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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라이프

웃음을 선물받았던 서나래 작가와의 만남 혹시 뚱상인들 중에서 이걸 기억 하시는 분들 있나요? 지난 금요일에 받아온 물건입니다. 지난 금요일 어디에 다녀왔을까 궁금하시죠? 지난 금요일에 저는 홍대 토즈에서 서나래 작가의 웹툰 이야기, 강연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위 딱지는 바로 거기서 받아온 것입니다. ^^ 제 경우는 서나래 작가의 낢이 사는 이야기를 강연 전에 먼저 보고 들어 가기는 했지만 웹툰 작가에 대해 호기심은 별로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웹툰 이야기를 만들어 현재 웹툰이 연재 되는 것(물론 잘 만들지 못하고 있지만)이 있기 때문이고요, 또 웹툰을 하는 분도 늘 보았기 때문에 웹툰작가를 만난다는 것이 그렇게 강한 호기심으로 끌어 당기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강연을 들은 이유는 제게 없는 '웃음', '여유'를 서나래 작가는.. 더보기
직장생활 19년차, 해마다 겪는 매너리즘 극복 경험담 대학 졸업하구 계속 직장생활이라는 걸 해왔더니, 벌써 19년차가 되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어쩌면 매우 운이 좋게, ‘일’을 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때론 의미 있는 일들로 기분 좋게 일할 때도 많았지만, 또 때론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골머리를 쌓아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겪는 직장생활 매너리즘에 대한 의견을 조심스레 내놓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 엉뚱상상 사무실에도 몇몇은 매너리즘에 헉헉 대는 게 보이네요.. (단지,,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만은 아닌 듯..;;) 아래 내용은 100% 개인 경험에 의한 직장생활 매너리즘 극복 노하우입니다. 글 읽으신 후, 매너리즘에 대한 개인적 경험담, 댓글 무조건 환영합니다~~ 직장생활 1년차 첫 직장 입사 당시, 하늘을 찌를 듯했던 자신감이 생각납니다.. 더보기
엉뚱상상의 '엉뚱한 사진전'에 한 번 빠져봅시다! 사진전이라고 하니 엉뚱상상에는 전문 사진가들만 있냐구요? 그건 아닙니다. DSLR을 만져보지도 못한 사람도 있고, 일반 카메라보다는 핸드폰 카메라를 애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 애용자의 항변 : 그래도 800만 화소랍니다~ (숲 과장) 이번 제 1회 엉뚱한 사진전은 1층 온라인사업부 팀원들의 사진을 모아모아 진행하는 것으로 각자 자유주제의 사진을 2장씩 제출하여 총 12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일시 : 2010년 6월 7일~25일 · 장소 : 엉뚱상상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2-7 윤디자인빌딩 1층) · 주제 : 내 맘대로 · 참여작가 : 숲, 토모, 고이군, 막둥, 간이역, 집중녀 (총 6명) · 작품수 : 총 12점 · 비고 : 6월 14~18일, 5일동안 평가 진행 딱 보면.. 더보기
오늘, 여러분은 대한민국 하늘을 떳떳이 볼 수 있는 날이었나요? 오늘 지방 선거의 날 여러분은 투표를 하셨나요? 저는 대학동에 살고 있습니다. 대학동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애초 20대 투표율이 얼마 없을 거라고 예상한 것에 반해 의외로 많이 몰렸었습니다. 저도 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투표를 했거든요. 투표 끝나고 트위터에서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중입니다. 텔레비전이 없고 또 지금은 집이 아니라 강남 쪽에 와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선거를 하고 나들이 가셨나요? 아니면 휴일이라고 해서 그냥 바로 야외로 가셨나요? 여러분의 표 하나 하나가 모였을 때 그때야말로 우리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거겠죠. 오늘 투표를 하신 분들께는 감사하다는 말들을 서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투표를 하지 않은 분들은 반성하시고요. 그건 대한민국 국민임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니까요. 진보.. 더보기
블로그 운영자가 갖추어야 할 것은? 블로그 운영을 하자보면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지 깨닫게 됩니다. 비록 생겨난지 10년도 되지 않은 매체임은 분명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개인미디어로 태어난 블로그이기 때문에 별다른 역량은 필요하지 않다. 단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된다!'라는 것인데요, 저 역시 이러한 의견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하기 위해서도 어떤 역량이 필요한 것인데요. 예를 들어 글쓰기라던지 등의 역량과 함께 어떤한 것들이 블로그 운영자들이 갖춰야 할 지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1. 글쓰기 블로그는 대부분이 텍스트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을 활용한 블로거, 웹툰을 활용한.. 더보기
