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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라이프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위한 비결, 더티&강쇼 조경규 편 후기 지난 11월 20일(목)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웹툰작가인 조경규 작가를 통해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위한 세가지 비결’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는 우아해 보이지만, 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물 속에서 물갈퀴를 쉼 없이 움직인다고 하죠. ‘프리랜서’도 겉모습은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상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10회 조경규의 ‘디자인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 소개 글 (바로 가기) ▶ 만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조경규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조경규 작가 [우] 진행자 강구룡 목표를 작게 잡기 프리랜서 작가로써의 길을 걷겠다고 했던 초반, 조경규 작가는 웹디자인을 가장 .. 더보기
유기견에 대한 새로운 인식, 사진작가 세스 캐스틸(Seth casteel)의 'Underwater Dogs' '유기견'이라는 단어를 여러분에게 던졌을 때,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혹시 우리 안에 갖혀 버림받은 강아지의 모습이 스쳐갔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쓰럽고 불쌍한 생각을 먼저 떠올렸을 겁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인식 자체가 유기견 분양에 옳은 걸까요? 어쩌면 이런 인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 분양을 망설일지도 모르지요. all images ⓒ seth casteel 여기 한 사진작가는 이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높여주고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유기견의 사진을 찍습니다. 바로 세스 캐스틸(Seth casteel)이라는 미국 작가인데요, 개를 너무 사랑하지만 자신이 개가 될 수가 없어 앞으로 개를 위해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먹은 사람입니다. 그는 지역 유기견보호센터에 있는 유기견들을 많은.. 더보기
[홍대/상수/합정 맛집] 홍대내비의 주5일 먹방 훔쳐보기 회사 출근 주 5일, 어쩌다 보니 주중 약속도 5회. 그렇게 생겨난 지난 1주일간 "홍대 맛집 내비"라 불리는 직장인의 먹방 메뉴를 보시겠습니다. [내가 추천하는 맛집은 모두가 만족한다] = [모두가 만족할 만한 맛집만 추천한다] 위에 쓴 자부심으로 맛집 추천을 하는 홍대내비의 지난주 먹방 리스트입니다. [홍대] 제주왔수다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 맛! 맛있는 고기국수의 맛을 홍대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제주도의 게스트하우스 느낌이 나요. 마치 제주도의 게스트하우스 주인아저씨가 고기국수를 해주신 느낌. 고기도 야들야들, 국물은 담백! 음식도 정갈하게 나옵니다. 가게에서는 제주고기국수(7,000원)와 제주고기비빔국수(7,000원), 돔베고기 할망(20,000원) & 하르방(30,000원)과 주류를 .. 더보기
미완성을 채우다, '갤러리뚱'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작품전 <하다> 흔히 '~하다'로 사용하는 ‘하다’는, 독립적인 형태가 아닌, 명사, 부사, 어근 등과 결합해 작용하는 동사이지요. 즉, 합하다, 통하다, 말하다, 행하다, 변하다 등 ‘하다’라는 언어는 무수히 많은 사유와 관계를 받치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이것을 주제로 한 전시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2014년 11월 20일(목)~11월 28일(금)까지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작품전 가 바로 그것이지요. 이 전시에서의 ‘하다’는 결합하지 않은 미완성의 언어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생각의 덩어리를 담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 생각의 덩어리는 전시에 참여하는 5인이 각각 말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시각언어를 통해 ‘하다’의 빈칸을 완성하는 과정, 그 실험을 展에 담아 보여주고자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할 .. 더보기
크리스토퍼 놀란부터 카프카까지, 예술가 20명의 감성 어록 |예술가들의 타오르는 감성 어록 돌이켜보면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학교에서 배운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피카소, 고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누구나 다 알 법한 사람들의 이름 정도는 들었지요. 하지만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으며 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는지를 가르쳐준 수업도 선생님도 없었습니다. 몇 해 전 캐나다 여행 중에 어떤 독일인 학생을 만났는데, 그 친구는 자국의 대표 예술가인 괴테를 신랄하게 비판하더군요. 이나 같은 작품들을 본인은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며. 스무 살도 안 된 남자애치고는 꽤나 분명한 자기 주장이었습니다. 그 녀석이 괴테를 ‘까는’ 핵심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괴테의 모든 저서를 어린 시절부터 (어른들의 지도 하에) 읽었으며, 괴테가 어떤 삶을 살았.. 더보기
