간색 태그를 클릭해서 올레펍 에디터를 다운로드 받겠습니다.) 그럼 설치 후 클릭~! 자신만의 매거진을 만들 수 있는 올레펍에 대.. 더보기
급부상중인 새로운 SNS, 핀터레스트와 큐레이션 최근 미국에서는 핀터레스트(pinterest.com)라는 소셜 네트워크서비스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란 핀(pin)과 흥미(Interest)가 합쳐진 신조어로 인터넷을 통해 발견한 이미지나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는 이미지 기반의 SNS입니다. 핀터레스트는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이 개인화된 SNS서비스이지만 텍스트 중심이 아닌, 이미지 기반의 SNS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는데요. 2010년 8월 미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2년 만에 DAU(Dily Active User)가 220만명, MAU(Monthly Active User)가 950만명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안착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해요. CNN, 2012년 가장 주목받을 웹 사이트로 핀터레스트 선정 핀.. 더보기
[페이스북 성공사례] SNS를 통해 즐거움을 전하는 기업 '코카콜라'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플리커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선거운동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누구보다 자신만의 메시지를 SNS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던 오바마 대통령... 하지만 이런 오바마 대통령도 오늘의 주제는 아닙니다. 바로 선거 당시 오바마 대통령 다음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던, 페이스북이 직접 담당자가 누구냐고 물어봤을 때 담당자는 물론이고 페이스북에 팬 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던 바로 그 기업!! 하지만 누구보다도 현명한 선택으로 지금의 명성과 더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더위에 힘들어하는 북극곰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 바로 그것!! 오늘의 주제인 '코카콜라'의 소셜 마케팅 사례에 대해서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던 시.. 더보기
SNS가 만든 새로운 문화 '인스턴트 인연' 매일 출퇴근 시 이용하는 지하철. 요 몇 년간 스마트폰이 급격히 보급됨에 따라 지하철의 모습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무가지 신문을 읽거나 책을 읽는 사람이 많았다면,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 손에 스마트폰이 들려 있죠. 대개의 경우 이어폰을 낀 채로 쉴 새 없이 손을 놀리며 카톡을 하거나, 어플을 통해 뉴스를 보거나 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하는 사람들도 많죠. 매일 보게 되는 우리 일상의 모습입니다. 그 뿐인가요? 점심식사를 하러 가서 다 같이 모여 앉으면 그 때도 스마트폰이 등장해 맹활약을 시작합니다. 오전 동안 새로 올라온 모 유명 연예인의 열애설을 읽거나, 페이스북 친구가 남긴 메시지에 답변을 달거나, 혹은 애인이랑 카톡 메시지를 주거 받거나… 지하철.. 더보기
[인터뷰]기업 SNS 실무 담당자가 말하는 SNS 운영팁은 어떤 것일까? 엉뚱상상은 SNS를 통한 가치창출을 지양하고 있는데요. 타산지석! SNS를 유독 잘 운영한다고 정평이 난 KT 트위터 담당자와, LG전자블로그 담당자의 인터뷰를 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유하려고 해요. ^^ 아, 내 블로그와 트위터도 더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운영이 잘된다는 기준부터 다시 한번 점검해보시구요~! KT-트위터 담당자, 'SNS는 사람과의 소통' kT는 기업 소셜미디어 활용의 선도기업이라 불립니다. 다양한 계정의 트위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고, 사내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 위키가 실제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UCC 생중계, 페이스북 활용도 국내 최초로 시행했지요. 뉴미디어 담당자의 답은 트위터 운영의 핵심을 '사람'이라 했습.. 더보기
직업을 찾아주는 파랑새? 소셜미디어로 취업 뽀개기! 입사담당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자기소개서는 “저는 화목한 가정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이렇게 시작하는 판에 박힌 자기소개서가 아닐까요? 어쩌면 이렇게 쓰여진 자기소개서는 가차없이 읽혀지지도 않고 버려질지도 모르는데요.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 쓰는 자기소개서는 취업에 있어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지만, 단순히 학점과 어학점수, 자격증의 유무만 평가하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 이제는 딱딱하고, 착하기만 한 전형적인 형식을 벗어나 개성적이고 재미있는 자기소개서로 변해가는 시대입니다. 물론, 형식과 틀에 맞는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기업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특이하게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어려운 취업현실.. 더보기