1년 뒤, 이번에는 어떤 아바타로 다가올까-박범신 작가를 만나다 1년 전 홍대점에 있던 이리카페가 상수역점으로 옮겨오면서 변해있었습니다. 일단, 이날의 풍경에서 느꼈던 첫인상은 번접한 '이리카페'였습니다. 1년 전이라고 하니 이상한가요? 이맘 때 작년에 이리카페에서 고산자를 낸 박범신 작가를 만났었습니다. 참 재미있는 것은 작가는 어떤 책을 쓰게 되면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일정부분 닮아 있는 것을 느낍니다. 이건 마치 배우가 혼신을 다해 맡은 역할에 심취하듯 말이죠. 물론 작가이기에 더욱 그 에너지를 쏟았으니 당연한 거겠죠? 어쩌면 앞과 뒤의 비유가 바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박범신 작가의 작품 하나 하나를 살펴보면 모두가 박범신 작가의 모습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작년 고산자의 김정호도 박범신의 '아바타' 였던 것처럼 느껴졌고 이번 은교의 이적요 시인도 박범.. 더보기
뚱상인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까? 엉뚱상상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월요일이 가장 바쁩니다. 담당하고 있는 블로그의 주간 보고도 써야 하고, 한 주간 업무의 스케줄링도 잡아야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돌발적인 급 포스팅이라도 할당되는 날이면 정말 정신이 없죠. 그런데 이상하게 금요일만 되면 여유가 생깁니다. 마치 바닷가에 썰물이 쏴~하고 빠져나간 기분이라고 할까요? 급한 일을 대부분 주초에 몰아서 끝내놓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한가한 금요일이면 사다리 타기를 해서 과자를 사먹기도 하고, 재미있는 사이트가 있으면 돌려보기도 하지요. 지난 금요일, 우리의 숲과장님께서 재미난 사이트를 메신저로 날려주셨습니다. 바로 이상형 찾기!! 생년월일과 이름만 등록하면 간단하게 이상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외근 나간 인원을 제외하고.. 더보기
이보다 엉뚱할 수 없다! 엉뚱한 어록 3종 세트 엉뚱상상은 2층짜리 건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층에는 멋진 디스플레이도 마련되어 있죠. (오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ㅋㅋ) 온라인사업부가 자리잡은 곳은 그 중에서도 1층. 블로그, 트위터 등 SNS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매우 조용합니다. 다들 업무가 바쁜지라(공사다망이라고도 하죠? 살짝 아는 척 하기~) 바로 옆에 있는 직원들과 대화하기도 힘듭니다. -> 물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관계가 안좋을 수도 있다는..쿨럭 ㅡ,ㅜ .. 농담입니다. 이렇게 조용하지만, 뭔가 꿈틀되는 뚱상에 명물이 한 명 탄생했으니, 정말이지 엉뚱상상이라는 회사 이름에 너무나 맞는 '간이역'의 간간히 터져주는 명대사, 그의 대표적인 어록을 정리해서 소개해드립니다. 1. 석유에서 소주가 나온.. 더보기
이번 주말 다문화페스티벌 어떠세요? 이번주말 나들이 갈곳이 필요하시다고요? 우선 남산의 산책로를 한번 살펴보세요! 참고기사 : 남산걷기 좋은 길 3선 자 산책을 하셨다면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후6시 햇빛이 아른아른 해질때부터 시작하니 조금은 두툼한 외투도 필요하겠죠 특히 가족들과 나들이 나오셨다면 더욱이~!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구요. 다시 찾아 오지 않는 황금주말 이들과 모처럼 도시락 싸고 소풍 나가시는 건 어떨까요? 즐거운 황금주말 보내세요~! 더보기
'술'이라는 이름 하나로 한국의 술을 알릴 수 있다면... 일본의 사케가 酒라는 언어 하나로 표현하듯 우리의 전통주도 '술'이라는 말 하나로 담아낼 수 있다면, 빚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런지 하는 말로 유병호 선생님의 강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막걸리 만드는 법에 대한 강연이 얼마전 홍대 토즈점에서 있었습니다. 이 날 강연은 누륵을 어떻게 만드는지 또 얼마량의 쌀이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이론적인 강연이었지만 술의 역사와 지금 마시는 우리의 술이 과연 우리가 마실 만한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강의였습니다. 예전 모 프로그램에서 술 만드는 곳이 더럽다며 고발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는데 사실 깨끗한 환경에서 술이 과연 만들어질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 유병호 선생님이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술을 만드는 곳은 간혹 깨끗한 시설이어야만 한다고 오해.. 더보기