식욕주의!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전주에서 맛본 먹거리들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고장 전주, 하지만 전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먹거리가 아닐까 싶어요. 풍성한 먹거리로 소문난 이곳은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전주에서는 전동성당과 한옥마을 등 다양한 코스의 여행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이곳에서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먹부림이었어요. 세상에 맛있는 것들을 절대 포기할 수 없거든요. 밥과 빙수, 맥주와 막걸리까지. 종류도 골고루 참 잘도 먹었네요. ​ 왱이집을 오지 않고 콩나물 국밥을 논하지 말라 숙취보다는 여독을 시원하게 풀어준 왱이집. 수란에 콩나물국밥 국물 살짝 떨어뜨리고, 김을 잘게 찢어 먹는 맛이 어찌나 일품이던지요. 여기에 모주까지 곁들이면 정말이지 부러울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이후에 다른.. 더보기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 체육대회 알록달록 물든 단풍만큼이나 알록달록한 색깔의 조끼를 입은 무리가 한강공원 망원지구 운동장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윤디자인연구소 직원들인데요,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Aart 식구들까지 이른바 ‘윤패밀리’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4개조로 나뉜 팀은 저마다의 색깔을 정하고 재미있는 이름(‘흑흑흑(까만색)’, ‘빨개요(빨간색)’, ‘파란만장(파란색)’, ‘그린라이트(초록색)’)을 정했어요. 지금부터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즐거웠던 윤디자인연구소의 가을 체육대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흑흑흑’, ‘빨개요’, ‘그린라이트’, ‘파란만장’팀 휴가증을 놓고 펼쳐진 OX퀴즈 몸풀기 게임으로 1일 휴가증을 걸고 전직원이 개인.. 더보기
웹툰<오무라이스 잼잼>을 그린 조경규의 세미나, 더티&강쇼: 디자인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 오는 11월 20일(목)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가 열립니다. 더티&강쇼는 강연자와 관객이 거리를 두지 않고 가장 가까이 만나는 디자인 토크쇼이지요.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편에 이어 10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만화가 겸 그래픽 디자이너 조경규랍니다. [좌] 초대 작가 조경규 [우] 진행자 강구룡 조경규는 뉴욕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와 만화가의 삶을 오가며 살고 있어요. ‘블루닌자’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유쾌, 상쾌, .. 더보기
아토차역 렌페 이용,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 톨레도 여행 아토차역 렌페를 타고 떠난,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 톨레도 여행 스페인은 여행의 모든 즐거움을 간직한 나라입니다. 그 만큼 스페인은 정말 많은 아름다움과 재미, 여기에 멋과 맛까지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스페인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어느 도시에서 몇 일정도 머물 것인지를 정하는 것은 즐거운 여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행복한 일이 아닐까 해요. 수도 마드리드는 스페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인 동시에 오랜 시간 머무르지 않고 거쳐가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빡빡한 여행 스케줄 탓에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또한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마드리드 여행 일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구요. 그래서 마드리드 근교도시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데요, 그.. 더보기
fnt studio 그래픽디자이너 이재민, 세미나 <더티&강쇼> 후기 10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 작가를 통해 디자인에 있어 ‘변주’에 관해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9회 이재민의 선택의 순간 소개 글 (바로 가기)▶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이재민 작가, [우] 진행자 강구룡 ‘반복’이 주된 작업방식이라고 말하는 이재민 작가는 ‘fnt(Form & Thought)Studio’라는 이름이 나타내듯이 어떤 생각들로 형태를 만들고 있는지 나누기 위해 오늘의 시간을 준비했다고 해요. 초기 이재민 작가는 오리지널이 갖고 있던 의미와는 조금 다른 의미를 파생시키는 작업으로써 ‘반복’에 흥미를 느끼다가 한계를 느꼈다고 하는데요,.. 더보기