'탐앤탐스'사례에서 배우는 기업 SNS 운영 원칙 요즘 커피전문점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위 5개 커피전문점의 매장 수 증가율만 보아도 지난해 보다 768개가 늘어났는데요. 이는 전년도에 증가한 매장 수의 2배에 가까운 수치로 상위 5개사가 보유한 점포는 총 2,359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같은 커피수입 급증은 젊은 층과 직장인 등을 중심으로 ‘코피스족’이란 신조어를 낳을 만큼 소비문화가 확산된 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거나,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증가한 것도 요인으로 꼽을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포털 사이트에는 상위 5개에 속해 있는 ‘탐앤탐스’ 커피 전문점이 실시간 검색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커피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신제품 출시라도 한 걸까요? 이렇게 좋은 일로 검색이 된다면 ‘탐앤탐스’ 마.. 더보기
페이스북 팬페이지가 뭐지? 페이스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지금즈음 친구들을 늘려가고 대화하는 맛에 흠뻑 빠지셨을겁니다. 과거에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들이 페이스북에서 친구신청을 해오는 날에는 정말 페이스북을 왜 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한데요. 이러한 페이스북의 기본적인 네트워킹 기능 이에외도, 점차 페이스북의 부가 기능에 눈을 서서히 떠가는 단계이기도 하지요. 페이스북의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켰더니 게임이 되더라, 어떤 어플은 내 최고의 친구가 누구인지 알아맞춰 주더라, 아니면 별자리에 따라 오늘의 운세도 알아맞춰 주더라 등등… 무궁무진한 기능도 페이스북에 빠져들게끔 하는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조금씩 이상한 계정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분명 페이스북에서 나와 같이 운영하는 것 같기도 한데, .. 더보기
어설픈 소셜미디어는 독이 될 수 있다! 오늘은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소셜미디어의 무서운 효과에 처참한 피해를 본, 불운의 기업 Nestle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3월 그린피스는 네슬레의 대표상품인 킷캣 초콜릿바의 광고를 패러디한 동영상 하나를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킷캣 대신 오랑우탄의 손가락을 먹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한 동영상 내용인즉슨, 킷캣 초콜릿 바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팜유를 얻기 위해 인도네시아 원시림이 파괴되고 그로 인해 오랑우탄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을 가지고 네슬레를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네슬레 홍보팀은 가처분신청을 통해 영상을 삭제하였지만, SNS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의 파워는 이미 다른 포스트를 통해서 알고 계신 것처럼(^^;) 24시간만에 10만 번이 넘는 클릭 수와 수많은 블로그와.. 더보기
[인터뷰] 네이트온 7천, 카톡 5천, 페북 천명, SNS 달인 주세진 미션! SNS 달인을 인터뷰하라~! 고민을 해봐도, 누가 이마에 '나 SNS 달인~' 써붙이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SNS 달인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 때 띵~똥! 네이트에 들어온 한 사람, 바로 '주세진'님이셨어요. 다다다~ '주세진' 이름으로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Mr.Messenger 주세진 "대화상대 3102명!" (출처: 한국경제 기사 (2007년 3월 9일) 2007년 디지털 인맥의 소유자로 여러매체에서 인터뷰를 하셨고, 현재에도 천단위의 친구들과 소통하고 업무적으로도 적극 활용하는 자타공인 SNS 달인이라 익히 알고 있던 바였죠. 이 전에 대학생 모임에서 SNS 친구가 굉장히 많다고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을 여쭸습니다. 감사하게도 흔쾌히 받아주셨어요. 서로 함께 활동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