월드컵과의 독특한 인연 이제2010년 FIFA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이 2010.06.11 (금)부터 ~ 2010.07.12 (월)까지 열리게 됩니다. 아마 한달도 채 안남았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뜨거운 대한민국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에게 월드컵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뜨거운 함성?, 친구들과의 응원전? 아니면 미녀들의 응원전? 하지만 제게는 월드컵에 참가했었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저는 2002년 한일월드컵 개막식 매스게임에 참가했었습니다. 그때 개막식 매스게임중 '축무'이라는 전통환영무용이 있었는데요. 저는 거기서 피리로 춤을 추는 축무단원이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피리를 들고 춤사위를 펼쳤었습니다. 많은 무용과 학생들과 함께하였고 2달동안 연습하니라 얼굴도 까많게 탔었습니다. 비오는날도 노란우의를 입고 연습을 했.. 더보기
직장인이 도시락을 쌀 때의 5가지 이점 아래, 숲 과장님의 포스트에 등장했던 30대 자취남입니다. 너무나도 핵심을 찌르는 글이었기에 보는 저도 재미있었답니다. ^^ 하지만... 과장님이 지적하신대로 도시락을 싼다는 일이 그렇게 불쌍하고, 처량한 일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외칩니다. "남녀 직장인들이여, 이제부터 도시락을 쌀지어다" 자, 그럼 도시락을 싸고 다닐 때의 이점을 한번 살펴볼까요? 1. 그 나물에 그밥이라면, 차라리 내가 만든 반찬으로 도시락 싼다. "오늘 머 먹지..."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맛집 탐방도 하루이틀, 차라리 학교 다닐 때처럼 구내식당이 있거나 해서 오늘의 메뉴를 고민할 필요 없이 나오는데로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들 해보셨을거예요. 그러면서 나오는 결론은, "집밥이 최고다" 매일 싸는 도시락은 집.. 더보기
회사 총각들이 도시락을 싸게 된 이유 들어보니 뚱상에는 총각이 4명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30대가 2명, 20대가 2명이네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30대 총각 1명, 20대 총각 1명입니다. 이 총각 2명이 어느 날부터 회사 구석에서 소근소근 작당모의를 하더니 온라인사업부가 다 함께 가는 점심시간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총각 둘이 덜렁 사무실에 남아 아기자기 예쁜 도시락통을 꺼내놓고 도란도란 점심을 먹기 시작하더군요. 저 역시 도시락을 한달여 동안 싸와본 경험이 있는지라, 도시락이 얼마나 비용절감효과가 있는지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차가운 밥과 딱딱한 반찬을 계속 먹다보면 질리게 되는 터라 조금은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갑자기 도시락을 싸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1. 혼자사는 사람에게 점심값은 너무 부담이어라 우선 총각.. 더보기
찾아주는 블로거가 있을 때, 잘해라~!! 이제 여름이네요~~ 한 겨울엔 코트 만으로도 멋을 낼 수 있지만, 노출이 심해지는 여름에는 아무래도 짧은 미니스커트로 멋을 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사실,, 매년이 지날수록 짧아지는 치마는 남자들에겐 흐뭇하겠지만,,,(??) 가끔 아찔할 때가 많습니다. ㅋㅋ 아무리 패션에 관심이 많고, 센스가 있다 해도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데요. 사람들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을 알고 스타일링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자주 보는 '버섯돌이 세상' 블로그는 비주얼 MD가 운영하는 패션 전문 블로그 입니다. 쇼핑하기 좋은 곳 소개는 물론, 최신 트렌드도 알 수 있으며, 남자, 여자별 코디 방법도 있어 누구에게나 유용한 블로그인데요. 특히나,.. 더보기
막걸리 하면 어떤 드라마가 생각나세요? 우리 전통주가 프랑스의 와인에 비해 세계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뉴스를 접한 적인 엊그제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뤼통社 벨리자르 이사가 "한국 와인 시장 지속 확대를 위해 막걸리와 동반 성장”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의 전통주가 국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죠. 어쩐지 기분이 좋고 자랑스럽습니다. 얼마 전에는 홍대에 있는 퓨전 막걸리 집에도 찾아가 맛있는(?) 우리 전통주를 마셔보기까지 했는데요, 그 포스트에 밝혔듯이 아이폰 어플에서도 막걸리의 인기에 맞춰 다양한 막걸리에 대한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어플을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막걸리'라는 어플입니다. 전에 알린 '막걸리 누보'보다는 더 다양하게 막걸리에 대해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 더보기
글쓰기의 최고 단계, 신문 칼럼 고향에 있을 때 아버지는 조선일보를 구독하셨습니다. 당시의 저는 팔팔하던 20대, 신문 성향으로 따지면 한겨레나 경향신문을 더 좋아했죠. 보수적인 시각의 기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였기에, 기사들은 어느 정도 걸러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글이 있었으니 바로 매일 연재되던 '이규태 코너'였습니다. 어느 신문이든지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논설위원이 쓴 사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옆 페이지를 보면 최신 이슈에서 소재를 따온 자그마한 칼럼란이 있지요. 조선일보에서는 '만물상'이라는 이름으로, 중앙일보에서는 '분수대'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이 공간은 논설위원들이 번갈아 가며 씁니다. 소재는 한정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천안함이 이슈가 되고 있을 때는 어뢰에 대한 이야기를, 고위층 .. 더보기