붓글씨의 감성과 현대적인 표정이 공존, 독특한 제목용 서체 'K_이슬' 출시 윤디자인연구소는 일본 디자이너 코킨(Kokin)이 개발한 제목용 신서체 'K_이슬(K_iseul)'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K_이슬'은 붓글씨의 감성과 현대적인 표정이 공존하는 글자랍니다. 원작자인 코킨이 한 자 한 자 일러스트로 작업한 파일을 윤디자인연구소의 타입 디자이너들이 살짝 다듬어 제작한 서체인데요, 한글, 영문, 한자, 일본어, 특수문자가 같은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있어 특별한 의미를 준답니다. 특히 한글의 ‘ㅊ, ㅎ’의 꼭지 부분과 영문 소문자 ‘i, j’, 한자의 물 수(水)변에 들어있는 동그란 점은 마치 이슬방울이 톡톡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 서체의 이름을 'K_이슬’이라고 붙였어요. 일본 디자이너 코킨과 그가 디자인한 ‘.. 더보기
카메라 속 너와 나의 이야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5인의<5色>展 김영림, 신유경, 유혜정, 이호연, 홍지영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동기 5인이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사진전을 엽니다. 2014년 11월 1일(토)~11월 7일(금)까지 진행하는<5色>展이 바로 그것인데요, 1964년 국내 최초로 창설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는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과이죠. 그동안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다수의 유명 순수예술 사진가를 비롯한 광고사진가, 이론가, 국내의 유력 방송사와 신문사 등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을 다수 배출해 왔답니다. 이번에 전시를 여는 학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을 각자의 개성과 함께 카메라에 담아냈답니다. 展은 이들 5명의 삶을 둘러싼 각각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색으로 담아낸 사진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낄법한 .. 더보기
윤멤버십 체험판 사용자에게 '1년+3개월' 혜택! 폰트 썸남썸녀, 그린라이트를 켜줘!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윤멤버십 체험판을 사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윤멤버십 서비스의 매력을 느끼는 데에는 충분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호호..) 마땅한 폰트가 없어 그동안 미뤄두었던 디자인 과제를 이번 체험판 기간 동안 간신히 완료했다는 어떤 대학생 사용자 분의 사연에 가슴이 뭉클했더랬습니다. 자, 이제 썸은 그만! 확실한 그린라이트를 켜보시는 게 어떠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윤멤버십 체험판을 사용해주신 모든 분께 드리는 혜택~ 정식판(1년권)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사용 기간을 3개월 추가해드린다는 사실! 많은 디자이너들의 애용 폰트인 윤고딕·윤명조700 시리즈를 비롯하여 136종의 윤디자인연구소 폰트와 이미지.. 더보기
'이상현의 캘리그라피 교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글씨 갖고 싶지 않나요? 드라마 , 영화 , , 소녀시대 음반 타이틀로 유명한 캘리그래퍼 이상현 선생님에게 글씨를 배울 기회! 오는 11월 12일(수)부터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을 시작합니다. '빛글 캘리그라피' 대표이자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최일섭,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전문위원이자 감성글씨조형연구실 '하랑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경이 강사로 함께 나서는 이번 수업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총 10강, 한 반에 15명이 정원이랍니다. 왼쪽부터 캘리그래퍼 이상현, 최일섭, 김진경 이상현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문화예술학과 초빙교수로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상임이사,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이사,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캘리그라피디자인그룹 '語울림' 자문위원으로 등으로 .. 더보기
Google의 새로운 메일, Inbox by Gmail 메일에 새로울 것이 뭐가 있나 생각했습니다. 메시지가 오면 쌓이고 확인하면 되는 그냥 뻔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구글에게는 메일조차도 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도 구글이 새로운 어플을 내놓았습니다. 'Inbox'라는 구글 메일 어플인데요, 이번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인박스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입니다. 메일을 같은 성격끼리 번들로 묶어주고, 제품 주문 상태, 항공 예약 등 중요한 메일만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기능, 할 일을 미리 입력하면 알려주는 리마인더와 스누즈 기능까지 구글의 서비스를 메일에 모두 담은 것처럼 보입니다. 구글의 지메일 팀에서는 Inbox 앱의 특징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인박스는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더보기
