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비극을 맛보다! 팀버튼 전을 다녀와서
대기 시간 1시간 30분. 요즘 절찬리 전시중인 팀버튼 전을 다녀왔습니다. '상상력의 대명사, 도대체 누구길래?' 하신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그의 작품들을 알려드리지요. 배트맨, 맨인블랙, 크리스마스의 악몽, 찰리와 초콜릿 공장, 가위손, 유령신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위니토드 등 팀버튼은 특유의 어둡지만 재기발랄함이 있는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어요. 상상력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팀버튼' . 세계에서 여섯번째, 아시아에서 첫번째이자 마지막 전시가 될 팀버튼전에 그토록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팀버튼빠가 되게 만든 3가지 매력을 소개합니다. 첫째,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간직한 개구진 공포 팀버튼은 자신의 상상력의 근원을 버뱅크에 살던 어린시절에서 비롯됐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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