집단결석 조장한 페이스북, 우리나라라면 사이트 폐쇄 재미있는 기사 하나가 보입니다. 세계 최대의 SNS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활용해 중고등학생들이 집단결석하는 '수업에서 해방운동'이 개최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금요일은 놀자” 페이스북 활용 집단결석 확산 (서울신문, 2010. 5. 10)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남미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해방운동(?)은 지난 30일 집단 수업 보이콧으로 3000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이날 공원에서 흥겨운 야외축제를 벌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아르헨티나 교육당국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SNS의 가장 큰 효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확산력! 웃기게도 이러한 확산력은 집단결석 사태에도 어김없이 적용되어, 주변 나라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번져나가고 있.. 더보기
지금 '행복한 밥벌이'를 하고 있나요? 살면서 생각해 봅니다. 아니 잠시 컴퓨터를 끄고서, 아니 잠시 책을 덮어 놓고서 생각을 해봅니다. 일이라는 건 과연 무엇인지 말이죠. 이렇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이 일이 내게 과연 도움을 주는 것인지. 그런데 참 사람이라는 것이 얼마나 간사한지 일을 하지 않았던 때에는 일을 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면서도 일을 하기 시작하는 직장인이 되면 이게 내게 맞는 일인지 늘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게 오래가면 오래갈 수록 불만으로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회사는 나의 어떤 장점을 보고 뽑았을까. 회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 회사가 좀 더 효율적이고 멋지게 돌아가려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일처리를 끝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더보기
영어학원 안 다녀도, 재미있게 영어공부 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영어의 필요성은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말의 교육보다는 영어교육에 더 힘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조기교육으로 일찍히 유학을 보내는 것도 한 몫 하겠구요. 전 영어에 필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조기교육으로 어렸을 때 누릴 수 있는 부분을 누리지 못하고, 공부에만 매달려 있는 어린이들을 볼 때면, 그 부모님에게 좋은 눈길이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영어를 특별히 잘하거나 좋아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저도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죠.. ㅠ ㅠ 영어학원도 다녀봤고, 동영상도 듣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보다는 제 자신이 게을러 끝까지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만 있을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전 웹툰으로 볼 수 있는 영어전문 블로그를.. 더보기
명동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여러분은 어린이날 무슨일을 하셨는가요? 가족들과 함께 보내셨나요? 아니면 아이들에게 시달리셨나요? 저는 친구와 함께 영화보기로 하고 명동으로 나갔습니다. 보이시죠.. 이 많은 인파.... 그래서 영화는 포기하기로 하고 명동만의 가게를 찾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장소는 브레드 톡 이 곳은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빵집체인점인데요 뭔가 이국적이고도 달콤한 빵이 가득합니다. 사실 빵을 주식으로서구사람들에게 이런빵은 고통이겠지만요 2번째 그 다음은 을지로 입구쪽 스타벅스에서 보이는 골목안으로 들어가야 겨우 보이는 할머니국수 본점입니다 이날 제가 먹은 국수는 바로 열무국수!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입안이 얼얼 이른 여름더위는 날라가버렸어요 세번째로 간곳은 서점이었습니다. 이번 씨네21이 홍상수감독님 특집이라하고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