윤디자인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로 살펴본 '단 시간 디자인 노하우' 윤디자인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로 살펴본 '단 시간 디자인 노하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매체는 시대가 지날수록 더 다양해지고 많아지고 있죠. 그만큼 각 매체마다 특성을 고려해 사람들에게 이목을 끌만한 수단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첫인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타이틀 시퀀스, 오프닝 행사, 책 표지, 사이트의 인트로 페이지 등 모든 것에 있어서 ‘첫’ 이란 것은 아마 전부를 보여주는 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와 연계하여, 오늘은 윤디자인 블로그 '윤톡톡'의 타이틀 이미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윤톡톡' 블로그 디자인 작업을 맡아 온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무려 약 130개의 타이틀 이미지를 제작하였답니다. ㅎㅎ 처음 작업할 때.. 더보기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까페 브런치, 리코타 치즈 만드는 법 :) 리코타 치즈 샐러드!! 많이들 드셔 보셨죠. 이 메뉴로 정상에 오른 까페들도 있구요.ㅎㅎㅎ 하지만 더이상 까페만의 전유물이 아니란 기쁜 소식-!! 발빠르신 분들은 벌써 시도하셨을 수 있지만, 혹시나 모르고 계실 많은 분들을 위해 집에서 리코타 치즈 만드는 법!! 알려드릴께요 :) 완전 간단한 재료준비!! : 생크림500ml, 우유1l, 레몬즙 6큰술, 소금 0.7큰술 (나무밥수저 기준) 일단 냄비에 우유랑 생크림넣고 중불로 끓여주세요.~ (약불과 중불 사이 ㅎㅎ) 약불로 끓여야 좋다고 하던데 저는 빨리 만들고싶어서 약중불로!! 하지만 너무 잘 만들어졌으니까 상관없는 것 같아요!! ^^ 우유와 생크림을 불에 올려놓은 사이, 레몬즙 6큰술과 소금 0.7큰술을 섞어서 준비해두세요. ㅎㅎㅎ 살짝 끓기 시작하면 .. 더보기
'디자인 세미나 더티&강쇼'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의 ‘반복과 베리에이션(repeat and variation)’ 버라이어티 디자인 토크쇼!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이 오는 10월 31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열립니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편에 이어 9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스튜디오 fnt를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이랍니다. [좌] 초대 작가 이재민 [우] 진행자 강구룡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은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2006년부터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fnt를 기반으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어요. '상하이 아시아 그래픽 디자인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1: 국제 타이포그래.. 더보기
홍대 거리에서 만나는 12가지 디자인이야기,'TS오픈마켓' 후기 가을의 빛깔을 가득 머금은 홍대 거리는 요즘 거리 곳곳마다 다양한 형태의 ‘오픈마켓’ 혹은 ‘프리마켓’이 열립니다. 윤디자인연구소의 타이포그래피 서울(Typography Seoul)에서도 한글날을 기점으로 3일(10월 9일, 11일, 12일)간 ‘TS오픈마켓’을 개최했는데요, 가을의 단풍만큼이나 다채로운 12가지 디자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TS오픈마켓’에 관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합정에 위치한 윤디자인연구소 주차장에서 ‘TS오픈마켓’이 열렸습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오픈마켓 상점들이 위치한 모습 보이시죠~? 이번 'TS오픈마켓'에는 총 12팀의 셀러들이 참여했는데요, 평소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디자인 서적부터, 노트, 그림, 에코백 등 개성있으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많더라고.. 더보기
젊음의 열기가 가득, TS서포터즈 첫 정기모임 현장 TS서포터즈 한글날을 하루 앞둔 지난 10월 8일 오후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TS서포터즈의 첫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날 모임은 첫 만남의 설레임과 젊음의 열정이 공존했던 자리였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전국 각지에서 모인 TS서포터즈 TS서포터즈의 정회원으로 임명된 인원은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까지 총 105명입니다. 다수의 인원만큼 사는 곳도, 학교도, 하는 일도 참 다양한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답니다. 열정적인 TS서포터즈들은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미리 도착하기도 했고요. 강원도, 충청도 그리고 저 멀리 부산까지 전국 각지에서 첫 모임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주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저녁 식사 시간에 모였기 .. 더보기